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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시승기

GM대우 라세티 프리미어 시승기! - 실내의 화려함에 빠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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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전의 글들은 런칭쇼가 주된 내용이었다면 이젠 라세티프리미어가 어떤 차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적으로 저 리더유는 차에 대한 풍부한 지식이 없어 그닥 차량 성능에 대해서는 관심히 없습니다. 그냥 제가 느끼는데 문제만 없으면 그만!! ㅋ 그래서 차를 볼때는 디자인을 굉장히 중요시 합니다.  특히 실내 디자인! 항상 제가 있어야 하는 공간이기 때문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집니다.

그럼 지금부터 라세티 프리미어가 어떤 차인지 꼼꼼히 살펴 볼테니 관심있게 지켜봐 주세요~^^

[ Exterior ]




▲ 라세티 프리미어 전면 모습

전면의 전체적인 느낌은 세련되면서도 단단한 느낌이 듭니다.
비슷한 느낌의 차를 생각해 보면 캐딜락의 CTS와 느낌이 비슷하다고 할까요?
각지고 묵직한 모습이 많이 유사합니다.
둘다 GM에서 나온 차라서 아마 디자인 모태가 비슷하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그릴은 조금 대충만들었다는 생각이~ ㅡㅡ;


▲ 라세티 프리미어 전면 그릴

전면 그릴은 디자인에 대한 전혀 고민이 없었던 거 같습니다.
아는 사람은 이미 알지만 J300 똑같은 모델로 
시보레가 크루즈로 출시했는데..그 차를 보면 그릴 하나에도
디자인요소를 가미해 더욱더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시보레 크루즈 모습

똑같은 차인데도 느낌이 많이 다르죠?
전면 그릴 하나가 이렇게 새로운 느낌을 전해 주기도 합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모습

그렇다면 대우는 왜 이런 그릴을 택했을까요?
대우니까 너무 세련되면 안된다는 생각이었을까요?

꼭 시보레와 똑같게 하라는 것이 아닌
국내용에도 나름의 디자인 고민이 있었다면 이런 그릴은 안나왔을 거라 생각이 됩니다.

그릴 아무것도 아닌 것 같지만 차의 핵심적인 포인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중요한 부분입니다.
아마 라세티 프리미어의 주 고객층이 젊은 층이 될텐데..
시보레 그릴로 바꿔서 타고 다닐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즉, 이미 대우의 그릴은 죽었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다음 차에서는 다른 회사에 똑같은 차가 출시되도
국내의 그릴이 더 멋져 그걸로 바꾸는 그런 상황을 그려봅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라이트

각지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옆선까지 늘어진 헤드라이트가 입체적인 느낌을 전해줘
단조로울수도 있는 직선의 미가 세련됨으로 표현되었습니다. good ^^
그리고 라이트가 커 전면 시야 확보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안개등

깔끔한 디자인의 안개등이 차에 잘 녹아들어 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워셔액 노즐

노즐은 이렇게 바깥쪽에 노출되어 있는 형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분사 범위가 넓어 골고루 뿌려 주는데 문제 없습니다. ^^


▲ 라세티 프리미어 옆라인 모습

앞부터 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곡선의 미가 세련된 옆라인을 만들어 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시그널 방향지시등

요즘 시그널 방향지시등도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한 경우가 많은데..
일반적인 모양의 방향지시등이 달려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 잘 빠진 만큼 조금 더 신경썼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도어 손잡이

중형급 이상에서나 도입되었던 손잡이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고급형 아이템를 두루 갖추고 있네요~ ^^


▲ 라세티 프리미어 주유구

주유구도 원형 형태로 예쁘게 튜닝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투스카니 주유구가 이쁘던데~ ㅎㅎ


▲ 라세티 프리미어 알루미늄 휠

자동차의 핵심 포인트 중에 하나인 휠~
국내차가 대부분 그렇지만 라세티 프리미어도 그냥 노멀한 형태의 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아주 나쁜 디자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세련된 디자인도 아니라 아쉬운 부분입니다.
조금 감각적인 휠 디자인을 채용하면 안되나??


