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XNOTE P430 전면 모습입니다. 첫 느낌부터 다른 모습이죠?
이전 XNOTE P420과 비교해 보면 확실히 달라진 고급스러움을 갖추고 있습니다.
물론 P420은 화이트의 산뜻함이 있지만 재질이 플라스틱이라는 점이 고급스러움을 표현하는데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반면에 P430은 스크래치에 강하고 세련된 헤어라인이 가미된 알루미늄 커버를 채택하여
디자인은 똑같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애플 노트북을 고급스럽게 보는 이유와 일맥상통 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P430은 휴대성 측면에서도 뛰어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두께는 24mm 에서 28mm를 가지고 있고 무게는 배터리를 장착하고도 1.94kg 밖에 나가지 않습니다.
물론, 요즘 나오는 초슬림 노트북에 비해서는 두껍고 무거운 무게일 수 있지만
하드웨어 사양과 가격을 고려해 봤을때 이 정도 스펙은 기존 노트북에 비해 한단계 진화한 모습이라 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두께 슬림하게 잘 빠졌죠~ ^^
그럼 정말 강력한 스펙을 가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 LG XNOTE P430 사양
주목해 봐야 할 사양은 인텔 2세대 CPU인 샌디브릿지 i5가 탑재되어 있고
그래픽 칩셋도 Geforce GT 520M 탑재되어 고사양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왠만한 데스크탑에 준하는 성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P430의 최고 모델은 i7이 탑재되어 있으니 더 고사양을 원하시면 얼마든지 선택이 가능합니다.
상판 좌측 상단에 새겨진 LG로고 입니다.
LG로고도 알루미늄 재질로 새겨져 있어 포인트적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을 단순히 선처리 한것이 아니라 각을 주어 조금더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알루미늄 바디기에 가능한 기교겠죠? ^^
좌측면의 모습입니다. 다양한 연결을 지원하는 단자들이 제공되고 있습니다.
우측면의 모습입니다. 보통 슬림한 노트북들은 광학 디스크 드라이브는 장착이 안되어 있지만
P430은 기본 장착되어 가정에서 사용하기에도 좋게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최신의 기술인 USB3.0을 지원하고 블루투스도 3.0을 지원해 빠른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트북이 오픈되는 앞면 모습입니다. 앞 부분에는 상태 표시 램프와 멀티 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최근 슬림 노트북의 추세는 내장형 배터리가 적용되고 있는데 P430은 분리형 배터리를 탑재하여
외부에서 사용이 많은 사람들에게 더 오랜시간 사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사용하다보면 배터리 부족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분리형 배터리를 선호합니다.
그리고 기본 6셀 배터리에 저절전 샌디브릿지 탑재로 기본적으로 5시간 이상의 사용시간을 보여줘 만족스러웠습니다.
바닥면의 모습입니다. 깔끔한 마감처리가 돋보이지만 추가적인 하드웨어 업그레이드가 불가능하도록 되어 있는 점은 살짝 아쉽네요~
바닥면에도 통풍구를 배치하여 효과적인 열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그럼 혹시 팬소리가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되시겠지만 무소음이라 도서관에서 사용해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모서리마다 고무 지지대가 있어 노트북에 흠집이 발생하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제 외부 모습은 다 획인해 봤으니 내부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을 오픈한 모습입니다. 그냥 딱 보기에는 별다른 특별한점은 안보이지요~
하지만 가장 크게 내세울만한 포인트는 노트북 전체 사이즈가 기존 13인치와 똑같지만
14인치 화면이 적용되었다는 점입니다.
그럴 수 있었던 기술이 바로 내로우 베잴 기술인데...
거의 테두리를 없앴다고 봐도 될 정도의 2세대 내로우 베젤 기술이 적용되어 작은 크기에서 대화면이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는 상단 가운데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LCD 화면에 왜 카메라가 들어가 있는가 싶기도 하죠?
