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인/LG

LG G4 발표회 스케치! LG G4 Day Seoul 에서 본 G4 후기.

반응형

LG G4가 글로벌 출시와 함께 미국, 영국, 프랑스, 싱가포르, 터키, 한국에서 릴레이 G4 DAY를 열고 있습니다. 4월 29일에는 서울 삼성동 메가박스에서 G4 DAY Seoul 발표회를 가졌는데요~ LG G4의 새로운 모습을 만나기 위해 수많은 블로거와 이번에 G4 비주얼 챌린저에 당첨되신 분들까지 함께 하여 G4를 생생하게 체험해 보고 변화된 기능들을 확인해 봤습니다. (이번에 LG 더블로거 명예 블로거 레인보우 지숙도 블로거로 참여했다는 사실!! ^^) 그럼 실제로 본 LG G4의 모습은 어떤지 같이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LG G4 Day 메가박스로 간 이유!



LG는 보통 신제품 발표회를 LG 트윈타워에서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번 LG G4는 메가박스로 행사장을 옮겨 새로운 분위기로 LG G4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발표에서 그 이유를 알려줬는데요~ LG G4는 극장 같이 고급 영상 기기가 채택하는 DCI 표준 색공간을 98% 지원하기 때문에 더욱 풍부한 화질을 강조하기 위해 극장에서 LG G4의 시작을 알린 것입니다. 보는 화면이 중요해진 스마트폰에서 더욱 차별화된 가치를 의미하는 것으로 LG G4는 IPS 퀀텀 디스플레이로 한발 더 나아가는 디스플레이 경쟁력을 보여줬습니다.  




어둠속에서 보는 LG G4의 화질은 더욱 놀라웠고 경쟁사들과 비교한 디스플레이에서도 뛰어난 화질 차이를 보여줬습니다.



똑같은 사진을 가지고 Retina, AMOLED, Quantum, Quantum Dot으로 비교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선명한 화질 차이로 색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는데요~ LG G4 퀀텀 디스플레이는 색재현범위가 20% 향상 되었고 밝기 25%, 명암비 50% 향상되어 더욱 선명하고 정확한 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 G4 가죽 디자인으로 차별화



LG G4는 스마트폰 최초로 천연가죽 디자인을 선보여 천편일률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에 새로운 변화를 보여줬습니다. 가죽 소재라는 이야기에 많은 우려를 낳았을 정도로 그만큼 도발적인 시도였고 소비자들도 처음에 거부감이 상당했습니다. 생소했으니까요~ 하지만 실제로 본 LG G4의 모습은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서의 디자인 가치를 보여줬고 가죽 스마트폰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케이스 없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LG 더블로거 명예 블로거 레인보우 지숙이 들고 있는 LG G4의 모습! 너무 예쁘죠~



LG G4 가죽은 딱봐도 고급스러운 느낌이 드는 천연가죽 입니다. 명품을 생각했을때 우리는 가죽을 쉽게 떠올립니다. 자동차도 명품 반열에 올라선 차들은 대시보드가 가죽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만큼 가죽은 우리에게 친숙하면서도 프리미엄 이미지를 담고 있는 소재입니다. 이런 가죽이 스마트폰과 만나 새로운 가능성을 평가 받고 있습니다. 



LG G4 가죽은 다양한 색상이 준비되어 있는데요~  국내 출시되는 가죽은 블랙, 브라운, 블루 가죽이고 SKT 전용의 레드가 있습니다. 다음의 사진을 보시면 더욱 생생한 느낌을 확인해 보실 수 있으실꺼에요!



LG G4 브라운 가죽 입니다. 스크레치가 보이는 건 과도한 테스트 때문에 발생된 흔적입니다. 가죽이니까 다들 스크레치에 대한 우려를 하고 계실텐데 가죽 전문가 분이 오셔서 강한 테스트를 했다고 하네요~ 당연히 가죽이니까 흔적은 남지만 나쁘지 않은 느낌입니다. 가죽은 오래될수록 더욱 멋을 풍긴다는데 오래된 LG G4의 모습은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SKT 전용 LG G4 레드 가죽 입니다. 레드 가방에서 많이 봤던 가죽의 느낌이네요~ 같은 색상의 가방을 사용하는 분들에게 쾌 크게 어필이 될 것 같습니다.



LG G4 블랙 가죽 입니다. 묵직함이 매력적인 블랙! 플라스틱의 가벼움과는 확실히 다르네요~ 그리고 가죽 문양도 틀려 단순히 가죽 색상을 다양하게 한게 아니라 색상에 맞는 가죽 무늬로 섬세한 디자인 철학을 담고 있습니다.



