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WWDC 2014 iOS8 무엇이 달라졌나? 언론의 설레발 아이폰6, 아이워치는 언제??

애플 개발자 행사 WWDC 2014가 현지시간 6월 2일부터 6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립니다. 매년 WWDC에서는 애플의 새로운 전략을 만나볼 수 있고 새로운 OS 발표도 있어 올해는 어떤 기술들이 적용될지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었습니다. 발표는 한국시간으로 6월 3일 1시 30분 부터 시작되었는데요~ 언론들은 하나같이 발표전 이번 WWDC2014에서 아이폰6와 아이워치에 대한 발표에 대한 기대를 뿌려댔습니다. 하지만 애플이 개발자 행사에 신제품 공개를 할일은 만무하지요~  이미 몇년전부터 아이폰은 단독 발표를 통해 세상에 공개가 되었습니다. 거기다 애플의 새로운 디바이스인 아이워치도 개발자 행사에서 공개하기에는 뭔가 약한게 사실이고요~ 즉, 언론들의 낚시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소비자의 눈을 돌렸습니다. 

애플 아이폰6 언제 나올까? 

애플은 몇년전부터 WWDC 행사를 OS를 발표하는 행사로 바꿔놓았습니다. 어제 오늘일이 아니기 때문에 언론도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언론은 아이폰6가 출시 될 수도 있다는 둥 하면서 말도 안되는 추측을 뿌려댔습니다. 

아이폰6의 예상 발표는 9월이 될 가능성이 큽니다. IOS8 정식버전이 9월에 나온다고 애플이 말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아이폰5s도 iOS7 출시에 맞춰 나왔거든요~ 이미 작년에도 일어난 일을 언론은 왜 추측을 못할까요? 

아이워치 출시는 언제? 

애플의 전략 디바이스 중 하나로 알려진 아이워치는 소문만 무성할 뿐 아직까지 어떤 모습으로 나올지에 대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언론은 이런 아이워치를 WWDC 2014에 공개될지도 모른다는 어이없는 기사를 쏟아내기도 했지요~ 낚시 정말 잘해요~ ㅠ

시기상 보면 구글이 안드로이드웨어를 출시해 본격적인 웨어러블 시장에 대응하고 있으니 애플도 더 이상 늦추지는 않을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애플은 아직까지 웨어러블 시장이 성숙하지 않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에 섣불리 제품 출시를 강행하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iOS8에 헬스 기능이 들어간 것으로 보아 잘하면 9월에 아이폰6와 함께 공개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WWDC 2014 iOS8 무엇이 달라졌나? 

사진 출처 : 9to5mac

행사전 이미 공개된 8이라는 숫자! iOS8을 의미합니다. 애플은 이제 더이상 시크릿하게 제품을 숨기고 발표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다만 정식 발표에 대해 함구할 뿐이지요~ 그럼 iOS8에는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이제 아이폰에서도 건강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안드로이드폰은 거의다 장착하고 있지요~

칼로리, 수면, 심장 박동수까지 체크가 되는걸로 보아 아이폰6에는 심박수 체크 센서가 들어갈지도 모르겠네요~

애플은 서드파티앱과 연동을 통해 건강상태 이상시 의사에게 바로 연락이 가는 기능도 추가해 

더욱 생활에 밀접한 기능을 만들었습니다.

안드로이드의 건강관리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해지네요~ 

iOS8에서는 클라우드에 사진 라이브러리가 관리됩니다. 

어떤 디바이스를 사용하더라도 하나의 창구로 연결되는 사진들!

아이클라우드를 소중한 사진을 전송없이 편하게 관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진 검색도 가능하기 때문에 방대한 사진을 찾기에도 수월합니다. 

문자메시지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문자에 음성을 추가하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이제 급할때는 음성으로 문자 보내기 재미있겠죠? ^^

알림 기능도 멀티 태스킹 방식으로 개선이 되었습니다.

다른 기능을 사용하다가 메시지, 페이스북, 메일이 왔을때 앱을 나가지 않고 대응이 가능합니다. 

이미 안드로이드에는 있는 기능이지요~

애플도 좀 더 사용편의성 측면에서 개선이 되가고 있습니다. 

연락처 바로가기 기능도 추가가 되었습니다.

홈버튼을 두번 따닥 하면 빠르게 즐겨찾기 해둔 사람에게 통화를 하거나

최근에 통화한 사람과 빠르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키보드도 사용자가 자주 쓰는 글을 캐치하여 제안해 주고 

예측 단어를 제시해 더욱 빠르게 입력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에 얼마나 최적화 되어 있을지가 관건이네요~ 

아쉽게도 애플은 예측 텍스트 엔진 최적화 국가에 14개국을 제시했는데

우리나라는 없습니다. 

우리나라는 애플이 버렸어요~ ^^

뭐 버려도 할말 없지요~ ㅎㅎ

그리고 애플은 가족간의 컨텐츠 공유를 가능하게 했습니다.

음악, 영화, TV프로그램, 책, 어플까지 즉시 접근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네요~

또 국내 통신사들 난리 나겠는데요~

영상통화도 무너트리더니 이젠 컨텐츠까지!! 역시 애플입니다.

그리고 가족간의 스케쥴 공유 기능도 생겼습니다.

가족의 스케쥴을 함께 공유한다는 생각 너무 좋네요^^

그리고 아이들의 어플 구매에 대한 허가를 부모가 해주는 기능도 생겼습니다.

무차별적인 어플 구매를 막을 수 있고 아이의 앱을 관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아이클라우드와 OS X 요세미티, 윈도우7과도 연동이 가능해

아이클라우드 기반에서 같은 문서를 작업하고 볼 수 있습니다. 

애플이 윈도우 호환성에도 조금씩 신경을 쓰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맥과의 연동성을 더 강화해

전화도 맥에서 받을 수 있게 했습니다.

대박이죠? 제가 현재 아이맥, 맥북에어 쓰는데 이거 아이폰 안쓸래야 안쓸 수가 없네요^^

iOS8이 적용될 기기는 아이폰은 아이폰4s 부터

아이패드는 아이패드2 부터 입니다.

역시 오래된 기기도 버리지 않는 애플입니다. 

애플 WWDC 2014에서 보여준 애플 iOS8 기대되시죠? 

아이폰6와 환상의 조합을 이룰것이라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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