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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 파업?? 르노삼성자동차 QM3, SM5 디젤 때문에 배불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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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노조가 파업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흠~ 뭔가 굉장히 안좋게 보이지 않나요? 제가 보기엔 노조의 이기적인 파업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기업이 잘 나가는데 직원들의 임금상승이나 혜택이 없다면 파업이 당연하거지만.. 과연 지금 르노삼성자동차가 그런 모습인지 생각해보면 절대 아니라 생각되거든요~ 




르노삼성을 생각해 보면.. SM5로 조금씩 흔들리더니 SM7 때문에 완전히 말아먹고 그 이후에도 이렇다할 좋은 차를 내지 못해 몰락하고 있던게 르노삼성자동차였습니다. 그나마 최근에 QM3로 호평을 받고 있고 SM5 디젤로 다시 회생의 기미를 보여 조금 살아나나 싶었는데.. 노조가 찬물을 끼얹네요~


르노삼성 노조는 귀족노조?



일반 소비자는 잘 모릅니다. 노조가 왜 파업하는지? 물론 그들이 일반 소비자를 이해시킬 필요는 없지만.. 소비자들은 노동자의 시각에서 지금 이사태를 지켜 보게 됩니다. 누구는 얼마 받고 난 얼마받고.. 참 어이없는 계산법이지만.. 그게 일반적인 생각입니다. 국내에서 그나마 연봉을 많이 받는 기업들이 자동차 기업입니다. 자동차 회사 다니는 사람은 우리가 얼마나 힘든데.. 이야기 할지도 모르지만.. 생각해보면 더 힘들게 일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월급도 적게 받으면서요~ 즉, 그들은 이들을 귀족노조라 부르고 비난하기 바쁩니다. 짤려봐야 안다고 하고.. 회사가 없어져 봐야 정신차리지 라는 말까지 합니다. 


다 자신이 처한 입장이 아니라서 쉽게 내뱉는 말이지만 일반 사람들에게 대기업 노조가 좋게 보일일은 없습니다. 그러니 노조 파업이 힘을 얻기는 힘듭니다. 


현대자동차 파업으로 사람들은 지쳐있다!



자동차 기업 파업하면 현대자동차를 떠올리게 됩니다. 처음에 한두번 할때는 그러려니 했는데 매년 파업하는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은 욕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사실 귀족노조라고 나온 말도 현대기아차 노조 때문에 나온 말입니다. 소비자는 생각합니다. 자동차 가격이 계속 올라가는 것은 노조 때문이라고요~ 돈을 더 올려달라니 차값을 올려 받는 다는걸로 해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자동차 기업이 파업하면 소비자들은 욕부터 하기 시작합니다. 






회사가 힘든데.. 파업한다고?



르노삼성 노조가 가장 큰 욕을 먹는 이유는 회사의 현재 상황입니다. 현재 르노삼성은 오늘 내일 하는 기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적자의 폭도 크고 신차 개발도 빠르게 되지 않아 계속 하락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그런데 이런 기업이 파업을 한다니요~~ 다같이 으쌰으쌰 해도 모자를판에 파업이라니.. 이러다 르노삼성이 철수한다고 하면 어쩌려고요? 


쉽게 생각해 볼까요? 한 가정이 있습니다. 아빠의 벌이가 요즘 안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하겠죠~ 우리 조금씩만 아끼고 살자~ 그러다 아빠가 길을 찾았습니다. 그러니까 아이들이 뭐 사달라 이거 해달라 합니다. 아직 돈도 벌기 전에요~  

물론 그 안에 내막을 모르니 이렇게 단순하게 풀수도 없지만 르노삼성 자동차가 결코 돈을 잘 버는 기업은 아니었기에 지금의 파업은 누구나 이해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참고로 현대차도 지금 중국에 큰 공장을 짖고 옮겨간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노조 때문에 생산하기가 힘들다면서요~ 결국 그러다보면 국내 일자리만 없어지고 경쟁력만 떨어지는게 아닐까요? 


QM3, SM5 디젤 주문이 밀려있다!



QM3는 막강연비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고 SM5 디젤도 예약판매로 뜨거운 상황입니다. 사실 QM3는 전량 수입해 오는 차이니 국내 생산에 차질이 없지만 SM5 디젤의 경우는 다릅니다. 부품은 다 해외에서 가져오지만 결국 조립은 이곳에서 하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차를 팔아 이익을 남길때이고 소비자에게 신뢰를 안겨줄때입니다. 그런데 파업을 해서 생산을 못하게 된다니.. 참나~


노조는 소비자를 볼모로 파업을 하고 있습니다. 소비자의 불편이 가중되면 자신들이 힘을 얻게 되니까요! 



르노삼성 노조 소비자에게 이해를 구하지 말라!



르노삼성 노조는 분명 자신들이 주장하는 바가 있을 것입니다. 회사를 위해 희생해 왔다고~ 모든 회사가 그렇습니다. 회사가 힘들면 직원들이 희생하게 되있습니다. 힘들게 일하다가 결국 회사가 망하는 경우도 있고 운이 좋으면 회생을 하기도 합니다. 르노삼성 노조가 지금 해야 할 것은 파업이 아니라 회사를 살리는 길일 것입니다. 회사가 살아야 노조가 있는게 아닐까요? 


이러다가 정말 르노삼성이 국내 철수하면 어쩌시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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