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스마트TV 셋톱박스, 티즈버드 스틱 N1(TizzBird Stick N1) 사용해보니..

스마트TV 시대가 도래하면서 일반TV를 스마트TV로 바꿔주는 셋톱박스들이 대거 출시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스마트TV로 변신시켜주는 셋톱박스 중 가장 미니멀한 사이즈를 자랑하는 티즈버드 스틱 N1을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티즈버드 스틱 N1 패키지입니다.

생김새로는 일반 USB가 연상되는데 스마트TV로 업그레이드 해주는 장비입니다.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탑재되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스펙은 스마트폰에 비해 낮지만 셋톱박스임을 감안해 봤을때는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구성품은 전원/리모컨연장케이블, 리모컨, 전원어답터, 본체, 설명서가 제공됩니다.

 

 

티즈버드 스틱 N1입니다. 정말 USB처럼 생겼죠?

이 작은 기기가 스마트TV로 변신을 시켜준다니 놀랍네요~

 

 

티즈버드 스틱 N1 뒷면 모습입니다.

 

 

USB 포트처럼 보이지만 HDMI 포트입니다.

 

 

반대면에는 USB슬롯이 있습니다.

 

 

옆면에는 미니USB단자와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습니다.

 

 

티즈버드 스틱 N1을 컨트롤하는 리모컨입니다.

단축키와 방향키, 컨트롤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국가에서 사용되는 전원어답터 입니다.

 

 

전원 및 리모컨 케이블입니다.

 

 

리모컨을 수신하는 부위 입니다.

여기에도 USB단자가 있어 USB메모리를 연결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 수신부는 부착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나는 티즈버드 스틱 N1으로 연결하고 다른 하나는 전원어답터와 연결이 됩니다.

 

 

TV에 장착 후 간단한 기본 설정을 마치면 이런 화면을 만나게 됩니다.

하단 메뉴는 다르지만 안드로이드 태블릿PC와 같은 느낌입니다.

 

 

서비스 내용도 안드로이드 태블릿PC랑 똑같습니다.

안드로이드4.0 아이스크림샌드위치가 적용되어 최신의 OS사용을 누릴 수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테마 외에 티즈버드 테마도 있어 다양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리모컨 반응속도도 빠르고 인터넷 속도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네요~

하지만 해상도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티즈버드 스틱N1은 마우스 컨트롤도 지원하는데 리모컨으로서의 조작성은 많이 떨어집니다.

다만, 별도로 무선리모컨과 무선 마우스 연결이 가능하니

컨트롤 장비를 다른걸 선택해서 사용하면 수월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USB메모리를 연결해 컨텐츠를 재생해 봤습니다.

 

 

기본적으로 음악을 재생했는데 화면 비쥬얼도 좋고 재생 능력도 좋네요~

동영상 기능도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티즈버드 스틱N1의 좋은점은 크기가 작아 설치가 자유롭고 태블릿PC와 똑같은 사용환경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화면 선명도가 아쉽고 컨트롤 측면에서도 다소 아쉬움이 있습니다. 동영상을 좋아하고 어플 활용, 인터넷을 즐기는데는 무리없으나 스마트폰이 발달한 이 시점에 저런 느린속도에 만족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점 잘 참고하셔서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리 추천할만 하지는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