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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SKT 갤럭시S2 디자인 계속보니.. 2%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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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 는 전작에 이어 현재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저도 지름신이 모락모락 피어오를 정도로 그 유혹에 헤어나오지 못하고 있는데 직접 본 느낌은 기대했던 거와는 다른 느낌이라 살짝 실망을 했었네요~ 지금부터 갤럭시S2의 디자인에 대해 아쉬운점을 이야기해보도록 할 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면 디자인 깔끔하고 좋습니다. 흠잡을데 없을 정도로 깔끔해 보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2만의 무언가의 매력은 느끼지 못하겠네요~ 처음엔 호핀폰인줄 알았었습니다.
그만큼 개성이 없는 그냥 무난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단엔 200만화소 카메라가 위치해 있고



하단엔 3버튼 체제로 기존 버튼 구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갤럭시S2의 뒷면 디자인입니다. 참 뭐라 하기가 힘든 부분으로 뒷면 디자인은 아쉬움이 더합니다.
좀 나이가 들어보인다고 할까요? 아이폰4처럼 쨍한 느낌이 들게 했더라면 훨씬 멋진 폰이 되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물론, 뒷면을 이렇게 처리함으로 가벼움과 얇은 두께를 확보할 수 있는 장점은 생겼으니
좋아하는 컨셉에 따라 호불호는 갈릴거라 보입니다.


카메라는 800만 화소를 탑재해 거의 폰카중에서는 최고의 성능을 보유한듯 합니다.
화소수가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크면 클수록 좋긴 하겠지요~
폰카를 좋아하는 분에겐 최고의 폰이 되겠네요^^






뒷면 하단 모습입니다. 하단에는 갤럭시S1처럼 굴곡을 줘 그립감을 높여두었습니다.
갤럭시S2가 화면이 커지면서 그립감이 떨어진다고 하지만 제가 보기엔 별 차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립감때문에 걱정이신 분들은 특별히 신경쓰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갤럭시S2 측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슬림함이 느껴지시죠?
해외 버전보다 두꺼워지기는 했지만 슬림하게 잘 빠진 모습입니다.



오른쪽 면에는 전원 버튼이 있고



왼쪽면에는 볼륨버튼이 있습니다. 

테두리를 갤럭시S1처럼 전체적으로 크롬라인이라도 줬으면 좀더 좋았을듯한데 너무 밋밋한 느낌이 아쉽네요~


위쪽면에는 3.5mm 단자가 있고

 

그 옆으로 지상파 DMB안테나가 있습니다.

슬림하지만 갖출건 다 갖추고 있네요~


아랫면에는 마이크로 USB단자가 있습니다.
아이폰처럼  아래쪽에 배치한걸로 보아 앞으로 갤럭시S2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도 다양하게 나올수 있을 듯 합니다.
(따라했다고 뭐라할 수 있지만 좋은건 빨리 받아들이는게 좋지 않을까 하네요~)




전원을 켜고 화면을 보니 역시 쨍한 느낌이 좋았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아몰레드 화면이 진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이폰4를 주로 사용하다보니 조금 과한 색상이 부담스러워 보이기는 합니다.
조금더 편한 색상으로 바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도 갤럭시S2에서 보여지는 자체 색상은 화사하니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듯 하네요~


메뉴 화면입니다. 정말 속도 하나 기가막히게 빨라졌네요!
이젠 더 이상 속도 비교는 무의미하다 싶을 정도로 최적화된 모습입니다.
하지만 어플을 많이 깔면 갤럭시S는 느려져서 골치 아팠는데 갤럭시S2도 그럴지 걱정이 되긴 하네요~ 

 

 

전화 키패드 화면입니다. 4.3인치 화면이라 시원시원하네요~


갤럭시S2와 엑스페리아 아크를 비교해본 모습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크 디자인보다는 갤럭시S2가 더 나아 보입니다.
아크같은 디자인은 금방 질리는 디자인라 좀 별로네요.
지금까지 갤럭시S2 디자인을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직선의 미를 잘 살린 디자인이라 깔끔해 보이지만 포인트가 없다는 점은 두고두고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될것 같습니다. 거기다 갤럭시S1에서는 뒷커버를 다른 색상으로 바꾸는 재미를 느꼈는데 갤럭시S2는 그럴 수 없어 금새 질릴것 같기도 하네요~

하드웨어 성능은 좋아졌지만 감성적인 부분에선 많이 약해진 갤럭시S2! 최근에 나온 LG의 옵티머스 빅과 비교해서도 많이 밀려 보입니다. 아이폰5가 나오면 과연 상대할수 있을까 의문이네요~ 삼성의 디자인 경쟁력이 시급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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