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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생활가전

집먼지 진드기 퇴치는 필수! 자외선 살균기 퓨라이트 사용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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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있는 가정이나 알레르기 비염이 있는 가정에게 꼭 필요한 제품이 있습니다. 바로 자외선 살균기! 과거의 비해 삶의 수준은 올라갔지만 왜이렇게 비염 환자들은 늘어나는지~  그리고 아기들은 아토피에 잘 걸리고 심지어 천식, 가려움증까지 환자들은 계속 증가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병을 야기시키는 범인이 바로 집먼지 진드기라고 합니다.


TV에서 보신분도 계시겠지만 육안으로는 안보이지만 저런 징그러운 벌레들이 우리가 자는 침구, 소파, 식탁등 정말 다양한 곳에서 생식을 하고 있습니다. ㅡㅡ; 정말 무서운 세상이죠 ㅠㅠ 현미경으로 보면 드글거릴 집먼지 진드기를 생각하면 정말 끔찍합니다. 그러다  이번에 좋은 기회를 통해 자외선 살균기를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사실 사용하기전까지는 그냥 막연하게나마 필요한 제품이라 여겼는데 실제 사용해 보니 이제 없어서는 안될 필수품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떤 제품인지 지금부터 자세하게 알려드리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퓨라이트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기다란 박스에서 꺼냈는데 생각보다 꽤 큰 크기에 놀랬습니다.


제품 구성은 어답터, 삼각대마운트, 집먼지 집든기 방망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단촐하죠~ ^^

그럼 어떻게 생긴 제품인지부터 자세하게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퓨라이트의 앞뒷면 모습입니다.
스타워즈의 제다이가 연상되는 전자검 아니 몽둥이 느낌이 살짝 나네요!! ㅎ

투박해 보이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이 나쁘지 않습니다.


윗면의 상단에는 경고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눈이나 피부에 직접 비추지 말라는 경고!
그만큼 집먼지 진드기를 잡기위한 강력한 살균기능을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트랩걸이가 있어 방망이를 걸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중간 부분에는 살균램프의 작동 상태를 알 수 있는 LED와 동작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긴 손잡이 부분!
무늬가 새겨져 있어 미끄러짐을 방지하고 손에 착 달라붙게 하고 있습니다.


아래쪽 면에 있는 집먼지 진드기를 살균하는 램프가 있습니다.
평평하게 판이 되어 있는데 UV Band Pass Filter라고 하네요~


아래쪽 손잡이는 손가락이 들어갈 수 있게 홈이 부드럽게 페어 있습니다.
그립감을 상당히 높여주고 있어 살균하는데 아주 좋네요~ ^^


바닥면에는 전원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제 디자인을 살펴봤으니 본격적으로 어떤 기능을 하고 있는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버튼이 한개라 껐다 켰다만 할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두번 연속 따닥 누르면 기능이 실행되고 세번 연속 따다닥 누르면 다른 기능이 설정되는 등
정말 아이폰을 사용하는 듯한 느낌으로 작동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괜찮죠~ ^^ 그만큼 사용상의 편의를 잘 고려한 제품이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5분 모드와 2시간 모드에선 10초마다 확인음(삐삐) 소리가 나는데
이는 한곳을 10초동안 비추고 있으라는 겁니다.
그래야 집먼지 진드기들이 다 죽어 버리겠죠~ ^^
보통의 제품들은 10초이상 비쳐주라고 설명서로 이야기하겠지만
퓨라이트는 소리로 알려주니 정말 좋네요!!


작동중일때 살균램프가 들어온 모습입니다.
살짝 보라빛 나는 푸른색의 불빛이 들어오네요~
이건 눈으로 직접 보면 안된다는데 전 카메라로 봤으니까 괜찮겠죠~ ㅋㅋ


퓨라이트를 한손에 잡아 본 모습입니다.
처음엔 크기가 꽤 커서 당황스러웠지만
왜 길다란지 사용해 보니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한번에 많은 면적을 살균할 수 있다는게 얼마나 좋은건지!!! ^^

무게는 가벼우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원 어답터 입니다.


전원어답터는 아래쪽 전원단자에 연결해서 충전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연결해서 충전을 하면 됩니다.
사람의 욕심인지 왠지 거치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이건 삼각대 거치대 헤드 입니다.
퓨라이트를 삼각대에 거치해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악세사리로
오랜시간 살균이 필요할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거치대 헤드를 장착한 모습입니다.
장착도 쉽고 단단하게 연결되어 안정감도 있습니다.


장착하기 위해 삼각대를 꺼냈습니다.
삼각대 구입해 놓고 사용이 거의 없었는데 이제 많이 사용될 듯 하네요~ ㅋ


거치대 헤드는 먼저 삼각대 마운트에 연결해 놓고 사용을 하게 됩니다.


삼각대에 장착한 모습입니다.
깔끔하죠~


퓨라이트 장착은 삼각대 연결상태에서 옆을 열어 장착해 주면 됩니다.


단단하게 삼각대와 연결된 모습입니다.


삼각대에 장착한 느낌이 꼭 천체망원경 같네요~ ^^


침대 같이 오랫동안 살균이 필요한 곳에는 이렇게 거치를 하고 사용을 하면 됩니다
보통 2시간 모드를 사용하면 되는데 2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 불필요한 전원 낭비를 방지합니다.
외출시에 사용하면 좋겠죠?


작동중일때 아래에서 본 모습입니다. 은은한 불빛이 나오고 있는데 잘 안보이시죠?


불을 끄고 보니 확실히 눈에 보이네요~
다시 한번 언급하지만 직접 눈으로 보는건 위험하니 절대 보시면 안됩니다!!


구석구석 살균을 할때는 이렇게 퓨라이트를 들고 사용을 하면 됩니다.
아래 살균램프가 들어온게 보이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집먼지 진드기들이 죽는다는 생각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네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것은 이렇게 죽였다고 모든게 끝나는건 아닙니다.
살균후 죽은 집먼지진드기는 알러지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살균이 끝나면 꼭 청소기로 흡입을 해주어야 합니다.
청소기는 헤파필터가 장착된 청소기로 꼭 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청소기가 없을땐 메트리스를 손으로 탁탁 두드린 후 젖은 걸레로 훔쳐주면 된다고 합니다.


전 이번에 새로 구입한 밀레 청소기로 샤샤샥!!
출력이 쎄서 집먼지 진드기들이 싹 빨려 들어가지 않았을까 합니다.


그리고 이건 침구팍팍 청소기 헤드입니다.
원래 LG청소기에 맞는건데 밀레 청소기에도 딱 맞네요~ 오호!!


이불에서 저렇게 많은 이물질들이 빨려 들어왔습니다. 헉!!
우리 지후가 자는 곳에 저것들이 도대체 무엇이란 말입니까?
분명 집먼지 진드기가 한가득이지 않을까 예상되네요~ ㅠㅠ


지금까지 집먼지 진드기를 살균하는 퓨라이트에 대해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정말 매력적인 기기이죠? 눈에 안보인다고 집먼지 진드기를 방치하는 분들이 많으실텐데 이제 이런 살균기는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가정과 비염환자들은 정기적으로 청소를 해주어야 하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건강을 챙기는 것 만큼 소중한 건 없다는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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