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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부동산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쉽게 이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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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부채 심화, 치솟는 전세값등으로 주거안정성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토교통부에서는 서민, 중산층 주거안정강화방안으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어떤 사업인지 정확히 모르시겠죠? 오늘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이 무엇인지 쉽게 풀어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이 뭐지? 



서울에 보면 10년 이상된 오래된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다들 리모델링을 하고 싶지만 돈이 없어서 못하는게 현실이지요~ 그래서 국토교통부는 이런 집들의 리모델링을 지원하고 이곳에서 대학생 및 독거노인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시행하기로 한 것입니다. 


집주인은 집을 리모델링해서 임대수입을 받을 수 있어서 좋고 대학생 및 독거노인은 시세보다 저렴하게 들어갈 수 있어서 좋고요~ 그리고 여기에 중소설계, 건설업체까지 새로운 일자리를 공급받을 수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시범사업입니다. 


지원내역을 보면 집주인은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에 선정되면 최대 2억원을 금리 1.5%로 융자 받을 수 있습니다. 정말 저렴한 이자로  새롭게 리모델링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론 집주인이 어차피 대출을 받는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을 수 있겠지요! 그런데 잘 보시면 다가구주택으로 리모델링을 하게 되기 때문에 이젠 임대수입을 받게 됩니다. 매월 월세가 들어 온다는 것입니다. 


물론 대학생 및 독거노인에게 시세의 80% 수준으로 받게 되지만 이자비용으로 충분히 대체가 가능하고 장기적으로 임대수입으로 안정된 생활을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됩니다. 


그리고 대학생이나 독거노인도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최소 8년에서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습니다. 주거안정성을 확립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될 수 있는 것입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이 매력적인 이유.



부동산이 최고의 자신가치로 인정 받았을때는 임대수입에 대한 기대를 많이 하면서 과감한 리모델링이 추진되었지만 최근에는 공실에 대한 우려를 많이 안고 있어 섣불리 리모델링을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도 마찬가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데요~ 국토교통부는 이를 감안해 공실 없는 임대주택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습니다.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고 대학생과 독거노인이라는 특수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공실에 대한 위험부담이 작지만 혹시나 공실에 생길 수 있는 상황을 대비해 임차인 모집 관리, 임대료 수납, 융자금 상환 등을 실시하는 등 임대업무 전반에 대한 관리를 LH에서 서포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안전한 임대사업을 보장 받을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으니 믿어도 되겠죠? 정부에서 추진 하는 사업이니까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가치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단독주택에서 다가구주택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건축과정의 모든것을 컨설팅 받을 수 있으니 좋은 방향으로 리모델링을 추진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은 두가지 융자 방식으로 집주인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집주인이 선택하는 임대기간에 따라 확정수익이 달라져 다양한 형태로 수익을 낼 수 있습니다. 


하나는 연금형으로 임차인에게 장기 임대를 해주고 임대수입을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연금형의 경우는 설계비, 공사비 등 총사업비용보다 임대수입이 커서 매월수익을 연금처럼 지급 받게 됩니다. 


자산형은 짧게 임대위탁기간을 설정하고 그 기간이 지나면 자신의 소유가 되는 것입니다. 즉, 임대료 수입보다 나간돈이 많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본인이 납부해야 하지만 그 이후 얼마든지 임대수익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자산 증식에 좋은 방법입니다. 


여유가 되는 사람들은 자산형을 선택하면 되고 돈이 여유롭지 않다면 연금형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세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그리고 사업방식도 지원방식과 협의방식을 선택할 수 있어 집주인의 의사를 많이 반영합니다. 지원방식은 쉽게 표현해서 LH가 건축설계사와 시공사 선정과정을 지원하는 것이고 협의방식은 집주인이 선택한 건축설계사와 시공사를 LH가 적합성 여부만 판단하는 것입니다. 집주인이 좋은 방향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길이 열려 있으니 하고자 하는대로 추진하면 됩니다.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신청 대상자 기준은?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신청 대상은 10년 이상 경과한 단독, 다가구 주택의 소유자는 물론 공지인 토지의 소유자면 가능합니다. 이 중 우선 고려 대상자는 1주택자이고 고령자, 1순위 담보설정가능자 입니다. 집주인의 소득이 적을수록, 임대공급 예정호수가 많을수록 우대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대학생이나 독거노인 등 1인 주거형 임대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과 교통 편리성 등 접근성이 좋을수록 유리합니다. 정말 좋은 사업인만큼 신청 대상자만 된다면 일단 도전하고 보는 겁니다. ^^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사업설명회 가보자!



10월 6일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 사업설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10월 12일에는 서울, 10월 13일은 경기, 10월 14일 부산, 10월 16일은 대구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신청 대상자에 들어가는 분이라면 사업설명회에 꼭 참석하셔서 자신의 상황을 상담 받아 보세요! 그럼 꼭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 시범사업에 선정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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