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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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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10 보니 삼성 아몰레드(AMOLED) 디스플레이 전략 수정? 구글 넥서스10을 시작으로 드디어 안드로이드 태블릿PC에도 고해상도 시대가 열렸습니다. 구글은 넥서스4폰 새로운 파트너로 LG를 선정했고 넥서스7과는 별도로 대형 10인치 태블릿의 파트너로는 삼성을 선택했습니다. 스마트폰에서는 LG의 기술력을 태블릿PC에서는 삼성의 기술력을 인정한 것입니다. 구글은 이번 레퍼런스폰, 레퍼런스 태블릿PC의 중요한 포인트를 디스플레이에 둔 것 같습니다. 넥서스4는 현존 최고의 디스플레이라는 LG 옵티머스G에 들어가는 True HD IPS+를 사용했고 넥서스10은 안드로이드 태블릿PC 최초로 고해상도를 적용했습니다. 넥서스10 해상도는 무려 2,560 x 1,660에 300PPI를 가진 디스플레이 입니다. 아무래도 애플의 영향을 많이 받은 부분이죠~ 고해상도를 접해본 사용자들..
넥서스10 스펙 보니.. 갤럭시노트10.1 사용자는 베타테스터? 삼성이 조금씩 갤럭시노트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자리를 잡아 나가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런 구글의 넥서스10 공개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넥서스10의 등장으로 갤럭시노트10.1이 직접적으로 타격을 받을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두 제품의 차이는 노트냐 노트가 아니냐라는 명확한 컨셉으로 구분되기는 하지만 실제로 사람들이 노트 기능을 얼마나 사용하냐는 질문을 던졌을때는 두 제품의 차이는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물론, 노트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요~ 하지만 갤럭시탭10.1의 가장 큰 단점은 해상도 입니다. 하드웨어 스펙도 좋고 노트 기능도 우수하지만 가장 기본이 되는 해상도가 소위 저질이라 갤럭시노트10.1의 만족도를 가장 떨어트리는 부분이었습니다. 실제로 제가 얼마전 독일 IFA2012에서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