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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음향기기

123만원 슈어 SE846 이어폰은 뭐가 다를까? 명품 이어폰 슈어 SE846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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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어가 선보인 123만원 이어폰 슈어 SE846! 슈어의 놀라운 기술력이 집약된 최고의 이어폰인데요~ 얼마나 놀라운 소리를 들려주는지 직접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 아마 100만원이 넘는 이어폰 하면 다들 헉 하시겠지요~ ㅎㅎ 그런데 은근히 100만원를 넘는 이어폰이 많다는 사실 아시나요? 그만큼 좋은 소리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럼 123만원 슈어 SE846은 무엇이 다른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세요. 




패키지부터 남다른 슈어 SE846



슈어 SE846 패키지 입니다. 하드케이스로 고가의 이어폰 다운 포스를 풍기고 있습니다. 



덮개를 열면 슈어 로고가 새겨진 융이 모습을 들어냅니다. 



융을 걷어내면 하드케이스와 슈어 SE846이 들어 있습니다.  고급스럽죠~ ^^ 



케이스 윗면에는 슈어 SE846의 복잡한 구조도가 나와 있습니다. 

SE846은 노즐이 분리되는 구조로 3가지 음역대의 노즐을 골라 사용할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습니다. 



안쪽으로 상세 설명서가 들어 있습니다.

구조가 복잡한 이어폰이니 설명서를 세심하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슈어 SE846 하드케이스입니다

케이스는 123만원 다운 고급스러움은 안느껴지네요~

그래도 안전하게 휴대하기에는 부족함은 없습니다. 



하드케이스 안에는 슈어 SE846를 지원하는 악세사리들이 담겨 있습니다. 



구성품이 정말 많죠~ 

다양한 환경을 지원하는 세심함이 놀랍네요~


슈어 SE846 자세히 보기! 



슈어 SE846의 전체 모습입니다. 

투명한 느낌의 이어폰으로 화려하지는 않지만 개성있는 디자인과 고급스러움이 느껴집니다. 



이어폰을 자세히 보면 안쪽이 훤히 보이는 투명케이스를 적용했습니다.

이는 그만큼 슈어의 기술력이 얼마나 뛰어난지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에 부품들을 보세요. 정갈하게 배치되어 균형잡힌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설계도 디자인이라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이어폰이네요~



좌, 우를 표시하는 색상 표시까지 있어 이어폰 방향을 헤깔리지 않게 착용할 수 있습니다. 



슈어 SE846은 특허 출원 중인 메탈플레이트 로우 패스 필터가 탑재된 쿼드 마이크로 드라이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슈어 SE846 구성 그림입니다.

이 작은 이어폰안에 이런 기술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서 C 가 드라이버인데요~ 



정밀하게 제조된 네게의 고성능 마이크로 드라이버(고음, 중음, 두개의 저음 드라이버)와 

혁신적인 로우 패스필터가 결합되어 있습니다. 

드라이버 결합 유닛은 확장된 고음역의 명료함과 서브 우퍼의 능력을 함께 느낄 수 핵심 기술입니다. 



구조도를 보고 있자니 감탄이 흘러 나옵니다.

괜히 비싼 이어폰이 아니지요~ ^^







그리고 슈어 SE846의 가장 큰 특징은 이 노즐에 있습니다.

기본은 노멀형이 들어가 있고 추가로 고음과 저음에 어울리는 노즐이 들어가 있습니다.

화이트가 높은 음색에 적합한 노즐이고 

검정색이 저음에 적합 노즐입니다. 


이렇게 하여 슈어 SE846의 음대역은 1Khz ~8Khz까지 폭넓은 사운드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교체 방법은 



먼저 이어팁을 분리 한 후 



노즐 분리 도구를 사용하여 돌려서 분리를 해줍니다.

힘으로 무작정 하시면 안되요~ ^^



그럼 이렇게 안쪽 노즐이 분리됩니다. 



기본형인 파란색 노즐입니다. 



여기에 흰색 노즐을 장착하면 1Khz ~8Khz에서 +2.5dB 이 되고

검은 노즐을 넣으면 1Khz ~8Khz에서 -2.5dB이 됩니다.

조금 더 맑은 음색을 원하신다면 흰색 노즐로 

중후한 음색을 원하신다면 블랙 노즐을 장착하시면 원하는 소리를 들어 볼 수 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묘미를 준 SE846 이어폰이라 특별하지요~


3개의 이어폰을 가진듯한 느낌입니다. 



노즐 사이즈 보세요!

정말 작죠~ 노즐 교체시 잃어 버리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슈어 SE846은 착탈식 케이블을 사용해 단선의 위험이나 교체 비용을 줄여주고 있습니다. 

기본 케이블로 114cm와 152cm 케이블이 제공되니 길이 조절도 쉽게 할 수 있는 매력이 있네요~


케이블 재질은 Kevlar로 강도가 높아 착용으로 인한 마모도 적습니다. 



케이블을 손으로 쳐서 음질이 안좋아진 경험들 많으시죠?

심지어 한쪽이 안들리는 경우도 비일비재 한데..

슈어는 모든 제품에 이렇게 착탈식 케이블을 채택해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장착 방식도 독특하죠~

처음 사용시는 어떻게 장착하는거지 꽤나 복작합니다. 

하지만 한번 착용하면 쉽게 빠지지 않아서 좋고 선 정리가 쉽다는 장점이 있네요~

참고로 슈어의 모든 이어폰은 귀 뒤쪽으로 케이블이 넘어가는데요~


이유는 슈어가 방송용 음향기기를 만들기 때문이랍니다.

방송용은 튀는것보다 숨기는게 중요한 포인트라고 하네요~

그래서 케이블도 투명, 귀 뒤쪽으로 선을 감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슈어 SE846 비싸다? 소리의 가치가 다르다! 



슈어 SE846을 들어보면 귀가 이런 호강을 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명료한 소리와 음색이 살아 있습니다.

물론, 저같은 막귀에게는 20만원대를 넘어가는 이어폰들은 다 좋게 들리지만

 미묘한 차이가 가격을 만들기 때문에 그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


오디오 음향기기도 마찬가지입니다. 100만원 짜리가 비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3,000만원, 1억이 넘는 오디오 장비도 허다합니다

그만큼 소리는 약간의 차이로도 가치를 인정 받기 때문에 소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더 좋은 장비를 찾게 됩니다. 



그래서 이 이어폰은 작은 소리에도 민감한 오디오 매니아들에게는 최고의 이어폰이 되지 않을까 하네요~

100만원대 경쟁 이어폰과 비교해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강력한 매력이 있습니다. 



123만원 이어폰! 슈어도 많은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이 이어폰이 얼마의 가치를 할까? 

현재 슈어 SE846은 전세계적으로 물량이 없을 정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고 국내에 들어온 물량은 사전 예약으로 모두 판매가 완료되었습니다.

조만간 또 들어올 거라고 하는데.. 대기 구매자가 많아 이번 구매도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네요~ 


국내에도 오디오 매니아들이 이렇게 많았다니 놀랍습니다. 

전 쉽게 구매하기는 힘들것 같은데.. ㅠㅠ 


기술의 깊이가 다르고 소리의 미묘한 차이까지 잡아내는 기술로 고가 이어폰 시장을 이끄는 

슈어 이어폰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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