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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2014 6.4 지방선거 달라진 투표! 사전투표 강화되고 보안 강화되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공감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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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기존에 의혹으로 제기되었던 선거 시스템을 개선하고 더욱 보안을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사전투표를 활성화해 선거일에 투표하지 못하는 분들이 더 쉽게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이런 변화를 알리고 궁금한 점들을 해소 할 수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공감토크 시간이 마련되어 다녀왔습니다.  그럼 2014 6.4 지방선거의 달라진 점들을 확인해 보시고 꼭 투표하여 자신의 권리를 행사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의 공감토크!



김미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공감토크! 투표와 개표에 관한 의문점들을 이야기 하고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통령 선거에서 제기되었던 SNS의혹들, 개표과정의 문제점등 날카로운 질문들이 오고 갔는데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그런 오해들을 바로 잡아가면서 실제로 발생할 수 없는 이야기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그리고 저도 작년에 개표현장에 다녀와 봐서 아는데 절대로 그런 의혹이 생길 수 없는 구조인 것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더욱더 보안을 강화해 한치의 의혹도 발생하지 않도록 선거 시스템을 개선했고

더욱 많은 사람들이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여 선거의 활성화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그럼 무엇이 달라졌는지 실제 변화된 점들을 확인해 보세요. 

모든 선거과정을 단계별로 시뮬레이션 하면서 얼마나 보안이 강화되었는지 보여주었습니다. 


6.4 지방선거 효율성 높이고 투표, 개표 보안 강화된다!



가장 먼저 변화되는 부분은 투표함입니다.

기존에 투표함의 표를 바꿨다고 하는 의혹이 있었는데요~ 

예전에도 바꿀 수 없는 구조이지만 더욱 철저한 보안을 위해 더욱 강화된 투표함을 보여줬습니다.  



안은 이렇게 꽉 막힌 구조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무슨 마술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그만큼 국민들이 믿지 못했으니까 절대 뚫린 구조가 아니라는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투표함은 뚜껑을 닫고 열 수 없도록 봉인을 하게 됩니다. 



투껑을 연결하는 지지대를 꼽고 



이런 봉인 스티커를 붙이게 됩니다. 



꼼꼼하게 붙여진 봉인스티커 입니다. 

이게 훼손이 된다면 선거함에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선거함이 뚤려있는 구조이지만 이걸 닫고 봉인을 하게 됩니다. 



뚜껑을 닫고 봉인 클립을 넣어 잠궈 줍니다. 



그리고 봉인스티커 부착!!


완벽한 밀봉으로 투표함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혹시 봉인스티커를 띄면 어떻게 되는지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봉인스티커를 띄면 구멍이 뽕뽕 뚫린 스티커가 되면서 훼손된 스티커 임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모든 투표함에는 전자칩(NFC)이 들어가 어디서 어디로 이동하는지 이동경로를 다 체크하게 되고

투표함이 변경되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더욱 완벽하게 보호되는 투표함입니다. 



6.4지방선거 투표의 시작은 본인확인! 신분증을 제시하면 신분증인식기기를 통해 스캔이 되고 인식을 하게 됩니다. 



한번더 본인확인을 위해 손도장이나 



성명을 쓰면 확인이 완료됩니다. 



신분증으로 확인된 PC 화면 입니다. 

본인의 맞는지 확인이 되면 투표용지를 받을 수 있습니다. 



투표용지가 출력되고 있습니다.

투표용지는 미리 준비되는게 아닌 신분확인이 끝난 후 출력을 해서 제공하게 됩니다. 


그래서 선거구가 틀리더라도 어디서든 선거를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전투표를 활성화 하기 위해 준비된 시스템입니다. 



사전투표의 경우는 이렇게 봉투와 함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후 봉투에 넣어 밀봉 후 보내게 됩니다. 



받아든 선거용지를 가지고 기표소에 들어갑니다. 


기표소는 일반인과 장애우를 위한 기표소가 별도로 마련됩니다. 



장애우를 위한 기표소 입니다. 



2014 6.4 지방선거에서는 기표소의 변화도 생겼습니다.


기표소의 재질이 종이로 바껴서 예산을 줄여주고 보관 비용도 현저하게 낮추게 됩니다. 







기표소를 오픈 방식으로 변경해 제작단가를 낮췄습니다. 


