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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휴대폰

폴더폰의 자존심 롤리팝2, 이젠 30대도 사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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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의 대박 휴대폰 롤리팝1이 롤리팝2로 업그레이드되어 출시되었습니다.
롤리팝이 처음 출시되었을때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풀터치폰과의 대결에서 폴더폰이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졌었는데 의외의 선풍적인 바람을 몰고왔던 기억이 있네요~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롤리팝2도 롤리팝1에 이어 성공가도를 달릴수 있을까요?




▲ 롤리팝 1(Lollipop 1)

롤리팝1을 보면 원색의 화려함에 톡톡튀는 외부 LED로 10대, 20대에 많은 사랑을 받은 폰입니다.
하지만 저같은 30대에게는 심히 부담스러운 폰이었다는거~ ㅋㅋㅋ
나이를 생각 안할수 없기에 그저 보기 좋은 폰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 롤리팝 2 (Lollipop 2)
 
그런데.. 이번에 롤리팝2를 보니 조금은 점잖아진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원색의 색상은 파스텔 색상으로 변경되었고 부드럽게 다듬어진 디자인은 30대도 무난히 사용이 가능할 정도로 깔끔해진 모습입니다.

그리고 롤리팝의 성공포인트인 LED의 아기자기함은 너무 튀지 않은 자연스러움으로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  

 
▲ 롤리팝2 내부

내부는 여전히 10대~20대가 좋아할만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는데 뭐 30대도 이정도의 아기자기함 정도는 무난히 소화하리라 생각합니다. ^^

올해는 스마트폰의 강세속에 피처폰들의 다소 위축되어 있는데..
이런 개성이 넘치는 폰들은 충분히 자신만의 영역 속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리라 예상됩니다.

롤리팝1이 나온지 얼마 안되어 롤리팝2로 그 구매층이 이어지기 힘들어 보이지만 변경된 모습을 보니 30대의 롤리팝 구매층이 가세하여 롤리팝의 흥행가도는 계속 이어질것도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아이디어 넘치는 휴대폰들이 계속 나오길 바라면서 롤리팝2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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