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S6 언팩 총정리 솔직한 느낌은?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무엇이 바꼈나?

삼성의 최대 야심작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가 새벽 시간 전세계로 생중계 발표가 되었습니다. 저도 잠을 안자고 현장을 지켜봤는데요~ 제가 주목해서 본 포인트는 정말 유출된 대로 나올 것인가? 유출된 대로라면 새로운 무엇인가가 있을까라는 기대를 해봤습니다. 그리고 원형 스마트워치에 대한 발표도 기대했고요~ 하지만 삼성은 유출된 그대로의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선보였고 많은 사람들이 기대했던 스마트워치에 대한 소식도 없었습니다. 그럼 삼성 갤럭시S6 언팩 행사를 못보신 분들을 위해 총 정리를 해보도록 할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를 보기위애 모인 사람들

역시 최고의 화제작임에는 분명합니다.

신종균 사장의 등장!!

삼성은 섹션별로 여러명의 발표자를 활용하는 전략을 보여줬습니다.

그런데 발표 내용이 너무 짧은것도 있어서 당황스럽긴 하더라구요~

드디어 공개된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유출된 그대로의 모습이라 솔직히 많이 실망했습니다.

삼성도 어쩔 수 없구나.. 뭐 애플도 보안이 안되는데..

그래도 철저한 보안을 중요시하는 삼성이 이렇게 쉽게 뚫릴지는 몰랐네요~ (의도적으로 뿌린걸수도 있고요~ )

신종균 사장이 들고 있는 갤럭시S6 엣지!!

삼성은 이번 갤럭시S6 메인으로 갤럭시S6 엣지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이라는 갤럭시S6 엣지!!

그런데 사실 어디서 많이 본 디자인임에는 변명의 여지가 없어 보입니다.

이걸 아는 삼성도 옆면의 모습을 특별히 강조하지 않더라구요~~ 

그리고 이번에는 갤럭시S6가 일체형 배터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무선 충전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했습니다.

무선충전 기능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이런 전략은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은 아니지요~

무선충전 기능 지원은 갤럭시S5 에서도 발표한 내용이고요~ 지켜지지는 않았지만요!

그리고 이미 LG전자에서 다양하게 적용된 기술이기도 합니다.

다만 문제는 충전의 효율성인데.. 

무선충전으로 얼마나 빨리 충전이 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예전과 별차이 없으니까 그런게 아닐까 합니다. 

삼성이 이야기한 NEXT IS NOW !!

진정한 새로움을 보여줬나요??

옆면 모습을 보면 아이폰6의 디자인을 그대로 가져왔고

후면 모습은 아이폰4의 디자인을 가져왔습니다.

삼성이 여전히 최고의 애플빠임을 보여주는 디자인이라 생각됩니다.

그래도 삼성만의 갤럭시S6 엣지 전략은 좋아보입니다.

디자인도 예쁘고요~~~

갤럭시S6 엣지는 특별한 기능은 없지만 디자인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는 색상에서도 차별화 포인트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골드 플래티늄, 화이트펄, 블랙 사파이어, 그린 에버랜드, 블루 토파즈 색상까지 총 5가지 색상을 출시했습니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전략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6에는 한층 강화된 코닝 고릴라 글라스4가 적용되었습니다.

50% 더 강해진 유리로 안정성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6는 사용자 경험에도 새로움을 제시했습니다.

소소하게 기능적인 부분과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를 주었습니다.

심플해진 느낌이 괜찮네요~

하지만 전체적인 변화를 볼 수 없다는건 아쉬운 부분입니다.

삼성 UX도 이젠 변화가 필요해 보였는데 아쉽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6 카메라 기능에서도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다양한 효과로 촬영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고

카메라 촬영 모드 선택도 심플해진 UI로 빠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다만 타임랩스 기능도 안들어가 있고

카메라 기능에 대한 다양한 설명이 부족했다는 것도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6 엣지에는 측면에 빠른 연락처로 접근할 수 있는 메뉴가 생겨

엣지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갤럭시S6 엣지는 갤럭시노트4 엣지와 달리 옆면을 완전히 활용하는 구조는 아니라서

갤럭신S6 엣지 만의 새로움을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갤럭시S6 엣지의 장점이라면 눕혀 놨을때 빛이 보인다는 거 정도....

흠.. 갤럭시S6 엣지는 꼭 눕혀 놔야 겠네요~ ㅡㅡ;

이런 기능은 조금 어거지적인 기능이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갤럭시S6 지문인식은 후면에 들어갔습니다.

터치 방식으로 바뀐거 같긴한데.. 자세한 설명이 부족한 것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지문인식 부분을 터치하면 수신거부와 상태 메시지를 전송하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그리고 전화 UX의 변경~~

이런 느낌은 좋네요!