▲ 라세티 프리미어 뒷 모습

첫 느낌은 솔직히 별로 였는데.. 계속 보다보니 그런데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하지만 후미등이 조금 더 날렵하게 나왔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네요~ ^^;;;


▲ 라세티 프리미어 후미등

동글동글하게 나온 모습이 딱 준중형급이라는 생각이 드는 디자인입니다.
물론 이 부분은 개인적인 시각차가 커 단정지어 말하기 힘든 부분이지만
조금 더 날렵하게 뺐으면 좋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LED 적용도 ^^ ---> 가격이 너무 비싸지겠죠.. ^^;;;


▲ 라세티 프리미어 트렁크 도어 열림

가운데 검정색 단추로 되어 있는데 터치식처럼 살짝 대주면 찰칵 하면서 열리게 됩니다.
고급차에나 적용되어 있는 시스템이라고 하네요~ 신기신기.. ^^


▲ 라세티 프리미어 트렁크 비상탈출 손잡이

트렁크 위쪽에는 이렇게 비상탈출 손잡이가 있습니다.
혹시나 납치당했거나 뒷트렁크에 갖히게 될 경우 이걸 잡아 당기면 문이 열리게 되어 있습니다.

손잡이에 표시된 이미지가 굉장히 재밌네요~
아무래도 납치에 많은 비중을 둔듯~ ㅋ


▲ 라세티 프리미어 트렁크

트렁크를 여니 꽤 큰 공간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차가 커진 만큼 저장 공간도 많이 커진걸까요?
왠만한 짐은 여유있게 적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 라세티 프리미어 스페어 공간

판을 들어올리면 이렇게 스페어 타이어를 넣는 공간과 타이어와 관련된 기계가 들어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스페어 장비

타이어 갈때 들어올리는 건지 바람을 넣어 주는건지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런 장비도 들어있네요^^


▲ 라세티 프리미어 엔진 룸

깔끔하게 정리된 모습이 확실히 나날이 기술이 발전해 간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안에 장비들이 어떤 좋은게 달렸는지는 PASS~ ㅎㅎ

[ Interior ]


▲ 라세티 프리미어 센터페시아

이게 리더유가 그토록 감탄했던 센터페시아 모습입니다.
정말 외제차라 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화려해지고 멋져졌습니다.
중형차에서도 잘 느끼지 못했던 멋진 일체형 디자인을 실현 시켰네요~^^


▲ 라세티 프리미어 센터페시아

5인치의 그래픽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어
보여주는 재미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LCD창을 좋아라 해서리~ ㅋㅋ
그리고 오디오 컨트롤러도 아래쪽에 일체감있게 장착되어 있어
조작의 편의성이나 디자인면에서 라세티 프리미어 만의
오디오 시스템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그래픽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모든 컨트롤은 이렇게 화면을 통해 부여주고 있습니다.
깔끔하고 보기좋지요? ^^
하지만 보여지는 그래픽이 조금은 단순해 조금더 화려했으면 하는 바램이~
너무 많은걸 바라나~ ㅎㅎ


▲ 라세티 프리미어 센퍼페시아 하단

하단부터 기어가 일체감있게 잘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센퍼페시아 하단 컨트롤러

차량 내부를 컨트롤 하는 기능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비상등이 아래쪽에 있다는게 좀 사용하기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 도어락 잠금 열림

신기하게 도어락 잠금 컨트롤이 센터페시아에 달려있네요~ ^^


▲ 라세티 프리미어 온열 시트 컨트롤러

온열시트는 온도가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해 세심한 배려를 해두었습니다.
지금같이 추운 겨울 뜨끈뜨끈한 좌석이 그리워지네요~ ㅎㅎ


▲ 라세티 프리미어 오토 기어

예쁘게 잘 빠진 기어시스템과 스피드를 즐길 수 있게 스틱모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6단 미션인 만큼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웅~ 하는 RPM 소리와 변속감이 좋아 스틱의 묘미를 느낄 수 있네요~


▲ 핸드브레이크

핸드브레이크도 예쁜 디자인으로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


▲ 라세티 프리미어 핸들

스포티한 느낌의 감각적인 핸들입니다.
역시 실내는 많이 신경쓴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


▲ 라세티 프리미어 핸들리모콘

오디오와 핸즈프리를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리모콘 입니다.


