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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9단 VS 알파고 그 뒤에는 LG G5와 G워치 어베인이 있었다! 엘지마케팅 겸손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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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대결이라 불린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바둑 대결! 이번 프로젝트가 시작되기전 가장 주목을 받은 대상은 구글 알파고가 이세돌 9단에게 얼마나 맞설수 있느냐 였습니다. 바둑이라는 게임 자체가 결코 쉬운 분야가 아니라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경기가 시작되면서 반대의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예상보다 놀라운 알파고는 인공지능(AI)이 얼마나 무서운지 세상에 메시지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물론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지면서 알파고의 구조상 사람이 이길 수 없다는 이야기가 화제가 되었지만 어떻게 되었든 인공지능의 놀라움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고 결국 한국형 인공지능을 개발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오게 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번 이벤트는 여러 수혜자를 만들어 냈는데요~ 구글의 기술력에 대한 기대 가치로 가장 큰 수혜를 입었고 도전하는 모습과 겸손함을 보인 이세돌 9단도 이번 이벤트의 최대 수혜자가 되었습니다.  또한 여기에 숨겨진 수혜자가 LG전자 입니다. LG전자는 이번 대국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했는데요~  또 한번 엘지마케팅이 얼마나 겸손마케팅을 펼쳤는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엘지마케팅 이세돌 9단 공식 후원 - LG G5 알리기



LG전자는 독립운동가 후원처럼 알게 모르게 소외 받는 곳에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데요~ LG는 바둑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며 1996년부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LG배 세계기왕전'을 후원했습니다. 올해로 'LG배 세계기왕전'은 20회를 맞이했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이세돌 9단은 LG배 세계기왕전에서 우승 2회, 준우승 2회를 차지했습니다.


그래서 LG전자는 이번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에 공식후원사로 나섰고 이세돌 9단에게 G5 로고가 새겨진 의상과 LG G워치 어베인 세컨드 에디션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경기중 노출이 될 수 있도록 마케팅을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번 이세돌 9단과 알파고 대결에서 이세돌 9단이 LG G5 로고가 새겨진 의상을 입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 보통 이런 행사에는 가슴팍에 LG G5 가 써있는 티셔츠를 입고 나올 수 있겠지만 LG는 바둑의 예의를 존중하고 과도하게 제품 이름을 내세우면 예민한 성격의 이세돌 9단이 심리적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걸 알기에 아주 작게 팔목에 새겨 넣었습니다. 


즉, 후원은 했지만 그 목적보다는 이 대결의 진정성에 힘을 실었습니다. 이를두고 사람들은 엘지마케팅 역시 못하네 이야기 하기도 하지만 뻔히 중간 중간 가상광고로 LG G5가 나오는 상황에 그렇게까지 할 필요도 없었고 오히려 겸손한 마케팅이 힘을 발휘했다고 보입니다. 



LG G5 배터리가 교체되는 이미지가 생중계 화면에 나오면서 G5의 매력을 충분히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생중계 앞/뒤 타임에 LG G5 소개 광고영상 30초씩 노출되면서 광고효과도 제대로 보았고요~~



그리고 이세돌 9단의 몸짓 하나하나에 사람들의 이목이 집중된 터라 저 시계가 무엇인가에 대한 관심을 받았고 LG 워치 어베인이라는 사실에 그 인기가 급상승했습니다. 



제가 예전 V10 발표회에서 본 LG 워치 어베인인데 정말 고급스러운 시계의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세돌 9단과 알파고의 대결은 매 경기마다 실시간 검색에 오를정도로 화제가 되었었고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번 경기를 지켜봤습니다. 즉, LG전자도 이번 이벤트를 후원하면서 톡톡하게 효과를 누렸습니다. 


엘지마케팅 진심은 통한다!



LG전자의 겸손마케팅은 언젠가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LG V10에서는 화이트 모델과 베이지 모델에는 테두리에 20K 금도금을 했지만 블루 모델은 제외되었기에 전면에 내세우지 않아서 큰 이슈가 되었고



LG 그램은 실제 무게가 980g 이 안되는 색상이 있었지만 최대 무게인 980g만을 제시해 엘지마케팅 뭐냐고 비아냥을 듣기도 했습니다. 보통은 최소 무게를 제시하지만 엘지는 최대 무게를 제시했거든요~ 착한마케팅을 했다고 오히려 문제를 지적 받는 일이 생긴것입니다.



그리고 LG는 지뢰폭발 부상자에게 각각 5억원을 지급해 큰 화제가 되었지요~ 그리고 독립운동유적 지킴이도 후원하고 있지만 이런 좋은일들을 적극적으로 홍보를 하지 않았다고 우스개 소리를 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내세우지 않았다고 소비자가 모르는건 아니지요~ 꼭 내세워야 마케팅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겸손마케팅은 LG전자를 다시 일으키는 힘이 되고 있습니다. 소비자가 그 진정성을 알아가기 시작 했으니까요~~ 






분위기 좋은 LG G5! 엘지마케팅의 겸손마케팅 기대?



LG G5는 이번 MWC2016에서 업계 최다 32개 어워드를 수상할 정도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메탈 스마트폰이 배터리가 교체 된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화제가 되고 있고



여기에 모듈 방식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LG G5의 무한 확장성을 열었습니다.


오디오 명가 뱅앤올룹슨이 LG전자와 손을 잡았다는 사실만으로도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그리고 카메라 기능을 강화한 캠플러스의 매력또한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LG G5는 기존에 LG 스마트폰이 지적받던 디자인 문제를 개선했고 다양한 활용성까지 제시해


 모든 부분에서 경쟁사보다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엘지 마케팅 입니다. 


엘지마케팅은 여전히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지 못하고 있지만


겸손마케팅으로 그 진정성을 인정 받아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이런 요소들이 LG G5 제품력과 결합되어 어떤 반응을 일으킬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마지막으로 이세돌 9단과 알파고 앞뒤로 나왔던 LG G5 광고 영상 감상해 보세요~ ^^



LG G5 프랜즈 광고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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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LG전자로부터 소정의 원고료를 받아 진행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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