갤럭시S6 AP는 14나노급 64비트 지원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했습니다.

14나노급으로 에너지 효율성이 35% 개선 되었고

DDR4 램으로 80% 빨라진 속도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내부 저장소는 Universal flash storage 2.0을 탑재해 더욱 빠른 처리 속도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6  디스플레이는 5.1인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를 탑재했습니다. 무려 577ppi를 보여주고 있네요~

작은 화면이라서 크게 느끼기는 어렵겠지만 선명한 화면을 기대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전작보다 77% 많아진 픽셀로 어떤 선명함을 보여 줄 지 궁금해지네요~

그리고 갤럭시S6는 기어VR도 나온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갤럭시노트4 기어 VR보다 11% 더 좋아졌다고 하네요~

기어VR이 대세 악세사리로 자리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습니다.

일체형 배터리이지만 충분한 사용시간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와이파이 인터넷은 12시간, LTE는 11시간, 동영상 13시간, 음악 49시간 재생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배터리 용량을 전면에 내세우지 않은 만큼 용량에 대한 자신감은 없어 보입니다.

배터리는 2,550mAh, 2,600mAh 정도이니 얼마나 안정된 사용시간을 보여줄지는 지켜봐야 할 문제입니다.

그리고 일체형 배터리로 애플을 그렇게 공격하더니 결국 자가당착에 빠지는 전략을 보여줬네요~

대신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이 가능한 배터리 포퍼먼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10분 충전에 4시간 사용 놀랍네요~ 얼마나 빠른 충전이길래 이게 가능할까요? 기대됩니다. ^^

그리고 충전이 아이폰6 보다도 2배 정도 빠르다고 하니 이건 뭐 엄청난 충전속도를 보여주고 있나 봅니다.

이 부분은 차후 출시되면 확인해 봐야겠네요~

정말 10분 충전에 얼마나 충전이 되는지요!!

내장형 배터리를 보여주는 갤럭시S6

삼성이 그렇게 애플을 공격대상으로 잡았던 부분이 갤럭시S6에서 깨지게 되네요~

대신 무선충전 기능으로 애플과는 다른 차별화를 제시했습니다.

효율성 부분에서 설명이 없어서 아쉽지만 무선 충전기능은 환영할만한 기능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6는 카메라 기능에 많은 설명을 할애했습니다.

F1.9의 밝은 렌즈에 리얼타임 HDR, 로우 라이트샷까지!

카메라 성능의 대폭적인 성능 향상을 보여주었습니다.

전면 카메라도 향상된 모습을 보여줍니다.

500만 화소에 F1.9의 밝은 렌즈로 셀카의 화질도 개선시켰습니다.

리얼 타임 HDR로 선명한 사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사진 잘 나오죠~~

1600만 화소에 F1.9 렌즈, OIS 흔들림 방지도 들어갔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와 갤럭시S6 카메라를 비교한 사진입니다.

정말 이 비교 결과대로 사진이 나온다면 대박이네요~

어둠속에서 노이즈도 없고 정말 강력한 갤럭시S6 카메라네요~

영상 품질도 다릅니다.

그런데 의문이 드는게 현재 아이폰6 플러스는 스마트폰 카메라에서 최고로 인정받고 있거든요~

아이폰6 플러스가 왜 저렇게 영상이 찍혔는지 의아스럽네요.

갤럭시S6와 너무 비교되는 것도 의문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6 카메라는 빠른 속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0.7초만에 카메라가 실행되어 빠르게 순간의 기록을 남길 수 있습니다.

빠른 초점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삼성페이로 모바일 결제 시대를 이야기 했습니다.

삼성 페이는 NFC, MST 를 다 지원해 미국의 90% 가맹점에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글로벌 금융회사와 연계를 해 폭넓은 사용처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애플과 삼성 누가 더 빨리 금융결제 시스템을 장악할지 궁금하네요~

삼성은 보안 플랫폼 삼성 녹스를 통해 데이터 및 안전한 사용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지문인식 기능으로 더욱 강화된 보안을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 언팩을 총정리 해봤습니다.

삼성도 나름의 고민을 한 것이 느껴지고

갈수록 차별화되지 못하는 스마트폰에 새로움을 주려는 노력이 엿보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애플을 따라간다는 인상을 주고 있고

왜 삼성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여야 하는지에 대한 자신감은 부족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원형 스마트워치도 선보인다고 알려졌는데 왜 소개가 빠졌는지도 궁금하네요.

삼성이 갤럭시S6, 갤럭시S6 엣지로 살아 날 수 있을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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