오픈 방식의 대해 우려를 표하는 의견들이 있지만

투표소가 가로 방식으로 되어 있어 투표하는 모습을 볼 수 없고 



가림막을 요구시에는 이렇게 가림막을 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미 해외는 개방형 기표대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미국, 영국, 일본 등이 개방형 기표소를 하고 있으니 이 걸로 조작이 일어날 것이라는 우려는 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기표소 안 모습입니다. 



우리의 권리를 행사할 수 있는 기표 도장!!


올해 6.4 지방선거는 꼭 투표에 참여하는 시민의식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맨날 못한다고 욕만 하지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무관심이 더 나쁩니다. 



참고로 투표지는 촬영금지라는 거 잊지 마세요! 

전 시연회에서 촬영한것이니 오해마시고요~ 



이렇게 투표한것은 투표함에 넣게 됩니다.

사전투표시에는 이렇게 봉투에 담아 넣게 되니 참고하세요~



6월 4일 투표할 수 없다면 

5월 30일~31일 사전투표로 꼭 참여하세요!!


투표 안하시는 분들은 정말 무책임한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투표할 수 있도록 권한을 주는데 이것 조차 거부하는 거니까요~ 



6.4 지방선거는 1인7표제로 시행됩니다. 

시.도 교육감선거

시.도지사선거

구.시.군의장선거

지역구시.도의원선거

지역구구.시.군의원선거

비례대표시.도의원선거

비례대표구.시.군의원선거


이렇게 총 7표를 행사하게 됩니다. 



그리고 유권자의 투표권을 위해 법적으로 투표시간이 보장됩니다.


직장에서도 투표하러 간다면 그 시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를 어길수는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됩니다.


투표는 우리의 권리임을 잊지마세요!



이렇게 투표된 투표함은 개표장소로 이동되어 개표를 하게 됩니다. 



투표함을 개봉하고 있습니다. 봉인된 스티커를 제거하고 개봉하고 있습니다. 



안에 들어간 투표 용지를 쏟은 후 



정리를 하게 됩니다. 방향을 맞추고 순서대로 정렬을 시킵니다. 



정리된 투표용지는 바구니에 담아서 분류기로 이동하게 됩니다. 



투표지 분류기에 정리된 투표용지를 넣으면 알아서 투표현황을 잡아 분류하게 됩니다.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분류가 됩니다. 슝슝~~



투표지 분류기는 잘못된 투표도 잡아내게 됩니다. 


미분류 표들은 다시 한번 확인을 통해 제대로된 표인지 무효표인지 확인을 하고 처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모든 표들은 스캔을 통해 컴퓨터에 저장이 되니 문제가 있는 표들을 바로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분류된 표들은 이렇게 개표상황표로 출력되어 나옵니다.

대단한 세상입니다. 



개표된 현황을 다시한번 확인 후 투표용지와 함께 심사, 집계부로 넘기게 됩니다. 



심사 집계부에서는 투표용지의 수가 맞는지 한번 더 확인을 하게 됩니다. 



제대로된 투표현황인지 수작업으로 확인을 하고



돈세는 기계로 투표용지 숫자도 확인합니다.


이렇게 몇번의 검증을 하기 때문에 절대로 개표에 부정을 저지를 수 없게 됩니다. 



거기다 각 정당에서 나온 개표 참관인이 모든 장소에 있기 때문에 절대 비리가 저질러질 수 없는 현장입니다. 



최종 개표된 개표함의 내용은 개표상황표 첩부판에 붙어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공개가 됩니다. 



몇표가 나왔는지 알 수 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현장에 가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투표의 투명성을 위해 준비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래도 못믿으시겠나요? 



제가 보기엔 믿고 싶지 않아서 믿지 않는걸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국회의원에 불만이 많다면 여러분의 한표로 그 뜻을 보여줘야 합니다.

맨날 자신의 권리 행사는 하지도 않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것은 아니라 생각되네요~


성숙한 시민의식의 기본은 투표입니다.

6.4지방선거 투표일 잊지마시고~ 혹 그날 일정이 안되신다면

5월 30일, 5월 31일 양일간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일정이 안되는 분들은 이날이라도 꼭 이용해서 투표를 하시기 바랍니다.


자~ 이제 자신의 지역에 어떤 일꾼들이 나왔는지 부턱 확인해 보세요~

정당만을 보고 투표하는 그런 투표 문화는 빨리 사라져야겠지요~

정말 일 잘할 수 있는 일꾼들을 뽑아서 더 살기좋은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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