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맘대로 리뷰/기타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ESS(에너지 저장장치)는 에너지 강국의 필수요소?!

반응형




신재생에너지가 차세대를 이끌 중요한 에너지로 부각되면서 많은 국가들이 ESS에 대한 관심과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에는 삼성SDI가 ESS연구를 선도하고 있는데 얼마전 삼성SDI는 국내 기업 최초로 미국의 글로벌 전력회사인 AES에너지 스토리지사와 2011년까지 '전력계통 보조서비스'용 20메가(MW)급 규모의 ESS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해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어 국내 ESS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 조감도 (사진출처 : 연합뉴스)


그리고 곧 제주도에는 스마트그리드를 실현하는 실증단지 구축이 완료되 ESS가 큰 역할을 하는 모습을 국가적인 프로젝트에서 보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대한민국의 ESS기술력은 국내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ESS시장을 준비하는 다른 나라들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있을까요?


미국은 캘리포니아에서 ESS설치를 의무화 하는 법안을 통과시킬거라고 합니다. 그만큼 친환경에너지에 대한 관심이 높고 신재생에너지를 만들어 내고 저장하는데 지역 자체적으로 가장 중요한 사안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국가 자체적으로 ESS에 대한 지원정책들을 활발히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은 국책과제로 전기자동차용 BMS 및 ESS 시스템에 대한 집중투자를 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스마트그리드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내 부족한 전력사정을 개선하기 위해 ESS 기술개발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어 ESS시장규모가 수십조원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프랑스와 독일은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에 따라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중요해짐에 따라 2012년 사업화를 목표로 공동으로 관련기술 개발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50개, 독일 25개등 시스템 실증계획을 세워 놓을 정도니 그 규모가 어마어마함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 리튬2차전지 기술로 세계시장의 95%를 점유했을 정도로 2차전지의 기술력만큼은 지금도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물론 지금은 한국, 중국이 무섭게 치고 올라와 대등한 수준까지 올라왔지만 아직 일본의 원천기술력이 높아 ESS에 대한 시장에서 기술적 우위를 믿고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국가적으로 각종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수많은 국가들은 차세대 에너지원을 저장하고 활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는 국제유가의 급등과 환경파괴, 에너지 고갈이라는 다양한 이슈가 하나로 모아지면서 친환경이라는 화두가 생겨났고 이제는 트랜드를 넘어 국가적인 관심으로 신재생에너지가 차세대 경쟁력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어떠신가요? 우리나라가 에너지 강국으로 성장하는 그림이 보이시나요?
각국 정부들이 앞다퉈 신재생에너지 시장을 선점하려고 하는데 우리나라도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지요~ 지금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더 노력하여 대한민국이 에너지강국으로 세계에서 부러움을 한몸에 받길 희망해 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