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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컬럼

도시를 바꿀 디지털 사이니지. 어메이징 사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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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들어보셨나요? 아직 생소한 단어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모르고 계시는데요. 이미 디지털 사이니지는 우리가 다니는 공간속에 자리를 잡기 시작했고 점점 더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LG전자는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를 준비해 우리의 도시를 더욱 세련된 도시를 바꿔주고 있는데요.  지금부터 디지털 사이니지가 무엇인지 아주 쉽고 재미있게 확인해 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가 뭐에요?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래 (출처 : 마이너리 리포트)


디지털 사이니지의 미래는 마이너리 리포트 영화속에서도 볼 수 있었습니다. 주인공 톰크루즈가 지나갈때 주변 사물이 대상자를 인식해 타켓팅된 광고를 벽에 뿌려주고 있습니다. 지금의 광고는 일방향이지만 미래 시대에서는 이렇게 쌍방향의 광고가 진행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현실 세계와는 차이가 있지만 이렇게 디스플레이를 활용한 공공장소의 모든 디스플레이를 디지털 사이니지 (Digital Signage)라고 합니다. 디지털PR보드라고 생각하시면 쉽게 이해가 되실 것입니다. 


공공장소에 가면 포스터, 안내 표시, 간판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지하철 역사에 가면 특히 많은 광고물들이 붙어 있지요. 놀라운 점은 이런 광고들이 아날로그식 광고로 운영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다보니 광고 유치가 안되면 사람들이 많이 보는 공간임에도 오래전 광고들이 붙어 있는 경우를 많이 봅니다. 1월 영화 예고편이 붙어 있는 경우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삼성역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바로 이런 아날로그 광고판이 디지털 사이니지로 교체되면서 도시의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버스안에서, 엘리베이터 안에서, 강남역 거리를 거닐면서도 우리는 알게 모르게 디지털 사이니지를 만나고 있습니다. 



뉴욕 타임스퀘어 광장


한편으로 의문도 드시겠죠? 광고가 무슨 도시를 변화시키냐고요~ 하지만 광고물 하나가 도시의 미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고 이렇게 해서 유명해진 곳이 뉴욕 타임스퀘어 거리 입니다. 수많은 광고판이 도시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음을 보여준 것입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어디에 들어가 있나요? 



관광객을 맞이하는 첫 관문인 인천공항에 있는 세계 최대 올레드 사이니지 '올레드 모멘트(OLED Moment)'도 사이니지이고 기차역, 쇼핑몰, 플래그쉽 매장, 병원, 페스트푸드 등 많은 곳에 디지털 사이니지가 들어가 있습니다. 사이니지는 단순히 광고를 넘어서서 정보와 볼거리를 제공해 직관적인 메시지와 도시의 다양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TV와 뭐가 달라요? 



디지털 사이니지를 보면 사실상 TV와 뭐가 다른지 모릅니다. 똑같아 보이거든요~ 하지만 그 속을 보면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TV는 실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사용하지만 디지털 사이니지는 실외에서도 사용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신뢰성이 보장되어야 합니다. 지하철, 기차역, 공항 등에서 문제가 발생하면 안되니까요. 그리고 구동시간도 TV와 다르게 24시간을 틀어놔야 될수도 있으니 내구성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밝기도 TV와 다릅니다. TV는 350nit 이하이지만 야외에서 사용하는 사이니지는 300~2500nit까지 적용되는 공간에 따라 다양한 밝기를 지원합니다. 


TV와 같은 구조라 할 수 있지만 신뢰성, 내구성, 밝기까지 다 충족해야 하는 사이니지이기 때문에 남다른 기술력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이니지는 종류도 다양합니다. 일반적인 TV사이즈도 있지만 투명 디스플레이도 있고 스트레치 형태의 86인치 화면, 세로 화면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니지로 공간의 한계를 두지 않습니다. 



다양한 사이즈의 디스플레이를 가진 디지털 사이니지는 도시 경관을 바꾸고 있고 다양한 형태의 광고로 눈길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의 재미있는 활용.



지하철에 설치된 디지털 사이니지 입니다. 안에 샴푸광고가 적용되어 있는데요~ 지하철이 들어오면 안에 있는 여성의 머리카락이 날리며 진짜로 바람이 부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정지된 광고가 아닌 유니크한 광고로 소비자의 호기심과 재미, 더 나아가 광고 효과까지 다 얻을 수 있는 활용 사례입니다.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디지털 사이니지 - 지하철 샴푸광고



에르메스 매장에서 스카프를 전시한 모습인데요~ 디지털 사이니지 속에 여성이 바람을 불면 스카프가 날리면서 입체적인 효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통 쇼윈도의 경우는 정적인 전시가 많았지만 에르메스는 디지털 사이니지로 새로운 볼거리를 제시했고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데에도 성공했습니다. 


디지털 사이니지 신제품 어때? 



디지털 사이니지는 이번에 2개의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그 하나는 양쪽에 스크린을 가진 양면 스크린 사이니지이고 다른 하나는 울트라 스트레치로 58:9 화면을 볼 수 있는 사이니지 입니다. 



양면 스크린 사이니지는 7.94mm 두께이지만 양면으로 화면을 가지고 있습니다. 양쪽으로 화면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설치도 다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천장, 벽면, 스탠드형으로 설치를 할 수 있어 오픈된 공간에 적합한 시그니처 입니다. 



울트라 스트레치 사이니지는 58:9의 길다란 화면으로 가로, 세로 다양한 설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내부 화면을 4PBP를 지원해 각각 영상이나 사진을 올릴 수 있어서 멀티 화면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도시를 바꿀 디지털 사이니지의 모습 기대되시죠. 다양한 활용이 기대되는 디지털 사이니지는 더욱 역동적인 도시의 모습으로 바꿔줄 것이고 다양한 진화를 통해 영화속에서 봤던 새로운 미래 모습을 그려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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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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