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사고 논란! 또다른 갑질인가? - 벤틀리 컨티넨탈 GT

슈퍼카로 불리는 벤틀리가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공포의 질주를 했습니다. 차를 추돌하고 바퀴가 빠진 상태에서도 질주를 멈추지 않으며 도심을 파괴했고 차를 훔쳐 달아나 그 차도 추돌사고를 내서 잡힌 사고 입니다. 그런데 뉴스를 보니 경찰은 운전자가 체포 대상이 아니라며 돌려보냈고 이번주 소환해 사고경위를 묻는다고 합니다. 이건 또 무슨 소리인가요?

사진 출처 : MBN 뉴스 영상

벤틀리 사고도 그냥 사고가 아닙니다. 부딪힌 차는 전복이 되었고 그런 차를 놔두고 도주를 했습니다. 안에 임산부나 아이라도 타있었으면 어쩔뻔 했나요??? 그리고 차를 훔쳐서 도망을 가기도 했고요~ 이건 현행범에 속합니다. 그런데 집으로 귀가를 시키다니요~ 그것도 사고 경위도 묻지 않고 음주 여부만 확인 후 돌려 보냈다고 합니다. 기가 막히고 코가 막힐 일이죠~

사진 출처 : MBN 뉴스 영상

벤틀리를 보아하니 벤틀리 컨티넨탈 GT인거 같은데 가격이 2억 3천만원에서 2억 8천만원 정도 하는 차입니다. 운전자 나이가 30대 중반이라고 하니 엄청난 재벌의 자녀이겠지요~ 그렇지 않고서야 저런 큰 사고를 내고 집으로 귀가할 수는 없지요!! 도주까지 한 사람을 말입니다.

대한민국은 2015년을 갑질 논란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대한항공 땅콩사건, 백화점 모녀사건, 벤틀리 사고 도주까지 돈이 많으면 안되는게 없다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씁쓸한 현실이지요~

그럼 오늘 처참하게 부서진 차량으로 짐작되는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확인해 보세요~

벤틀리 컨티넨탈 GT 입니다. 문이 투도어로 보이는 것으로 보아 이 모델이 맞지 않을까 합니다. 아닐수도 있고요~

벤틀리 컨티넨탈 GT의 가격은 2억 3천만원에서 2억 8천만원

어마어마한 가격입니다.

그래서 국내에 몇대 없는 차이기도 합니다.

당연히 몇안되는 갑부중에 한 사람이겠지요~

벤틀리 컨티넨탈 GT는 휘발유차로 연비가 6.3km/l~7.5km/l 수준 밖에 안됩니다.

재력이 안되면 구매도 못하지만 유지도 못합니다.

엄청난 포스를 풍기는 벤틀리 컨티넬탈 GT

오늘 이차에 부딪힌 차량들은 그 충격이 이만저만 아니 었을 것 같습니다.

추돌사고지만 차가 뒤집힐 정도였으니 얼마나 쎄게 받았는지 상상이 가실 것입니다.

최근 부유층의 갑질 논란과 벤틀리 사고 사건도 큰 맥락에서는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운전자가 젼혀 죄의식을 느끼지 못하고 행동하고 있거든요~

부딪힌 것만 생각하고 도망갈 생각만 했지..

사람이 다쳤는지? 차를 훔치는게 죄인지 전혀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경찰의 대응도 재미있죠~

잡고 놔주다니요~~

누구의 자식이였을지 궁금해집니다. 

재벌의 손에 의해 움직이는 대한민국!

정말 바로 잡힐 수 있는것인가요? 아니면 그냥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건가요?

대한민국의 현실이 참 슬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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