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키즈폰 아키 사용해보니 뭐가 달라요? 네이버랩스 프리미엄 키즈폰 AKI(아키)

네이버 키즈폰 아키(AKI)를 약 2주간 사용해 보고 있습니다. 키즈폰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이 관심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요. 네이버랩스 프리미엄 키즈폰 AKI(아키)의 매력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네이버 키즈폰 아키 센스있는 표현!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프리미엄 키즈폰으로 포지션을 했고 확실히 세련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보다 더 좋은점은 화면에 표현되는 이미지가 귀엽고 센스 있는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화면에 보이는 이미지는 상황에 따라 다양한 표현을 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차를 타고 이동중에는 차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집중 모드 일때는 집중 모드의 이미지를 표현하게 됩니다. 

이런 이미지가 나온 것은 근처에 아빠가 왔다는 표시입니다. 아기 강아지와 아빠 강아지가 보이지요.

아빠가 가까이 있어요 멘트가 나오고 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버튼이 나옵니다. 센스 있는 위치 감지 기술로 아이와 다양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연결 도구가 되어줍니다. 

이 표시는 현재 집중 모드에 들어갔다는 표시입니다. 뭔가를 집중하고 보고 있는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현재 상태는 아키 앱으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집중모드인지? 이동중인지? 다 앱으로 표현이 됩니다. 

아이가 이동중일때는 이동중임을 캐릭터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정말 표현력이 센스있고 보기 좋습니다. 

그리고 다른 키즈폰에서는 아이가 집중 모드를 해제하지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아이가 임의대로 집중 모드를 설정하고 해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자유도를 높여 아이가 필요할때 사용할 수 있는 키즈폰의 매력을 갖췄습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사용자를 이해하는 센스있는 화면 표현으로 프리미엄 키즈폰 AKI(아키)만의 매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키즈폰 아키 의사 소통 좋아요!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의사 소통을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습니다. 메시지를 보내는 방법은 3가지 인데요. 강아지 모양은 이모티콘을 보내는 메뉴이고 마이크는 음성 메시지, 네 는 정해진 문구에서 보낼 수 있는 메시지입니다.

이모티콘으로 보내는 메시지는 이렇게 네이버 키즈폰 아키에도 표현이 되고

아키 앱을 사용하는 부모한테도 이렇게 이모티콘이 오게 됩니다. 메시지라는게 이미지 만으로도 충분히 소통이 가능하기 때문에 귀여운 이미지로 자녀와 다양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로 상황에 맞는 귀여운 이모티콘을 선택해서 대화를 하면 자녀와 한결 더 친근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음성 메시지는 바로 녹음을 해서 전송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메시지와 함께 듣게 되니 한결 생동감 있는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습니다. 

정해진 문구는 여러가지 다양한 메시지가 기본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상황에 맞는 문구가 있어 선택해서 보내기만 하면 됩니다. 키즈폰의 작은 화면에서 입력하는 것이 불편하니 조금 더 쉽게 컨트롤 할 수 있는 배려가 녹아 들어가 있습니다. 

네이버랩스 프리미엄 키즈폰 AKI(아키), 클로바 서비스 기대! 

네이버 키즈폰 아키 (AKI)의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는 클로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른 키즈폰도 인공지능 음성 서비스를 넣고 있지만 클로바 만큼의 데이터 베이스도 없고 활용도도 많이 아쉬운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느린 속도도 문제이고요.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빠른 속도로 작동하고 클로바 서비스의 활용을 한층 기대할 수 있게 했습니다. 물론 지금은 다 지원이 안되고 번역 서비스만 제공되는데요. 계속 업데이트를 하고 있어 아이들이 음성 서비스의 활용을 더 잘 할 수 있게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음성 인식을 해보면 정확하게 해당 문구를 이해하고 답을 보여줍니다. '배고파가 영어로 뭐야' 했더니..

바로 영어 문장으로 알려줍니다. 다시 들을 수 있는 마이크가 있어 발음 연습에도 도움이 됩니다. 

오늘 두시에 만나 영어로 뭐야 하면..

영어 문장을 이렇게 알려 줍니다. 아이가 현재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으로 영어를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네이버 클로바 인공지능 서비스가 다 적용되면 더욱 흥미로운 활용이 기대됩니다. 

참고로 전화도 음성으로 할 수 있어 아이가 키즈폰을 컨트롤 하지 않고도 편한 사용성을 느낄 수 있게 했습니다. 

네이버 키즈폰 아키 위치 인식 놀라워요! 

부모가 항상 걱정하는 부분은 아이가 정해진 위치에 있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학교에 있어야 할 아이가 다른 곳에 있다면 문제가 있겠죠. 바로 이런 부분들을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정밀하게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아이가 돌아다닌 하루의 경로 입니다. 머문 곳들을 표시하여 아이가 어떻게 움직였는지 보여주고 있고 지정된 장소를 등록해 두면 아이가 도착하고 떠나고 할때를 알려주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학교에 도착하면 학교에 도착했다고 알려주고 학교를 출발하면 출발했다고 알려줍니다. 네이버랩스 프리미엄 키즈폰 AKI(아키)는 기존 키즈폰이 실내에서 위치정보 파악이 불안하다는 것을 알기에 이런 불안한 위치 정보를 개선한 것이 특징입니다.  GPS 뿐만 아니라 WPS(Wi-Fi positoning system)을 자체 구축해 실내에서도 정확한 위치 추적을 할 수 있게 했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일정을 기록해 두면 아이가 놀다가 할일을 못하는 상황을 막아줍니다. 키즈폰이 단순히 통화의 수단이 아닌 아이의 안전과 스케쥴을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도구로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알람 서비스도 지정해 기상과 취침을 일정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리고 아이가 잘 동안에는 어떤 알람도 울리지 않도록 하여 아이의 수면을 방해하지 않게 한 것도 매력포인트 입니다. 

긴급 SOS! 네이버 키즈폰 아키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긴급 SOS 기능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키즈폰을 사용할때는 아이가 잘못 눌러 부모를 깜짝 놀라게 하기도 하는데요.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길게 누르면 SOS 모드에 들어가지만 여기서도 3초의 시간이 주어져 아이가 잘못 눌렀을 경우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번 더 화면을 터치해야 싸이렌이 울리고 전화가 가게 됩니다. 

긴급 SOS 가 울리면 크게 싸이렌이 울리면서 주위에 도움을 청하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지정된 보호자에게 연락이 가게 됩니다. 

SOS 요청이 오면 아키앱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어 빠른 대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문자로도 SOS 상태를 보여주기 때문에 다양한 방식으로 아이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네이버 키즈폰 아키 어떠신가요? 요즘 키즈폰 들이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기능상에서는 다소 부족해 보일 수 있지만 네이버 키즈폰 아키는 아이에게 진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딱 필요한 기능에만 집중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빠른 속도가 매력적이고 음성 인식률, 고급스러운 디자인까지 프리미엄 키즈폰의 매력을 잘 살렸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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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랩스에서 제공한 시제품을 사전체험 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