▲ 화려한 계기판

스포츠카가 연상되는 화려한 계기판입니다. 멋져부리~ ^^


▲ 트립 컴퓨터 모니터

계기판에는 이렇게 트립모니터도 내장되어 있습니다.
고급차에서나 봤던 기능들이 알차게 들어 있네요~


▲ 스타트 버튼

키를 돌려서 시동을 거는게 아니라 이렇게 버튼을 통해 시동을 걸게 됩니다.
처음 사용해 보는 거라 어떻게 시동을 걸지 몰라 애먹었는데..
이거 완전 좋더군요~ ㅋㅋ
시동을 걸때도 끌때도 버튼 한방으로 해결됩니다. ^^


▲ 스마트 키

시동이 버튼으로 되있으니까 당연히 키는 스마트 키가 적용되어야 겠죠~
키만 가지고 있으면 차가 자동으로 인식하여 시동을 걸 수 있게 해줍니다.

근데.. 스마트 키 치고는 너무 큰게 아닐지.. ㅡㅡ;
버튼을 누르면 멋지게 열쇠가 나오는 시스템이라 좋아 보이기는 한데..
그냥 스마트키로서의 역할을 하기엔 휴대하기가 불편할 것 같습니다.
카드 키 같은 걸 제공하면 좋을 것 같네요~ ^^;;


▲ 핸들 좌측

라이트를 컨트롤 할 수 있는 시스템이 핸들에 안달려 있고 이렇게 좌측에 빠져있습니다.


▲ 패달 부분

일반적인 페달과 브레이크가 달려 있습니다.
페달 부분도 멋지게 디자인을 적용해 주면 안되나요?


▲ 대시보드 수납함.

대시보드 중간에 수납함이 있어 깔끔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근데 아무래도 이곳은 네비게이션 장착 위치가 되지 않을까 하네요~ ^^


▲ 글로브 박스

글로브 박스도 넉넉해 여러가지를 수납하기에 좋습니다.


▲ 창문 컨트롤과 백미러 컨트롤

백미러 컨트롤이 스틱 모양으로 되어 있어 조작감이 좋습니다~ 


▲ 메인 실내등

밝기도 적당하고 디자인도 깔끔해 보기 좋습니다.
하지만 선그라스 수납함이 없다는게 조금 아쉽네요~


▲ 실내 보조등

버튼식으로 깔끔한 보조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 안경 수납함

안경 및 선그라스를 수납할 수 있는 곳은 운전석 위쪽에 달려있습니다.
하지만 그 크기가 작아 선그라스를 과연 넣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선그라스는 힘들듯 싶고 안경정도는 충분히 수납 가능할 것 같습니다.


▲ 송풍구

크롬이 멋지게 부착되어 있어 감각적인 송풍구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우하면 공조시스템이 잘되어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에어컨 성능도 빵빵합니다. ^^


▲ 선바이저 거울

일반적인 선바이저와 별다른 건 없습니다.


▲ 트위터 스피커

고음을 잘 처리해 주는 트위터가 좌우측에 장착되어 있습니다.


▲ 도어 스피커

독립형 스피커가 달려있어 음질도 우수하고 깔끔하고 좋습니다.


▲ 라세티 프미이어 도어

도어 디자인은 크게 특별한 건 없지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는걸 볼 수 있습니다.


▲ 도어락 시스템

도어락 시스템은 스위치 형태가 아닌 이런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곡~ 이건 옛날거 아닌가? ㅡㅡ;
좀 당황스러웠는데..  유럽에서는 이게 대세라고 하네요~ 


▲ 아이팟 연결 시스템

콘솔안에는 아이팟을 연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 있습니다.


▲ 핸즈프리 연결 시스템

휴대폰에다 연결선을 이용하여 여기에 장착을 하면 됩니다.


▲ 라세티 프리미어 뒷자리

준중형 차 치고는 전장이 길어서 뒷자리가 넓습니다.
폭도 넓어서 대형 팔걸이를 펼쳐놓고 사용해도 무리가 없네요~
즉, 패밀리 차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



▲ 라세티 프리미어 주행 동영상

그럼 실내의 모습과 주행하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한번 봐볼까요?
PLAY~~ ^^

지금까지 라세티 프리미어의 구석구석을 살펴봤는데~
일단 디자인면에서는 외관 70점 실내 90점 정도로 만족스럽습니다.
그리고 주행성능은 차가 커서 그런지 처음에 잘 안나가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일단 주행상태에 들어가면 만족스러운 스피드 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우에서 확실히 신경썼다는 느낌이 드네요~ ^^

대우의 안좋은 이미지가 라세티 프리미어로 얼마나 개선될진 모르지만
젋은 층이나 내부 디자인을 중요시 하는 사람들에겐 많이 사랑 받을 것 같습니다. ^^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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