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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

캐논 픽스마 E600(PIXMA E600)복합기 1200매 출력 가능? 직접 테스트 해보니.. - 경제적인 복합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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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기를 고르실때 주로 뭘 보시나요? 디자인? 출력속도? 인쇄품질? 경제성?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보통은 경제성에 많이 중점을 두지 않을까 합니다. 회사에서도 그렇고 집에서도 그렇고 조금이나마 유지비를 줄여주는 제품이 좋은 제품의 기준이 되리라 봅니다. 물론, 여기에 출력속도, 인쇄품질도 기본적으로 받춰줘야 하겠지요~ 디자인도 그렇고 ^^

오늘은 캐논에서 경제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춰 나온 캐논 픽스마 E600 복합기에 대해 상세하게 알아보도록 할테니 복합기를 고민중이신 분들은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캐논 픽스마 E600 복합기 패키지입니다.
패키지는 여느 복합기처럼 큼지막합니다. ^^

 

캐논 픽스마 E600 복합기의 전면 모습입니다.
디자인은 기존의 픽스마 시리즈 답게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 캐논 픽스마 E600 사양

사양도 무난하게 괜찮습니다. 딱 중간급의 복합기라 할 수 있겠네요~

 

전면에는 기능선택 버튼과 설정창, 키패드가 있습니다.
컬러, 흑백 다 설정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상단에는 복사할때 사용하는 용지 보급대가 있습니다.

 

그 아래쪽에는 직접 복사나 스캔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전면 하단에는 인쇄 용지 보급대가 있습니다.
용지 보급대 앞부분에는 용지 출력시 흘러내리지 않도록 잡아주는 용지 받침대가 숨겨져 있습니다.

 

인쇄물 받침대 공간이 별로 없어 보조로 잡아주는 것이니 인쇄양이 많다면 용지 받침대를 꺼내 잡아주면 좋습니다.

 

인쇄 출력물이 나오는 공간입니다.

 

상판을 들고 앞쪽을 빼면 잉크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하지만 전원을 켜지 않으면 잉크 장착은 불가능합니다.


옆 모습입니다. 앞 뒤 길이가 길지가 않아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습니다.

 

뒷면에는 우측 하단에 전원단자, USB케이블 단자, 전화선 단자, 인터넷 라인 단자가 있습니다.


기본 제공되는 전원선, 전화선, USB케이블 입니다.

 

잉크는 딱 두종류가 들어갑니다. 컬러 잉크와 흑백 잉크
여타의 포토프린터 같은 경우는 잉크 종류가 많아 유지비가 많이 들지만
이 복합기는 딱 두종류의 잉크만 들어가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잉크 유지비가 적게 들어갑니다.
참고로 두 잉크 합쳐서 3만원대 초반 가격에 판매가 되고 있습니다. 개당 치면 15,000원 수준입니다.






잉크 모양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크기도 별로 크지 않은데 흑백 출력양이 1,200매나 된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지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세요! ^^



전원버튼을 누르면 불이 들어오면서 작동을 시작합니다.


LCD 창에는 캐논 글자가 뜨고~

 

초기 설정으로 언어와 잉크 카트리지를 설정할 수 있게 나옵니다.

 

잉크카트리지 설정 모드에서는 앞 덮개를 열면 자연스럽게 잉크 장착 공간이 열리게 됩니다.


잉크 장착 방법은 앞에 그림으로 나와 있으니 그대로 따라하시면 됩니다.

 

잉크 센서를 안쪽 방향으로 맟추고

 

이렇게 장착하면 됩니다.
장착이 쉬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칼라 잉크도 마찬가지로 장착을 해주면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잉크 카트리지가 한번 청소를 하게 되고

 

다양한 사용을 할 수 있게 준비 상태에 들어갑니다.
이 모드에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없이도 팩스, 복사, 스캔이 가능합니다.

 

프린트를 하기 위해선 기본 제공된 CD를 넣어 드라이버와 프로그램을 설치해줍니다.

 

소프트웨어 설치까지 마치게 되면 인쇄를 위한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테스트 인쇄를 해보니 깔끔하게 잘 나오네요!


프로그램에서는 사진, 스캐너, 캐논 웹서비스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복합기를 사용할 수 있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테스트를 위해 1,500매의 A4 용지를 준비했습니다.
캐논에서 제공해준 용지입니다. ^^
정말 1,200매 인쇄가 가능할까 의심반?으로 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용지를 꺼내 트레이에 얹고 인쇄를 클릭했습니다.
인쇄 설정은 가장 빠르게 출력이 될 수 있는 고속모드로 맞춰 놓았고
출력도 빠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흑백 모드로만 맞추고 테스트를 했습니다.

 

인쇄를 누르니 잠깐의 로딩 시간이 있고 바로 인쇄가 시작되었습니다.

 

▲ 캐논 픽스마 E600 출력 영상

 

윙윙하면서 정말 빠르게 출력이 되네요~ 인쇄 품질도 아주 우수합니다. ^^
 


한장당 출력 시간을 확인해보기 위해 타이머로 재보니 6.4초 정도 걸리네요~
속도 빠르고 아주 좋습니다. 아래 영상으로 확인해 보세요!



▲ 캐논 픽스마 E600 1장 출력 속도

 

어느덧 비워져 가는 용지들~

 

 

출력물이 이렇게 쌓여 가고 있습니다.
이게 모두 하나의 블랙잉크에서 나왔다는게 믿겨지시나요? ^^
100장 단위로 인쇄를 했는데 1200장이 넘어서도 출력이 되었습니다.
장당 출력 내용이 많지 않아서 그런것도 있지만 정말 놀라운 출력양을 보여줬습니다.

 

잉크가 다 떨어지니 이젠 흐릿흐릿한 용지만 보이게 되네요~
총 1,337장 정도 인쇄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볼 수 있는 인쇄수는 대략 1200장 내외가 되는거 같네요~
이러니 캐논에서도 그런 자신감이 있었나 봅니다. ^^

이정도 출력물을 보여준거로 보아 왠만한 학원이나 논문 출력을 할때도 가볍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15,000원 상당의 잉크로 이런 출력물을 보여준것은 경제적으로 정말 뛰어나다 평할 수 있습니다.

 


캐논 픽스마 E600 복합기 어떠신가요? 정말 매력적인 복합기죠? 요즘은 복합기 본체보다 잉크값이 더 나간다고 하는데 캐논 픽스마 E600은 유지비가 저렴하니 가정이나 회사에서 충분히 주목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경제적인 복합기를 찾으시는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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