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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자치부

행정자치부 중계동 백사마을 서울연탄은행 연탄봉사 현장 후기. with 정종섭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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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백사마을은 서울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달동네입니다. 중계동 104번지라고 해서 붙여진 백사마을! 이곳에는 아직 개발의 흔적이 느껴지지 않은 옛모습 그대로를 간직한 곳인데요~ 지난 12월 24일 행정자치부 행복드림봉사단이 연탄봉사를 하기 위해 정종섭 장관님을 비롯하여 50여명이 굵은 땀방울을 흘렸습니다. 이번 중계동 백사마을 연탄봉사가 더 뜻깊었던 이유는 모든 활동경비가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님의 12월 급여 전액을 기부한 것이라 그 의미가 남달랐습니다.





중계동 백사마을 서울연탄은행 입니다.


지금은 보기도 힘든 연탄을 보게 되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저도 어렸을때 연탄 때고 살았거든요~



연탄과 함께 겨울용 내의 80벌과 쌀 10kg 80포가 전해졌습니다. 

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큰 힘이 되었겠죠?



연탄을 나르는 모습들~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진짜 힘이 되는 아름다운 봉사를 보여줬습니다.



행정자치부 여직원분들도 남자들 못지 않게 씩씩하게 연탄봉사에 나서 훈훈한 모습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밝은 표정들~ 진짜 봉사란 이런 것이지요!!


연탄봉사 말이 쉽지 결코 쉬운일 아닙니다.


옷도 더러워지지 무겁기도 하지.. 지형도 험하구요~ 



제가 배달 현장을 따라가봤습니다. 정말 지형 험하죠~


계단이 이렇게 높게 되어 있고



좁은 골목길을 따라 연탄 배달이 이루어졌습니다.


차가 진입하기 힘든곳이라 전부 사람의 손길이 닿아야 배달이 가능한 곳입니다. 



주변의 길들을 보니 이런 경사들이 많네요~

눈이오면 걸어 올라가기도 내려 오기도 힘들어 보입니다. 



아직도 서울에 이런 곳이 있습니다.


중계동 백사마을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니 많은 관심을 가져주세요~




길이 좋은 곳은 손수레를 이용하여 연탄배달에 나섰습니다.



영차 영차~



다함께 힘을 모아 손수레를 밀어 봅니다.



높다란 경사! 


연탄 봉사가 쉽지 않지요~



손수레로 이동하지 않는 사람은 직접 지고 높은 경사를 올라갑니다.



저도 다양한 봉사를 다녀 봤지만 연탄봉사 만큼 힘든건 못본거 같습니다.



정말 쉽지 않은 봉사 같아요~


그래서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한 봉사이기도 하고요~







연탄봉사가 필요한 곳이 중계동 백사마을에는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서울연탄은행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줬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이 분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요!!



연탄봉사를 지켜보는 중계동 백사마을 지킴이 강아지! ^^



이날 바람도 많이 불고 날씨가 추웠지만 봉사에 참여하는 분들은 굵은 땀방울을 흘려야 했습니다.



추위도 날려버린 따뜻한 봉사~



사랑의 실천이 얼마나 어려운지 보여주는 연탄 봉사입니다.



참고로 행정자치부는 11월 10일에도 백사마을을 찾아 봉사를 했고


올해가 가기전에 다시 들르겠다고 한 약속을 12월 24일에 지켰습니다.


쉽지 않은 봉사이지만 행정자치부가 먼저 나서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모습이 뜻깊어 보였습니다.



길게 늘어선 봉사의 손길~



중계동 백사마을에 도움의 필요한 곳에 사랑의 연탄배달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고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님이 바쁜 국정 일정을 마치고 백사마을 현장에 참여했습니다. 

장관님의 현장 방문만으로도 백사마을 분들께 큰 힘이 되었겠지요~


 행정자치부 직원들을 격려하고 봉사 참여로 봉사의 참된 의미를 실천했습니다.



연탄 오래만에 보시죠?


다들 이 연탄에 대한 아련한 추억이 떠오를 것 같습니다.



정종섭 장관님의 인터뷰!


방송국도 관심을 갖고 현장을 찾았습니다.


표정을 보면 그 사람의 마음을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정종섭 장관님 표정은 참 해맑아 보입니다.



현장에서 연탄 봉사도 함께 참여하면서 봉사의 기쁨을 같이 누렸습니다.



중계동 백사마을에는 이런 골목속에도 집이 있습니다.


이런 현장에도 정종섭 장관님이 함께 참여하여 힘을 보탰습니다.



정종섭 장관님이 직접 손수레를 끌고 계시네요~


장관님이 끄신다고 하니 주변에서 더 긴장하는 모습이.. ㅎㅎ


다들 아시죠~ 그런 분위기 ^^



서울연탄은행은 언제나 봉사활동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고생한 행정자치부 행복드림봉사단 식구들


힘든 봉사활동이었지만 다들 밝은 모습이 뿌듯해 보였습니다.



서울연탄은행 식구들과 정종섭 장관님


많은 분들이 사랑을 실천하길 바라는 마음을 하트로 전합니다.


중계동 백사마을에는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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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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