LG G4 블루 가죽 입니다. 시원한 색상으로 같은 계열의 가죽 가방을 가진 분들과 완벽한 매칭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국내 출시 계획은 아직 없지만 이런 엘로우 가죽도 있습니다. 산뜻한 느낌이 괜찮지요~ 대다수가 좋아 할 수 있는 색상은 아니지만 개성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어필이 될 수 있는 색상입니다.



LG G4 가죽 느낌 괜찮죠~ 기대 했던 것보다 더 잘 나왔고 그립감도 좋아서 개성있는 스마트폰의 한축을 그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이라 더 의미있는 디자인이라 생각되네요!



그리고 가죽을 싫어하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세라믹 소재와 메탈릭 표면 처리를 한 후면 입니다. 3D 입체 패턴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LG G4는 취향에 맞는 선택이 가능하고 교체가 가능한 후면 케이스이기 때문에 다양한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입니다.






LG G4 DSLR 카메라를 꿈꾸다!



LG G4 카메라는 출시전부터 카메라를 강조해 왔습니다. 1600만 화소에 F1.8 조리개 탑재, 이미지 센서 크기를 G3보다 40% 키웠습니다. 그리고 G3보다 2배 뛰어난 OIS 2.0 탑재와 컬러 스펙트럼 센서라는 부품도 추가 하여 카메라 하드웨어 스펙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그리고 카메라 촬영 모드에 전문가 모드 UX를 적용해 화이트밸런스, 셔터속도, 초점, 노출 고정(AE-L), ISO를 DSLR 카메라보다 더 섬세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LG G4는 DSLR 카메라를 닮기 위해 노력했고 더욱 뛰어난 스마트폰 카메라 성능에 대한 자신감을 어필했습니다.



어두운 현장에서도 자유롭게 사진을 찍어보면서 결과물을 확인해 봤고



경쟁 스마트폰들과 사진을 찍어보면서 결과물의 차이도 느껴봤습니다.

LG G4가 왜 카메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컬러 스펙트럼 센서 부품이 들어가면서 어두운 환경에서 색을 잡아내는 능력도 놀랍습니다.

경쟁 스마트폰과 비교해 색의 정확성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찍을 수 없었던 장노출 사진 촬영!


LG G4는 RAW 파일로도 저장이 가능해 후보정에 대한 폭넓은 자유도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LG G4는 전문가 모드 탑재로 DSLR 카메라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리고 LG G4는 전면 카메라에 800만 화소를  탑재해 더욱 만족스러운 제스쳐샷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손을 두번 빠르게 쥐었다 펴면 4번 연속 촬영이라는 새로운 기능도 추가되어 셀피 카메라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LG G4 사용자 편의성 중심 UX4.0



LG G4에는 사용자 중심에서 생각하고 고민한 UX4.0의 시작을 보여줬습니다. 퀵헬프 기능을 통해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궁금한 것들을 바로 바로 해결할 수 있도록 했고 다양한 앱을 한 곳에 보여주는 스마트 게시판을 통해 접근성을 개선했고 사진관리는 위치 정보와 시간, 일, 월, 년으로 구분해 사진 관리와 활용도를 넓힌게 특징입니다. 스마트 캘린더에서는 일정 등록을 더 편하고 쉽게 관리 할 수 있도록 했고 스마트 알리미 기능은 더 강화되어 스마트폰이 완벽한 비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LG G4는 획일화된 스마트폰에 새로운 접근 방식을 보여줬습니다. 가죽 스마트폰이라는 과감한 도전, DSLR 카메라라는 새로운 꿈의 시작, 디스플레이의 한계에 도전하는 뛰어난 기술력 등 LG G4는 남들과 다른 새로운 길을 가는 힘든 길을 택했습니다. 그 도전 정신 만으로도 LG G4는 충분히 가치있는 스마트폰이라 생각됩니다. 이런 도전이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래 봅니다.

[관련글]

- 욕먹을 각오로 쓴 단통법 옹호! 단통법 20% 요금할인 혜택을 챙겨라.

- LG G4 VS 삼성 갤럭시S6 어떤 선택이 좋을까? G4, 갤럭시S6 구매포인트 점검.

- LG G4 차별화 성공할까? 논란 많은 G4 가죽, G4 스펙, G4 가격에 대한 단상.


본 포스팅은 소셜LG (http://social.lge.co.kr/ ) 에 기고한 글입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