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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18 LG 프레스 컨퍼런스 이야기 정리! - 인공지능 (AI), 씽큐 (ThinQ), CL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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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2018년 1월 9일 부터 12일까지 CES 2018이 열립니다.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CES 2018 LG 프레스 컨퍼런스 시간을 가졌는데요. 작년에는 현장에 있었지만 올해는 온라인으로 발표회를 감상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나왔는지 지금부터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CES 2018 LG전자 AI ThinQ 에 집중하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 라는 슬로건으로 이번 발표를 이끌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인공지능(AI)을 가전에 접목시켜 사용자를 이해하는 가전의 미래를 제시했습니다. 



LG전자는 인공지능 가전 브랜드로 ThinQ 브랜드를 공개했습니다. ThinQ는 인공지능 제품, 서비스를 아우르는 브랜드로 인공지능을 지원하는 가전이면 해당 제품 네이밍 뒤에 ThinQ를 붙여 차별화된 라인업을 구축했습니다. 



가전 영역뿐 아니라 자동차까지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 도입하여 자율주행장치 등 다양한 자동차 장치에 인공지능을 도입할 것을 예고했습니다. 



모든 가전엔 와이파이가 기본 탑재되고 LG ThinQ AI 로 연결되는 가전의 미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집, 회사까지 인공지능을 통해 모두 연결되는 LG 인공지능 (AI)은 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연결고리를 가지고 사람을 중심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계란, 우유가 필요할때 픽업 스토어로 연결이 되어 바로 바로 공급을 해줄 수 있는 구조,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체크하고 능동적으로 알려주면서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LG 인공지능 ThinQ는 개방형으로 다양한 플랫폼, 파트너쉽, 연결 구조를 가질 계획을 보여줬습니다. 개방향 전략으로 다양한 확장성을 기대해 볼 수 있는 부분입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컨트롤 하는 LG전자 가전!



LG전자는 구글 어시스턴트로 LG전자 가전을 컨트롤 하도록 준비되었습니다. LG ThinQ는 인공지능으로 학습을 하고 컨트롤은 이미 검증된 구글 어시스턴트로 하여 접근성을 높였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구글 어시스턴트로 컨트롤 하는 가전과 스마트기기 입니다.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스마트워치, 톤플러스, 다양한 가전에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되어 음성컨트롤로 더욱 편한 가전 사용을 하게 될 것입니다. 



독립적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이 제공되어 빠르게 음악, 메시지, 지도, 스케쥴 등을 사용 할 수 있습니다. 


LG CLOi로 연결되는 가전의 미래!




LG전자는 로봇 브랜드 CLOi를 선보였고 허브 로봇으로 가전들을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장에서 CLOi 시연이 먹통되면서 애를 먹어야 했습니다. 아직 완벽하게 구축된 서비스는 아니기에 생긴 문제인데요. 이런 문제를 경험했으니 LG전자도 더욱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이고 안정화된 CLOi를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서비스가 필요하다고 느끼기전에 해주는 proactive service가 LG전자가 그리는 하나의 가전 방향성입니다. 




LG 올레드 TV 씽큐 (ThinQ) 신제품 공개!



LG 올레드 TV는 외관의 변화는 없지만 인공지능 (AI)을 탑재한 TV를 선보였습니다. 



LG 올레드 TV 씽큐는 자연어 음성인식 기능으로 TV를 컨트롤 하게 됩니다. 주변기기 연결, 시네마 모드, 요가 비디오를 보여달라고 명령할 수 있고 채널, 볼륨 조정 등 다양한 TV 기능을 음성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모든 음성 컨트롤은 구글 어시스턴트를 기반으로 하게 됩니다. 음성 인식률이 좋고 TV의 컨텐츠를 더욱 빠르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은 스마트한 TV를 기대해 볼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TV 씽큐에 들어가는 구글 어시스턴트는 구글 뉴스와 날씨, 구글맵, 구글 번역, 구글포토, 피자배달, 우버 연결까지 할 수 있습니다. 이제 TV에서 편하게 구글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LG 올레드 TV 씽큐를 통해 IoT 기기와의 연결도 지원합니다. TV에서 세탁기, 조명, 공기청정기, 에어컨 등을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LG 올레드 TV 씽큐는 독자 화질칩 알파9이 들어가게 됩니다. 기존 제품 대비 노이즈를 절반으로 줄였고 총 4단계 노이즈 저감 프로세싱으로 화면상의 미세한 잡티를 제거해 보여 줍니다. 그리고 영상 데이터를 분석해 명암비, 선명도, 입체감 등을 개선해 줍니다. 



알파9은 정확한 색상을 표현하도록 도와주는 색좌표의 기준을 7배 이상 촘촘하게 나눠 더욱 정확한 컬러를 표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4K 해상도의 HDR, HFR 영상을 지원해 화면 끌림 없는 부드러운 움직임을 표현하고 HFR로 제작한 영상은 초당 화면수가 최대 120장으로 육상선수의 빠른 발도 뭉개짐 없이 또렷하게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ATMOS SOUND 로 화면상의 사물의 움직임이나 위치에 따라 소리가 사용자의 앞, 뒤, 위에서 들리는 것처럼 만들어 줍니다. 공간감 넘치는 사운드로 더욱 생생하게 TV를 볼 수 있는데요. 이 ATMOS SOUND가 슈퍼 울트라HD TV까지 확대 적용되어 저렴한 가격에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2018 나노셀 TV는 플어레이 로컬디밍 기술을 더했습니다. 로컬디밍은 백라이트의 LED 광원을 부분적으로 껐다 켜 TV의 명암비를 높이는 기술인데요. 이 기술로 LCD TV의 약점인 명암비와 빛 번짐을 개선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신제품은 화면 가장 자리에 LED를 배치하는 엣지 방식이 아닌 화면 뒤쪽 전체에 촘촘하게 LED를 배치하는 풀어레이(직하) 방식을 사용해 더욱 세밀하게 화면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신규 로봇 3종 공개!



CES 2018 LG 프레스 컨퍼런스의 백미는 신규 로봇 3종 이었습니다. 서빙로봇, 포터로봇, 쇼핑카트 로봇으로 호텔, 대형 슈퍼마켓 등으로 로봇 사업 영역을 확장할 계획을 보여줬습니다. 



LG 로봇의 얼굴은 통일화 하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원형의 얼굴로 표정과 정보를 보여주게 됩니다. 



3종의 로봇은 디자인은 비슷하지만 뒤를 보면 하는 역할이 다름을 알 수 있습니다. 



서빙 로봇은 뒤쪽에 신문이나 음식을 나를 수 있도록 공간이 준비되어 있어 호텔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는 로봇입니다. 



카트로봇은 뒤쪽에 바코드 리더기를 탭재해 물건의 바코드를 갖다 대면 로봇의 디스플레이에 카트에 담긴 물품 목록과 가격을 보여주게 됩니다. 


CES 2018 LG 프레스 컨퍼런스를 보면 AI가 핵심입니다. 인공지능 가전으로 능동적인 가전의 방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더 이상 새로울게 없는 가전에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데요. 이런 방향성을 경쟁사들이 어떻게 따라가고 대응할지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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