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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 스마트폰 관리 필요할까? 사물인터넷 홈챗(Homechat) 서비스에 대한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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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시작되면서 묵혀두었던 여름 계절가전들이 제 역할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도 얼마전 에어컨 정비를 하고 에어컨 가동을 시작했는데요~ 이번에 청소를 하면서 느낀점은 스마트폰으로 에어컨 관리를 하면 정말 좋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겉에서 보기엔 멀쩡하지만 속은 심각하거든요~ 특히 에어컨 처럼 여름 필수 가전이면서 건강에 직결되는 가전의 경우는 관리 측면에서의 사물인터넷이 꼭 필요해 보였습니다.


이미 LG 전자가 홈챗(Homechat) 서비스를 통해 가전과 대화하는 시대를 열고 있는데 오늘은 사물인터넷에서 스마트폰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하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가전과 대화하는 시대! 홈챗(Homechat)



LG전자는 홈챗(Homechat) 서비스를 다양한 가전에 도입하고 있습니다. 냉장고, 청소기, 세탁기, 에어컨, 사운드바 등 다양한 가전과 대화를 할 수 있게한 서비스인데요~  모바일 메신저 라인과 카카오톡으로 가전들과 대화하면서 컨트롤 하는 방식이라 신선하면서도 재미있는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전과 대화하는 세상 생각해 보셨나요? 홈챗은 냉장고와 소통하고 에어컨과 소통하는 진정한 사물인터넷의 가치를 그리고 있습니다. 정말 미래 시대에 성큼 다가선거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해줍니다.


사물인터넷 관리 위주의 접근이 필요하다!



사물인터넷은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것과 유무선 네트워크로 연결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인데요~ 현재 빠르게 이런 기술들이 적용되어 스마트홈, 스마트카, 헬스케어 분야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습니다. 홈챗도 사물인터넷의 일종이고요~~


그런데 단순히 네트워크에 연결되었다고 해서 사물인터넷이라 하기엔 거리가 있습니다. 요즘 다양하게 제시되는 사물인터넷을 보면 단순히 스마트폰 컨트롤만 가지고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이는 조작 방식이 스마트폰으로 달라진 것이지 진정한 사물인터넷이라 하기엔 거리가 멉니다. 즉, 사물인터넷이 왜 필요한지 에 대한 접근이 필요하고 사물인터넷의 가치를 느끼게 해주는 명확한 이유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 시작이 저는 관리라 생각 됩니다.


에를 들어 보면 이런게 있겠지요!


집에 불을 켜놓고 나왔는데 실내에서 감지되는 움직임이 없다면 자동으로 소등을 해주고 이 내용을 주인에게 통보합니다. 


오랜만에 에어컨을 작동시켰는데 내부에 곰팡이가 발견되었거나 에어컨 가스 부족 등 이상이 감지되었다면 주인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고 조치를 취하게 합니다.


집안에 전기사용량을 분석해 안쓰는 전원의 경우는 전원 차단을 해주고 과전류가 흐르는 곳이라면 알려주고 대비를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렇게 사물인터넷은 사람이 하지 못하는걸 알아서 판단해줄때 존재 가치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물인터넷의 시작은 관리에서 부터 시작해야 진짜 소비자가 원하는 사물인터넷 시대가 올 수 있습니다.






에어컨의 모든것을 컨트롤 하는 스마트폰!



LG전자는 홈챗(Homechat) 서비스를 통해 미래에 성큼 다가선 관리 시스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최근에 나온 에어컨을 보니 컨트롤 앱을 통해 사용한 전력량, 필터 정보, 자가진단 기능을 가지고 있고 홈챗 서비스로 에어컨과 소통을 합니다. 당연히 스마트폰에서 모든 관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어컨을 사용할때도 안전하고 체계적인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이번에 에어컨을 청소해 보니 진짜 필터가 장난아니더라구요~ 그런데 대부분 그냥 사용하지 않을까 합니다. 잘 모셔두었던 에어컨이니 괜찮겠지 하면서 사용하는 분들이 많겠지요~  하지만 에어컨은 냉각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장시간 사용하지 않으면 필터 오염이 오히려 집안 공기를 망치게 되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곰팡이 균들이 집안을 떠돌아 다닐 수 있어요~ ㅠ 그래서 스마트폰 관리가 필요한 것입니다. 안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 알려주면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앞으로 새로운 가전을 선택할때는 스마트폰과 연동 기능들을 잘 파악하고 선택하시는게 중요합니다. 이제 스마트폰 연결은 선택이 아닌 필수 시대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물인터넷 서비스! 스마트워치 조합이 필요해~



홈챗(Homechat) 서비스를 사용해 봤을때 좋은 부분도 있었지만 아무래도 입력이라는 과정이 있기 때문에 다소 불편한 점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스마트워치를 통한 음성인식 기능이 그 대안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음성명령으로 에어컨을 컨트롤 하고 메시지를 받는다면 더욱 편하고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겠지요~ 그리고 체계적인 관리도 가능해 스마트워치의 활용도를 넓혀줄 것입니다. 지금은 스마트워치가 단순히 알림 수준에서의 활용도를 보이고 있지만 사물인터넷과 만나면 더 큰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사물인터넷 시대 기대되시죠? 영화속에서 보던 장면이 현실이 되고 있으니 함께 기대해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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