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행정자치부

제2차 정부3.0 현장 포럼 환경부와 국립공원관리공단이 현장에서 보여준 정부3.0 사례.

반응형

행정자치부와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주관으로 북한산생태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제2차 정부3.0 현장 포럼이 진행되었습니다. 정부3.0을 도입하면서 공공기관들은 더욱 국민 중심의 서비스로 많은 변화를 가져왔는데요~ 이번에 국립공원관리공단의 정부3.0 우수사례 및 현장을 체험해 보면서 정부3.0의 변화를 더욱 생생하게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럼 제2차 정부3.0 현장 포럼 현장속으로 같이 들어가 보겠습니다.




제2차 정부3.0 현장 토론!



제2차 정부3.0 현장포럼은 북한산생태국립공원 생태탐방연수원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이렇게 북한산에서 행사가 진행된 이유는 실질적으로 어떤 서비스가 진행되고 있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현장에서 확인해 보기 위함이었습니다. 



행정자치부 심덕섭 실장, 환경부 배규석 실장을 비롯하여 환경부, 국립공원관리공단, 경찰청, 특허청, 식약처, 관세청,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 기관의 정부3.0 관계자들이 모였고 민간 기업인 카카오의 진유석 부장과 네이처링의 강홍구 대표까지 약 40명이 참석하여 다양한 정부3.0 성과 공유 및 현장에서 느낀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환경부에서 2015년 정부3.0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환경부는 정부3.0 성공사례 왕중왕전에서 우수상을 받았을 정도로 돋보이는 성과를 보여줬고 정부3.0 주간 우수사례에 39회나 선정될 정도로 가장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는 정부3.0 성공 사례로 계절별 맞춤형 테마서비스를 이야기 했습니다. 어플로 제공되는 이 테마서비스는 계절마다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자연의 모습을 공유하는 서비스입니다. 



두번째 사례는 3차원 탐방체험 서비스입니다. 3차원 탐방체험은 국립공원을 가상현실로 담아 현장에 가지 않고도 현장의 느낌을 그대로 재현해낸 서비스입니다. 몸이 불편해서 산을 가지 못하는 분들, 너무 멀어서 가지 못하는 분들, 오래전 그 순간이 생각나는 분들에게 좋은 서비스였습니다. 


  


VR(가상현실) 장비에 스마트폰을 연결해 실제 어떤 느낌인지 경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정에서는 저렴한 가격의 구글카드보드를 사용해서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더 발전되어야 하지만 3차원으로 보여주는 생생함은 아이들 교육용으로도 꽤 매력적이라 생각됩니다. 



세번째 사례는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입니다. 맞춤형 탐방 코스 정보와 안전모니터 봉사단 제보 기능, 다매체 신고 서비스까지 산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산행정보 앱입니다. 이 어플은 실제로 산에 올라가 어떻게 사용되는 어플인지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음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간기업 우수사례 발표가 있었습니다. 네이처링은 자연과 사람을 잇는 소셜 서비스로 자연속에서 궁금한점들을 올려 서로가 서로에게 도움을 주거나 멘토의 도움을 받아 궁금증을 풀어가는 색다른 SNS 입니다. 네이처링이 활용한 공공데이터는 국립생물자원관 국가 생물종 목록으로 생태정보를 제공하고 있고 기상청 동네예보정보조회 서비스를 활용해 기상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민간기업들이 더욱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민간기업들은 공공데이터 확보에 제약이 있음을 토론회를 통해 리얼하게 이야기 했습니다. 저작권 문제라든지 아직 풀지 못한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정부기관에서도 이런 내용을 수렴해 기업들이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보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습니다. 



기념촬영을 하고 실제 발표된 성공 사례들을 현장에서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부3.0의 변화! 현장에서 체험해보니..



북한산국립공원에서 느낀 정부3.0의 변화! 국민들을 위해 어떤 서비스들이 준비되어 있을까요? 



먼저 확인해 본 서비스는 다음로드뷰 산행 정보입니다. 3차원 탐방 서비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 보여주었는데요~ 사람이 등에 맨것이 다양한 각도로 촬영을 해주는 장비 입니다. 위, 아래, 옆 등 현장의 느낌을 생생하게 담아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통해 현장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산에서도 이런 준비가 되어 있는지 모르셨죠~ 산행에 앞서 어떤 코스가 있는지 미리 파악도 가능하니 활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체험은 네이처링 서비스입니다. 산행을 하다보면 신기한 생물이나 나무잎들을 보게되지요~ 만약 아이들과 함께 갔을때 아이가 물어 보면 어떻게 할까요? 바로 그때 네이처링을 이용하시면 됩니다. 



산행 중 신기한 생물을 만났다면 네이처링에 등록하면 이걸 아는 사람이 정보를 알려주기도 하고 시간이 지난후 멘토들이 관련된 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인간을 이어주는 재미있는 SNS이니 활용해 보세요. 



세번째 체험은 무장애 탐방로 입니다. 무장애 탐방로는 몸이 불편한 사람도 산을 오를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길로 장애가 없는 길을 뜻합니다. 휠체어를 탄 분도 이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길이 예쁘게 놓여져 있지요~ 노약자나 몸이 불편한 사람도 산에 갈 수 있도록 한 배려! 누구나 자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된 작은 배려입니다. 



무장애 탐방로 끝에는 산정상을 볼 수 있는 곳이 있습니다. 높은 산은 올라가지 못하더라도 가장 예쁘게 볼 수 있는 곳을 마련해 두었습니다. 



이런게 국민을 위한 서비스겠죠? 소소한 것이지만 누군가에는 큰 감동이 될 수 있습니다.



네번째 체험은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에서 어떻게 조난 신고를 하는지 체험해 봤습니다. 산행 중 조난을 당했다면 국립공원 산행정보앱으로 자신의 위치를 알릴 수 있고 도움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산행정보 어플로 구조요청을 보내고 있습니다. 카운트다운이 되면서 연결이 되네요~ 



그리고 현위치를 알 수 있는 표시들이 곳곳에 나와 있습니다. 예전에는 현재 위치를 몰라 고생했잖아요~ 이런 부분들이 잘 나와 있어 도움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체험은 국립공원 산행정보 앱에서 받을 수 있는 위험지역 알리미 서비스입니다. 해당 어플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고 위험지역 근처에 오면 스마트폰으로 알림 메시지가 오게 됩니다. 



바로 이런 산행알리비 비콘을 해당 위치에 심어 두었기 때문입니다. 표지판으로도 주위를 주고 있지만 잘 안보는 경우가 많아 안전을 한번 더 경고하는 것이니 좋은 서비스라 생각됩니다. 안전은 계속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거니까요~


정부3.0 현장 포럼을 통해 확인해 본 변화들 어떠신가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으셨죠~ 각 부처에서는 국민중심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많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민들이 진짜 필요로하는 서비스가 나오려면 계속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전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부3.0에 많은 관심을 가져보시고 변화의 모습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읽어 볼만한 글]

- 벤츠 골프채만 들면 해결되나? 벤츠코리아의 심각한 실수.

- 애플워치 에르메스 에디션 보니 LG 프라다링크 생각나네! - 애플워치 에르메스 가격

- IT강국 대한민국, 국산 자동차 차별화 포인트는 IT 기술이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