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은 달랐다! 키노트 총정리 -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애플TV

애플이 지난밤 전세계인들의 눈을 사로 잡을 신제품들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얼마전 삼성 발표와 너무나 비교되는 볼거리와 애플의 혁신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정말 애플의 전략이나 상품 기획력을 보면 혀를 내두를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선 것을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어떤 애플이 선보인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애플TV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애플 키노트는 역대 최대의 인원을 모아놓고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저 엄청난 인원을 보세요~ 약 7000명 정도가 모였다고 하니 대단하죠? 

그만큼 애플은 보여줄 것이 많았고 애플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끼게 해준 발표였습니다.

얼마전 삼성 언팩의 경우는 예전보다 축소되었으니까요~ ㅠ

애플워치 색상 추가 및 스트랩 다양화.

애플 키노트는 애플워치에 대한 이야기로 시작했습니다.

애플워치에 대한 만족도가 97%를 넘어섰다는 평가와 함께

Watch OS2 업그레이드로 어떤 변화가 생기는지 보여줬습니다. 

그리고 색상 추가로 더욱 다양한 니즈를 반영했습니다. 

아이폰6s와 마찬가지로 애플워치에도 로즈골드 색상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부분은 전혀 예상치 못했던 발표였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칼라를 가진 스트랩도 공개되었습니다.

애플은 패셔너블한 감성을 위해 스트랩 라인업을 계속 넓혀갈것을 예고했습니다.

참고로 Watch OS2 배포일은 9월 16일 입니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 공개!

두번째로 선보인 모델은 모두의 예상대로 아이패드 프로가 공개되었습니다.

소문만 무성했던 12.9인치의 아이패드가 실체를 들어낸 것입니다. 

팀쿡이 들고 있는 모습을 보니 정말 크네요~ 와우!!

애플 아이패드 프로 스펙은 A9X 칩셋이 들어가 있고 

6.9mm의 두께, 무게는 713g 밖에 되지 않습니다.

12.9인치가 이래도 되나요? 

그리고 4방향 스피커가 있고 1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해상도는 560만 픽셀에 2732x2048 입니다. 

카메라는 후면 800만 화소 입니다. 

최근 삼성도 12인치대 태블릿을 보여줬는데

애플은 화면이 커진 기기가 어떻게 쓰이는지에 대한 답을 던졌습니다. 

단순히 크기만 큰 태블릿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같이 선보인 악세사리가 애플펜슬과 스마트키보드입니다. 

정교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애플 펜슬입니다. 

삼성이 노트 시리즈로 앞서나간 분야인데.. 과연 애플이 얼마나 더 놀라운 기술을 보여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항상 먼저 하는건 삼성이지만

결국 애플이 뒤집어 놓으니까요~~~

애플이 만든 애플 펜슬은 어떤 느낌일까요? 

삼성과 또한번 자존심을 건 대결이 될 것 같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와 부착만 해도 바로 작동이 되는 스마트 키보드 입니다.

애플 스마트키보드의 특징은 맥북12에 들어간 키를 사용했다고 합니다. 

슬림하면서도 키감을 놓치지 않았다는 것인데요~

가장 크게 타격을 볼 수 있는 제품이 서피스가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그리고 이번 발표에서는 놀랍게도 마이크로소프트가 발표자로 나왔다는 것입니다.

아이패드 프로에서 돌아가는 오피스 프로그램을 보여주러 나온 것입니다.

그리고 어도브에서 나와서 아이패드 프로로 할 수 있는 포토샵도 보여줬습니다.

결국 마이크로소프트도 사용자가 많은 애플과 어쩔수 없는 공생을 택했습니다.

이는 앞으로 아이패드에서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가 더 쾌적하게 돌아갈 것을 알 수 있는 포인트 입니다.

문서작성이 안되서 불편했던 태블릿PC

이제 노트북도 넘보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가격은 799달러, 949달러, 1079달러 입니다.

가격대도 나쁘지 않네요~~ 

애플 펜슬은 99달러, 스마트키보드는 169달러 입니다.

