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르노

르노삼성 SM6 출시 확정! 탈리스만 이름 버리고 SM6 실익은? 르노삼성 SM6 가격 고민.

반응형

르노삼성이 탈리스만의 국내 출시 이름을 SM6로 확정했습니다. 탈리스만은 사람들의 최대 기대작이니 만큼 이름에서부터 다양한 논란이 일었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르노삼성 SM6는 아니길 바랬는데 결국 SM6로 확정을 해버렸습니다. 그럼 르노삼성 SM6, 이름이 주는 실익은 무엇이 있을지 오늘은 그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르노삼성 SM6 과연 잘 한 선택일까? 



국내 르노삼성 SM시리즈의 위상이 얼마나 될까요? 예전 SM5, SM7은 느낌이 좋았었는데 최근에 SM5, SM7이 실패하면서 소비자들에게 그리 호감도 있는 네이밍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그런데 탈리스만을 SM6 라는 이름으로 SM시리즈에 넣었습니다. 과연 이게 잘 한 선택 일까요? 



문제를 생각해 보면 일단 SM5보다는 좋은 인상을 줄수는 있지만 SM7 보다는 낮은 차로 인식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SM7이 호평을 받지도 못한 모델인데 굳이 이 사이에 탈리스만을 껴 넣을 필요가 있었을까요? 그냥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라는 느낌을 살려 독립 라인으로 출시했으면 더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끼지 않았을까 합니다. 물론 르노삼성도 고민을 했을 것입니다. 탈리스만이 SM7보다는 차가 작으니까요~ 하지만 모든게 차크기로 대변되는 것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제네시스가 차크기가 커서 프리미엄 차로 인식되는 것은 아니니까요~ 저는 탈리스만이 르노삼성의 제네시스 같은 역할을 해주길 기대했는데 다소 아쉬운 결정이 아닐까 합니다. 


르노삼성 SM6 가격 고민이 이름으로?



탈리스만이라는 좋은 이름을 버리고 왜 르노삼성은 SM6라는 이름을 선택했을까요? 그 이유로는 르노삼성 SM6 가격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이건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 탈리스만 가격이 유럽에서 제일 낮은 모델이 3500만원대 이기 때문에 국내 소비자들이 느끼는 가격에 대한 저항이 크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르노삼성은 SM6로 바꾸고 가격을 좀 더 낮추는 전략을 선보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같은 이름, 같은 모델의 경우라면 가격 형평성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름을 달리하는 전략으로 가격을 바꿔 나가면 조금 더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거든요~ 현대차가 미국에 출시하는 모델도 이와 같은 전략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국내 소비자들이 원하는 르노삼성 SM6 가격이 책정될 수도 있다고 보입니다. 유럽은 차가 원래 비싼 곳이기도 하고 르노삼성 SM6가 국내 부산 공장에서 생산을 하기로 했기 때문에 르노삼성 SM6 가격을 기대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합니다. 






르노삼성 SM6로 르노삼성 이미지 바뀔까? 



르노삼성은 SM6 국내출시로 상당히 고무된 분위기 입니다. 사진만으로도 호평이 이어지고 있고 실제로 유럽에서도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는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한국에서도 공급량만 잘 따라가 준다면 국내 중형차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할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그러면 당연히 르노삼성의 이미지도 올라가겠지요~ SM6의 이미지가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SM7, SM5 브랜드 이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즉, 르노삼성 탈리스만의 이름을 버린건 이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접근한게 아닐까 합니다. 이름때문에 사람들이 르노삼성 SM6를 선택 안하진 않을꺼니까요~ 성공을 예상하고 있는 모델이기에 다양한 실익을 따졌을거라 생각됩니다. 


아무튼 르노삼성 SM6는 가격만 국내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다면 국내 중형차 시장에 큰 핵이 될 것입니다. 현대차, 기아차를 더 긴장시킬 수 있고요~ 좋은 경쟁으로 국내 내수 시장을 잘 지켜나가길 기대해 보겠습니다. 


[읽어 볼만한 글]

- 무서운 샤오미 홍미3 가격! 샤오미 홍미3 스펙까지 놀랍다.

- 애플 맥북 12인치 사용해보니.. 좋은점과 아쉬운점은? 맥북 12인치 단점 공개.

- 2016 기아 K7 풀체인지의 불안한 미래! 경쟁자들이 너무 쟁쟁하다. (르노 탈리스만, 쉐보레 임팔라, 현대 그랜져HG)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