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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보,컬럼

키트 빨리와! 자동차와 만난 스마트워치, 전격Z작전 시대가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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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차세대 디바이스 시장으로 스마트워치를 대거 출시하고 있지만 아직 안정적으로 자리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라는 건데요~ 아직까지는 확실한 구매동기를 주지 못하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를 바라보는 시각이 그리 곱지 않은 상황입니다. 하지만 분명 스마트워치는 우리에게 새로운 시대를 열어 줄 웨어러블 디바이스이고 스마트워치의 다양한 편리함을 느낀다면 스마트폰처럼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큰 디바이스입니다. 그 시작이 자동차와의 만남 인데요~ 자동차를 통해 스마트워치는 꼭 있어야 할 디바이스로 인정 받을수 있고 다양한 활용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스마트워치와 자동차의 만남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키 대체한다!



현재 스마트워치의 사용 용도는 메시지 알림, 전화 수신 알림, 만보기, 패션의 용도로 주로 쓰이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많은 사용자들을 끌어 모을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되지 못했는데 최근 자동차 회사들이 스마트워치에 관심을 가지면서 자동차 소유자들에게 스마트워치의 새로운 사용 가치를 발견할 수 있게 했습니다. 어차피 휴대해야 하는 스마트키가 스마트워치로 들어가니 거부할 필요가 없겠죠~  이미 BMW, 포르쉐, 테슬라, 아우디 등 적극적으로 스마트워치 도입을 시도하고 있고 현대기아차도 다양한 전시회에서 스마트워치와 자동차의 결합을 보여줬습니다. 스마트워치가 스마트키를 대체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 자동차의 정보를 전달한다. 


스마트워치의 또 다른 사용 용도는 이제 차량의 정보를 스마트워치로 확인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음의 사례를 보면 자동차와 스마트워치가 얼마나 가까워 졌는지 잘 알 수 있으실 겁니다.



BMW는 전기차와 스마트워치를 결합해 충전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했습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워치도 지원하고 있고 



애플워치에서도 배터리 충전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전기차의 경우 배터리에 대한 걱정이 많을텐데요~ 이렇게 충전 상태와 배터리 상태를 정확히 알 수 있어 전기차들에게 스마트워치는 필수가 될 것 같습니다. 



포르쉐도 아이폰, 애플워치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차의 충전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차가 아니더라도 포르쉐는 스마트워치로 각종 정보를 볼 수 있게 했습니다. 



연료, 도어잠금, 차의 현재 위치, 운행 기록 등 차량의 정보를 다양하게 스마트워치로 확인할 수 있게 해 스마트워치의 활용도를 대폭 끌어 올렸습니다. 그리고 포르쉐는 차의 이상 감지시 문자 메시지를 보내주는 기능도 지원합니다. 



그리고 타이어 바람 정보까지!! 운전자들이 꼭 필요로 하는 정보들을 스마트워치를 통해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프리미엄 브랜드들은 발빠르게 미래 기술을 적용해 자동차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당연히 하위 브랜드들도 발빠르게 준비하고 있겠지요~ 비용의 문제일 뿐 이 기술은 현실화 되어 있습니다. 



국내를 대표하는 현대자동차도 다양한 전시회를 통해 시동 기능과 도어잠금을 스마트워치에 적용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스마트카의 연결고리가 스마트워치에 있음을 보여주는 부분입니다. 




현대자동차가 보여줄 기능은 차량관리, 주행기록, 트래킹 활동까지 자동차의 모든것을 스마트워치와 연동하고 있습니다.  엔진오일, 배터리 ,타이어 등등 자동차 소모품관리까지 스마트워치는 꼭 챙겨야 하는 요소들을 스마트하게 보여 줄 것입니다.  


이렇게 자동차 제조사들은 스마트워치를 통해 자동차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게 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의 활용도가 많이 늘어난 느낌이죠~ 기대하셔도 좋은 변화입니다. 






전격 Z작전 키트, 현실이 되다! 무인차와 만난 스마트워치



어렸을때 전격Z작전을 보고 설레였던 기억들 있으시죠? '키트 빨리와' 명령을 하면 자동차가 혼자서 주인을 태우러 옵니다. 이런 황당무개한 설정이 지금은 현실이 되었습니다. 운전자 없이 운전하는 자율주행차가 준비되고 있고 주차도 혼자서 하고 있습니다. 



차에서 내려 스마트워치로 주차 버튼을 누르면 차가 혼자서 무인주차를 하게 됩니다. 당연히 호출을 하면 알아서 빼서 차타는 곳으로 나오기도 하고요~ 이제 명령 만으로 차를 움직일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습니다. 



세상은 우리가 생각하는거 이상으로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치와 자동차의 만남으로 자동차를 사용하는 모습도 많은 변화가 있겠지요~ 앞으로 얼마나 더 스마트해질지 궁금하면서도 설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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