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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

슬림 노트북 삼성 X420, 정말 9시간 사용이 가능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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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격적인 사용시간을 내세우고 있는 삼성 X420, 정말 한번 충전으로 9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할까요?
거기다 일반 노트북도 아닌 슬림 노트북인데~
지금부터 일반적인 사용 환경속에서 X420의 사용시간을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배터리 완충을 하고 전원을 켠 상태입니다. ^^


화면 우측 상단에는 9시간 사용을 상징하는 스티커가 자랑스럽게 붙어 있네요^^

그렇다면 정말 9시간 사용이 가능할까요?
일반적으로 자동차도 공인연비와 실제연비가 틀리듯이 노트북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래도 살포시 기대는 해봅니다. ㅎ

 
테스트 시작 시간은 오전 9시 57분
배터리 사용 가능시간을 보니 무려 10시간 52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와~~~ ^^


그런데 다시 재보니 7시간 15분을 나타내고 있네요~
이게 오락 가락 왔다 갔다 하네요~
어떤게 진실일까요????
어떤게 진실이든 기존의 노트북과는 확실히 한차원 다른 배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10시 4분
얼마의 시간이 지나지 않았지만 2%가 감소하여 7시간 06분의 남은시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10시 5분
1분이 지난 시간이지만 남은 사용 시간은 무려 10시간 39분!
정말 제대로 왔다 갔다 하지요~ ㅋ


평상시 자주 사용하는 인터넷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고성능의 노트북이라 인터넷하기에 정말 좋네요^^
넷북과는 차원이 다르다는거~~


잠깐 동안 사용을 하지 않으면
이렇게 어두운 화면으로 바뀌게 됩니다.
 바로 배터리를 관리하기 위한 절전 모드입니다.


그리고 다시 건드려주면 환한 화면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이제 시간은 10시 10분
남은 사용 가능시간은 10시간 32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이거 괜한 기대만 하는게 아닌지~ ㅋㅋ

전원 관리 옵션은 총 3가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삼성 최적 모드
절전 모드
고성능 모드

어떤 차이점들이 있을까요?


전원 관리 옵션에 들어오니 각 모드별 배터리 상태에 대해 나옵니다.
배터리 수명, 성능에 대한 구분이 명확한데
어떤 차이가 있길래 그럴까요?
그래서 각 모드별 상세 옵션을 살펴봤습니다.


삼성 최적 모드 설정입니다.
별다른 점은 없고 디스플레이 밝기가 중간아래로 되어 있네요~


절전 모드 설정입니다.
삼성 최적모드와의 차이점은 디스플레이 끄기가 3분과 20분으로 되어 있네요~
즉, 일반 사용시 차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고성능 모드 설정입니다.
고성능 모드시에는 디스플레이 끄기와 컴퓨터 절전 모드 설정
디스플레이 밝기 조절이 최대로 되어 있습니다.
왜 배터리 수명에 안좋다는건지 제대로 알 수 있겠네요~


고성능 모드로 옵션을 변경해봤습니다.
그러니 아래 경고표시로 배터리 수명이 줄어 들 수 있다고 나오네요^^;;;
즉, 고성능 모드는 왠만하면 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튼 배터리 사용시간의 핵심은 바로 디스플레이 밝기조절에 따라 달라짐을 알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컴퓨터를 사용하려면 디스플레이를 너무 밝게 하지 않는게 좋겠네요~^^
하지만 전 밝게 사용하는걸 좋아해서 최대 밝기로 조정을 하고 사용을 해봤습니다.


배터리 시간이 길면 좋은건 바로 영화볼때 이겠지요~
불과 1년전만 해도 노트북으로 영화 한편 보면 노트북 사용이 불가능했는데
이 제품은 그런 걱정을 말끔히 해소해 준 점이 돋보입니다. ^^


지금시간은 오후 1시 26분
배터리 사용 시간은 4시간 34분이 남았다고 합니다.
굉장히 오래가지요~~  정말 대단한 기술력입니다. ^^


신나는 음악감상~
예전에는 노트북으로 이동중에도 음악감상하라고 따로 플레이어가 제공되는 것들도 있었는데
배터리의 한계 때문에 활용되지 못한 아이템입니다.
하지만 X420에서는 충분히 활용해 볼 수 있겠네요~


이제 시간은 2시 43분
시간은 1시간 18분이 남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다시 올려보니 이제 1시간 44분이 남았다고 합니다.
끝까지 오락가락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선을 한다면 이부분을 명확히 해줬으면 좋겠네요~ ^^;;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인터넷도 하다 보니
어느덧 시간이 흘러 오후 3시 34분이 되었네요~
남은 시간은 47분이 남았습니다.
드뎌 끝을 향해 달려가네요~


오후 3시 45분
22분 정도가 남았습니다.


3시 53분
16분이 남았네요~


하지만 다시 재보니 10분이 남았다고 합니다.
끝까지~ ^^;;;;


이제 오후 4시 8분
3분 남았습니다.


이제 2분~~

그럼 마지막에 배터리가 다 소진된 후 컴퓨터는 어떻게 될까요?


그대로 전원이 나가버립니다. ㅎㅎ

그럼 종합적인 평가를 내려보면
테스트 시작시간이 오전 9시 57분
전원이 나간 시간이 오후 4시 10분입니다.
그럼 총 6시간 13분을 사용했습니다.
애초에 내세우고 있는 9시간과는 차이가 있지요~

하지만 제가 밝기를 최대로 조정을 하고 이것저것 많은 테스트를 해봐서
사용시간의 무리는 더 있었을거라 보입니다
즉, 삼성 최적모드 사용시 못해도 7시간 이상은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9시간 사용을 하려면 절전모드가 중간에 몇번 걸려야 하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아무튼.. 엄청난 배터리 성능을 보여준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


제가 기존에 사용하던 노트북도 파워풀한 노트북인데
사용시간 만큼은 압도적으로 X420의 승리입니다.


어떻게 이런 슬림한 노트북이 오랫동안 사용을 할 수 있는지 대단해 보입니다.


지금까지 삼성 X420 사용시간을 파헤쳐 봤습니다.
비록 9시간 사용은 완벽하게 해내지 못했지만 이전 노트북들과는 한차원 다른 사용시간을 보여줘 꽤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정말 한번 충전으로 하루 사용은 거뜬히 해낼수 있을거라 보이네요^^
노트북 사용시간 때문에 고민이 많았던 사람들에게 제격인 제품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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