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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기

자동차 선진국 독일, 전기자동차 준비 어떻게 되고 있을까?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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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하면 세계적으로 명차를 만들어내는 곳으로 유명하죠~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마이바흐, 아우디, 벤츠, BMW, 폭스바겐, 포르쉐가 전부 독일 회사의 브랜드입니다. 그만큼 자동차하면 독일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 독일에서는 과연 자원고갈에 대한 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요? 특히, 자동차는 자원과 가장 직결된 사업이라 민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 독일의 전기자동차가 어떻게 준비되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

독일 베를린에서는 다임러 AG(독일의 자동차 부품 제조회사), RWE AG(독일의 전기, 천연가스 공급회사)가 구축하는 세계 최대 친환경 전기자동차 조인트 프로젝트인 E-mobility Berlin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 진행은 메르세데스 벤츠에서 나오는 스마트 전기자동차 100대 및 500개 충전소 운영, 2010년 부터는 주차장 중심으로 56개의 충전소가 운영중에 있다고 합니다. 놀랍죠~ 역시 자동차 선진국 답게 발빠르게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RWE가 맡은 분야는 충전소 인프라를 운영하고 전기공급, 중앙 통제 시스템을 구축중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요금 시스템은 전기차와 충전소간의 데이터교환을 통해 이루어짐으로 전기자동차를 통합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독일은 전기차가 실생활에서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준비가 되고 있습니다. 전기 자동차 시대 멀지 않은것 같죠?


국내도 독일 못지 않게 발빠르게 전기자동차 시대를 준비하고 있고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2차전지 분야에선 삼성SDI가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고 있어 앞으로 좋은 소식들이 많이 들릴것 같습니다.


미래 전기자동차 시대에는 독일보다는 우리나라가 주도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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