나온 시기가 다르고 직접적인 비교가 힘든 제품들이지만 상대적인 비교이니 감안하셔서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1. LG XNOTE P430 VS 애플 맥북에어 전격 비교!
P430과 맥북에어의 디자인 비교입니다. 어떤 제품이 맘에 드시나요?
디자인 경쟁력은 아무래도 맥북에어의 승리입니다. 미려하게 빠진 저 완벽한 디자인은
아직 다른 노트북들이 따라가기는 힘겨워 보이네요~ 그래도 LG P430도 만만치 않은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소재가 일반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재질로 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해
P430 노트북 디자인도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크기를 비교해 본 모습입니다. 모서리를 딱 맞대어 봤는데 거의 정확하게 일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주목해 볼 점은 LG 430은 14인치 화면이고 맥북에어는 13인치 화면이라는 겁니다.
보통의 14인치 노트북이라면 전체크기가 커질수 밖에 없는데 P430은 13인치 노트북크기로 14인치 화면을 실현해 냈습니다.
이 부분이 LG P430의 강력한 경쟁포인트입니다.
앞 뒷면 두께 비교입니다.
두께에서 많은 차이를 보이고 있죠?
맥북에어의 휴대성은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할정도로 뛰어난 부분이니 이 점에 있어서 비교 하는 자체가 무리가 아닐까 합니다
하지만 휴대성에 초점을 맞춘 맥북에어는 여러가지 단자 지원이 미흡할 수 밖에 없고
P430은 두껍지만 기본적인 노트북이 제공하는 많은 단자들을 지원하니
일반 사용자에게는 맥북에어보다 P430이 더 매력적인 노트북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하드웨어 사양도 I5센디브릿지를 탑재했으니 성능면에서도 월등한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P430은 슬림한 두께임에도 DVD multi도 탑재하고 있어
별도의 주변기기 연결 없이 노트북 하나로 모든걸 할 수 있다는데 큰 의미가 있는 제품입니다.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여기서 비교할 부분은 맥북에어는 배터리 내장형 제품이고 P430은 배터리 분리형이라는 점입니다.
이 부분도 어떤 제품이 좋다고 할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추가 배터리를 사용할 수 있는 분리형이 유리한 면이 있습니다.
물론, 두께를 위해 내장형 배터리 사용은 어느정도 감수할만한 부분인것도 사실입니다.
노트북을 오픈한 모습입니다.
그냥 봐서는 별차이가 없어 보이지요?
하지만 아주 큰 차이를 가진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배젤 부분!
LG P430의 배젤이고
맥북에어의 베젤입니다.
두께 차이가 상당하죠?
직접 비교하면 그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지게 됩니다.
물론, LG P430도 저 베젤 두께가 다가 아니라 안쪽에 살짝 베젤이 더 있긴 하지만
두개를 합쳐도 맥북에어의 두께보다 슬림함을 알 수 있습니다.
바로 이런 차이가 같은 크기임에도 P430이 14인치 화면을 넣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정말 놀라운 기술력이죠? ^^
아마 지금 나오는 14인치 노트북중 크기면에서는 P430이 가장 작지 않을까 하네요~
웹화면을 비교한 모습입니다.
해상도에서 차이를 보이지만 시원시원하게 웹서핑을 즐길 수 있어 화면이 큰 P430이 확실히 경쟁력있습니다.
키보드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키보드는 애플이 먼저 독립형 키보드를 썼었죠?
그래서 따라했다는 평도 많이 받았지만 요즘 대부분이 이런 방식을 취하고 있으니 문제될 것은 아닙니다.
둘다 만족스러운 사용감을 보여주니 차이가 없다고 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2. LG XNOTE P430 VS LG XNOTE P510 전격 비교!
이번엔 15.4인치 같은 계열의 P510제품과 비교해 보겠습니다.
P510도 처음 출시시 프리미엄 노트북에다 멋진 디자인으로 많은사람들의 이목을 끌었었는데
너무나 비싼 가격에 쉽게 보급되기는 힘들었던 노트북이었습니다.
그래서 아직도 디자인 경쟁력은 최고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고급스러운 측면에서는 알루미늄 바디를 적용한 P430 이 좋긴 합니다.
15.4인치와 14인치 노트북이지만 크기 차이는 상당하죠~
13인치 노트북 크기에 14인치가 들어갔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습니다.
두께는 P510도 슬림하게 나온 제품이라 P510이 두껍긴 하지만 큰 차이가 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두께는 비슷하지만 P510은 DVD롬이 없고 P430은 DVD롬이 있으니 정말 큰 차이가 아닐까 하네요~
그 사이 기술력이 확실히 좋아졌음을 의미하는 부분입니다.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둘다 배터리는 분리형을 채택하고 있습니다.
노트북을 오픈한 모습입니다.
노트북 크기에 비해 화면 크기에서는 크게 차이나지 않죠?
이런 차이도 배젤차이에서 오게 됩니다. 그나마 P510도 프리미엄 노트북이라 배젤 두께가 얇게 나왔는데도
P430이 더 얇게 나왔으니 기술력이 그 사이 많이 발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웹서핑하기에도 14인치 화면이면 충분해 보입니다.
거기다 P430의 CPU 성능이 월등하고 메모리나 배터리 성능 또한 비교를 불허하기 때문에
확실히 진화된 P430이 P510보다는 매력적인 노트북임에는 틀림 없는것 같습니다.
키보드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그당시 저 키보드도 참 좋았었는데 지금 키보드와는 확실히 차이가 나네요~
뭐든 최근에 나온게 좋다는건 확실합니다. ㅋ
지금까지 15.6인치 노트북 P510과 13인치 노트북 맥북에어, 14인 노트북 P430을 비교해 봤습니다. P430을 중심으로 살펴본거라 다른 노트북들의 매력포인트들은 언급이 덜되었지만 P430을 알아보기 위해 비교한것이니 이점 감안하셔서 잘 참고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종합 결론을 내보면 P430은 휴대용 노트북, 가정용 노트북을 커버할 수 있는 제품이니 노트북을 구매하실 분들은 여기에 포인트를 두고 구매하시면 후회없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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