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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말아 맛집기

[창동 맛집] 피자와 샐러드바의 위험한 만남? 피자 이렇게 먹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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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실패한 피자집에 대한 여운이 남아서 결국 주말에 와이프가 가장 좋아라하는 미스터 피자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별다를거 없이 피자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를 먹었습니다. 

근데.. 샐러드바를 한참 먹으면서 갑자기 드는 생각!!
바로 샐러드바로 배를 채우는 제모습을 보게 된것입니다. 헉



우린 피자집에 피자를 먹으로 온것인가? 아니면 샐러드를 먹으로 온것인가? 

그런데.. 이런게 저만 그런게 아니라는 겁니다.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하게 피자집에 오면 샐러드바를 기본적으로 시켜 함께 하고 있었습니다.

한번 고민해 보지 않을 수 없는 내용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피자를 제대로 먹는 법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미스터 피자 집으로 여러분을 안내해 보겠습니다. ^^


창동에 있는 미스터 피자 집으로 차로 가기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반대로 지하철로 가기엔 최악의 장소 ^^


매장 분위기 정말 산뜻하죠~
아이들이나 연인이나 행복을 나누기에 아주 좋은 장소입니다. ^^


입맛을 돋구는 메뉴판
어찌나 사진들을 잘 찍어놨는지~~ 다 먹고 싶다는 생각밖에~ ^ㅠ^


미스터 피자 할인 카드 안내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이 돈 다주고 먹는것 만큼 아까운게 없겠죠~
적절히 카드를 활용해 주는 센스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

드디어 피자를 주문하고 샐러드바로 향했습니다.


언제부턴가 피자 집에서 샐러드 안먹으면 이상할 정도로 샐러드는 필수가 되어버렸죠~^^
리필이 된다는 기쁨에 마구잡이로 먹던 어린시절이 생각나네요~ ㅋㅋ


입맛을 돋구는 샐러드와 배고픔을 달래주는 샐러드로 그 시작을 알렸습니다. ^^


한그릇 뚝딱 해치우고 두번째 퍼온 샐러드~
이것도 샤샤샥 비워버렸다는.. ^^;;;

그리고 슬슬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


오늘의 주인공인 시크릿 가든이 나왔습니다. ^^
담백한 맛이 일품이죠~~


시크릿가든을 찍어먹는 소스


기름기를 쫙 뺀 담백한 고기가 올려져 있습니다.
이름하야 뻑뻑살~ ㅋㅋ


야채와 블루치즈 소스가 적절히 어우러진 모습!


빵속엔 달콤한 고구마가 들어있어 어디하나 버릴때가 없습니다. ^^


이런 맛있는 피자를 한조각 접시에 올려두었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내 배는 찼을 뿐이고~ 그 맛있어 보이던 피자도 생각이 없어질 뿐이고 ㅎㅎ
이렇게 약간 속이 꽉찬 상태에서 피자를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맛있긴 맛있더군요~ ^^;;


피자의 느끼함을 달래주기 위해 퍼온 샐러드~


마지막으로 과일과 함께 속을 진정시켜줍니다.
이렇게 피자보다 샐러드를 더 많이 먹는 사실!! ㅎㅎ


그것도 모자라 과자까지~~ ㅎㅎ


정작 피자는 요로콤 남은것을 싸갔습니다.


자~~ 이런 모습이 저만 있는 일일까요??

제가 보기엔.. 많은 사람들이 샐러드바로 인해 피자의 참맛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 보입니다.

정작 피자를 먹으로 와서 샐러드바로 배를 채우는 꼴이죠~

물론, 샐러드바가 안좋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피자집에 피자가 먹고 싶어서 갔지 샐러드바를 먹으러 간건 아니라는 겁니다.
즉, 정말 제대로된 피자를 즐기고 싶다면 샐러드바는 이제 주문 메뉴에서 bye bye 해야 하지 않을까요?

난 피자와 샐러드를 같이 먹고 싶어서 간다고 반론할 수도 있지만..
피자 맛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 샐러드바는 그닥 도움이 되지는 않는건 분명한 사실 같습니다. 

이상 행복한 맛을 전하는 리더유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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