저도 처음에 보고 이거 왜 그러지 싶었는데...
전원을 켜본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부분이 화면이 아니라는 사실을...
LCD 안쪽에 실제 테두리가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살짝 실망스러운 부분이었지만
저 테두리 부분까지 화면으로 표현이 가능하다면 15인치도 표현될 수 있겠구나 생각을 해봤습니다.
아무튼 안쪽에 테두리를 포함한다 쳐도 경쟁 노트북들에 비하면 상당히 작은 사이즈 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상판을 옆에서 보면 더욱 놀랄만한 두께를 가지고 있습니다.
상판 두께가 정말 슬림하죠~
2세대 내로우 배젤 기술이 적용되었고 블레이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4.5mm 두께를 실현해 냈습니다.
아이폰4와 비교해 보면 얼마나 얇은지 실감하실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상대적으로 하판 두께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상판이 얇아졌기에 전체적인 두께도 얇아진것입니다.
이제 하판의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노트북의 핵심이라 볼 수 있는 키보드 부분은
전작에 이어 조약돌 키보드 모양을 적용했고 폰트를 재조정하여 개선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맘에 드는 점은 키감을 상당히 개선하여 이제 LG노트북의 단점이던 통통 튀는 키보드 느낌을 느낄 수 없었습니다.
키보드 상단의 모습입니다. 스피커망처럼 표현되어 있어 허전할 수 있는 하판의 디자인을 꽉찬 느낌으로 표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에는 XNOTE 브랜드 네임을 새겨 놓았습니다.
외부에는 LG로고가 내부에는 XNOTE 로고가 있네요~예전엔 반대로 였었는데 전략을 바꾼듯 합니다.
그리고 실제 상단에는 내장 스피커가 있어 별도의 스피커 없이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게 되어있습니다.
전원 버튼입니다. 얇고 길게 되어 있어 누르기 편하고 디자인적으로도 날렵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터치패드는 터치 부분과 버튼 부분을 분리하여 확실한 영역을 구분해 두었습니다.
그리고 터치영역에는 스마트폰처럼 멀티터치 기능을 탑재하여 조금더 편리한 사용을 가능하게 해두었습니다.
그리고 이 제품의 강력한 매력포인트를 보여주는 인증 스티커들입니다.
샌디브릿지 코어i5, 윈도우7, 에너지스타, NVIDIA GEFORCE, DLNA 가 탑재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전체적인 디자인은 다 확인해 봤으니 얼마나 사용하기 좋은 제품인지 실행되는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전원을 켜면 전원버튼에서 은은한 LED 불빛을 볼 수 있습니다.
최초 사용시 윈도우7 홈프리미엄 설정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어서 LG노트북의 매력포인트인 백업에 들어가게 됩니다.
이 백업 기능은 최초 모드를 기억해 나중에 컴퓨터에 문제가 생기면 언제든 처음으로 돌릴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귀찮더라도 한번은 하고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대기업PC가 좋은 이유가 바로 이런 점이겠죠? 문제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을 미연해 방지해 주고
컴퓨터 사용을 최대한 쉽게 해준다는 점이 큰 매력포인트 입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있는데 이 부분은 차후에 기회가 되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든 셋팅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화면 정말 화사하고 좋죠~
상판을 꽉 채운 화면이 인상적입니다. 기존의 노트북에서 전혀 느껴 보지 못한 시원함이 아닐지~
제가 주로 사용하는 인터넷 모드입니다.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인터넷을 주로 즐기실텐데 집에서 메인 컴퓨터로 써도 될만큼 사용성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면 시야각도 좋아서 여러명이 함께 화면을 보기에도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P430의 매력적인 디자인을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떠신가요? 정말 매력적인 노트북이죠?
더 얇아지고 더 강해지고 더 화려해진 LG XNOTE P430!
집에서도 이동하면서도 사용할 노트북을 찾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것 같으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포스트는 LG전자 엑스노트 P430의 IT 미션 참여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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