아이패드 프로 출시일은 11월 입니다. 

제가 구입해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그리고 전체 모델의 가격속에 아이패드 미니4가 등장했네요~

399불에 아주 착한 가격으로 나왔습니다.

작은 태블릿PC 수요가 줄어들고 있어 애플도 점점 힘을 빼고 있습니다. 

시리 탑재된 애플TV 공개!

세번째로 선보인 모델은 애플TV 입니다.

애플은 TV 시장에 대한 부분도 계속 신경쓰고 있다는 걸 이번 키노트에서 확인시켜 줬습니다.

더욱 쉬운 컨트롤을 위해 시리를 애플TV에 적용했습니다.

시리의 인식률은 정평이 나있죠~~

그래서 애플TV의 활용도가 기대됩니다. 

다만 국내실정과는 안맞는 서비스라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아니라 생각됩니다. 

이번 애플TV는 게임 기능을 많이 강조했는데요~

앞으로 콘솔게임 업체들이 타격좀 입을 것 같습니다.

이젠 애플TV에서 멀티플레이까지 지원하니까요~~

애플의 기술력에 감탄하게 됩니다. 

국내 서비스하고도 접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사이즈는 커졌지만 더욱 강력해진 애플TV

게임 좋아하는 분들은 관심 가져볼만한 제품이니 참고하세요! 

예상대로 공개된 애플 아이폰6s

애플 아이폰6s는 유출되었던 정보 그대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아이폰6s 로즈골드 출시를 알렸고

포스터치로 알려진 부분이 3D 터치라는 이름으로 공개가 되었습니다.

터치의 압력을 구분해 다양한 컨트롤을 보여주는데요~

아직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못봤던 기능이라 컨트롤의 혁신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삼성도 이 부분에 대비가 안되어 있어서 앞으로 어떻게 따라가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습니다. 

애플 아이폰6s에는 2세대 터치ID가 들어갔습니다.

지문인식이 2배 빨라졌다고 하네요~ ^^

그리고 A9 프로세서가 들어가 GPU 성능이 90%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아이폰6s 카메라는 12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역시 예상대로 올라갔죠~~

애플은 기존 800만 화소때에도 만족스러운 사진 결과물을 보여줘

이번 변화로 얼마나 놀라운 사진 결과물을 보여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셀카 촬영시 더 환하게 찍을 수 있도록 레티나 플래시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그런데 이건 LG가 먼저 선보인 기능이네요~

LG도 이 기능을 잘 살렸으면 좋았을텐데 중간에 없에다니 아쉽습니다. 

새로운 악세사리인 도킹 악세사리도 선보였습니다. 

아이폰6s 로즈골드를 더 빛내줄 아이템이네요~~

저도 하나 구입해야겠습니다. 

아이폰6s 스펙 입니다. 

3D터치, 더강해진 7000시리즈 알루미늄, 강화 커버 글라스, 64비트 A9프로세서, 2세대 터치ID

LTE 어드밴스드, 1200만화소 카메라, 4K비디오 촬영, 500만 화소 전면 카메라, 라이브 포토 

아이폰6보다 스펙에 많은 변화가 생겨 구매해야 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아이폰6s 가격은 전작과 똑같습니다.

대신 아이폰6 가격이 10만원 정도 하락했습니다. 

아이폰6s 프리오더는 12일부터 가능하고 

아이폰6s 출시일은 9월 25일 입니다.

예전에 중국발 소식은 틀렸습니다. 

아이폰6s 1차 출시국입니다.

아쉽게도 우리나라는 빠졌습니다. ㅠㅠ

언제나 구입할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애플 키노트 어떠신가요? 정말 많은것을 보여준 발표였지요~~

애플이 또 한번 앞서나가는 전략을 보여주고 있어

경쟁사들은 멘붕에 휩싸일 것 같습니다. 

아이폰6s, 아이패드 프로, 애플펜슬, 애플TV까지 어떤 반응을 불러올지 사뭇 궁금해지네요~~

삼성은 이를 어떻게 대처할지 더 재미있는 승부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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