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좋은 2016 현대 아반떼, 수입 소형차 견제 성공?

현대차가 욕을 먹고 있지만 그래도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은 가성비 측면에서 그 어떤 수입차도 경쟁이 불가능 하다는 것입니다. 특히 소형차의 경우는 대형차와 달리 가성비가 중요한 선택포인트가 되기 때문에 2016 현대 아반떼의 등장은 수입 소형차가 비집고 들어갈 틈을 만들어주지 않고 있습니다. 2016 현대 아반떼는 어떤 매력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2016 현대 아반떼 디자인 깔끔한 매력!

2016 현대 아반떼는 세련된 감성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기존 아반떼에 비해 다듬어지고 댄디한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최근 현대차의 변화 포인트를 그대로 적용 했는데요~

제네시스를 시작으로 직선의 미를 잘 살리고 있는 느낌입니다. 

물론 얼핏 봐서는 이전 아반떼와 비교해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조금 더 스포티한 느낌을 살렸다면 더 만족스러운 디자인이 되었을텐데 아쉽지요!!

처음에 선보였던 아반떼 AD 렌더링 처럼 조금 더 낮게 설계 되었다면 더 좋은 반응을 얻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차체가 낮다는건 공간 효율성에서는 떨어지는 부분이지만

현대차는 조금 더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시기니까요~ 

그래도 2016 현대 아반떼의 변화는 젊은층으로 부터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아무리 수입 소형차가 예쁘다 해도 가격으로 비교해 보면 절대 비교 금물이니까요~ 

2016 현대 아반떼 가격은 풀옵션으로 해도 휘발유 모델은 2,125만원이고

디젤 모델은 2,371만원 입니다.

연비 경쟁력도 아반떼 디젤은 모델에 따라 리터당 18.4km/l가 나오는 모델이 있습니다.

국산 소형차의 몸값이 많이 올랐지만 연비 경쟁력, 옵션 경쟁력이 많이 좋아져 

가성비로는 절대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습니다. 

선망의 대상 수입 소형차! 그게 문제다.

아우디 A3

BMW 1시리즈

벤츠 A클래스

가격이 다 3천만원대~4천만원대 입니다. 

거의 아반떼 두대를 살 가격이지요~

그래서 사고 싶지만 사지 못하는 차가 수입 소형차 입니다. 

즉 2016 현대 아반떼가 좋아서 사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어서 산다는게 맞는 표현이겠지요~

누구나 사고 싶은건 이런 모델이니까요!!!

현대차는 이 문제를 해결하는게 필요합니다.

현대차의 브랜드 이미지가 너무 떨어지는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니까요~ 

사람들이 가성비로 보지 않고 그냥 선택하는 모델이 되어야 한다는게 현대차의 숙제입니다.

수입 대형차가 안방 시장을 대체해 가듯이

수입 소형차도 언젠가는 아반떼 자리를 대체할지도 모릅니다. 

앞으로 현대차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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