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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맘대로 리뷰/기타

신조어 '셰프테이너'가 뜨고 있다! 셰프테이너 트랜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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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요리 프로그램 하면 오전 시간이나 주부들이 볼 수 있는 시간대에 주로 진행되었는데 이제 요리 프로그램은 시청률이 가장 좋은 시간대를 차지하고 있고 시청률도 가장 좋은 프로그램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후죽순 요리 프로그램이 생겨나고 있지요~ 이는 셰프테이너의 등장과 관련이 있습니다. 셰프가 이젠 단순히 요리만 하는게 아닌 예능인으로서 다양한 인정을 받고 있기 때문입니다. 요리라는 예술의 세계와 재치있는 입담이 더해져 사람들은 이에 응답하고 선망의 대상으로 셰프를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신조어 '셰프테이너' 탄생은?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는 2015년 2월 10일 스포츠동아 기사 '올리브쇼' PD "프로그램 장수 비결? '셰프테이너'의 힘이다" 라는 기사에서 처음 사용되었습니다. 2월부터 네이버 뉴스와 블로그에서 언급되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5월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습니다. 아래 그래프를 보시면 얼마나 급속도로 셰프테이너라는 용어가 자주 쓰이게 되는지 확인해 보실 수 있습니다.



셰프테이너라는 신조어가 5월부터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오기 시작했고 이는 다양한 요리방송이 더욱 급증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셰프테이너 어떤 인물이 가장 많이 언급되었을까?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네이버 블로그에서 세프테이너로 언급된 인물의 TOP10 입니다. 백종원을 떠올린 분들도 많겠지만 역시 셰프테이너의 최고 강자는 최현석이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셰프테이너와는 거리가 멀 것 같은 이연복이 3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근 은근한 입담으로 고수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게 한점이 주요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순위의 셰프들을 보면 특정 방송 프로그램의 셰프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아무래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프로그램 인기와 더불어 해당 셰프테이너들의 인지도가 영향을 미치지 않나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셰프테이너 최현석, 이연복, 백종원의 차이?



같은 세프테이너이지만 최현석과 이연복은 언급되는 내용에서 큰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최현석은 단독, 셰프 조합으로 골고루 많은 검색량을 보였습니다. 


반면 이연복은 재미있는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연복은 단독 검색량은 0이고 셰프라는 단어와 함께 검색이 되었습니다.


즉 이연복 셰프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얼마나 절대적인지 알 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연복은 셰프로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고 최근 반전이 있는 재미로 사람들에게 호감을 얻어가고 있습니다. 


반전매력의 대표주자입니다. 



백주부 백종원의 경우는 셰프라는 언급보다는 백종원 이름의 언급률이 무려 96%나 됩니다.


셰프의 권위를 내려놓고 친근한 요리로 셰프테이너의 새로운 장르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백종원은 셰프가 아닌 하나의 사람으로서 기존 셰프와 전혀다른 인물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셰프테이너에 빠진 대한민국.



영화 쉐프 한장면


대한민국은 쉐프 열풍으로 뜨겁습니다. 


쉐프를 보는 시각이 180도 달라졌고 셰프를 꿈꾸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셰프는 최고의 예술가이면서 맛을 그려 나가는 마법사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들의 요리에 감탄하고 이들이 보여준 입담에 빠져들고 있고요~


요리를 하는 그들의 기술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표하고 있습니다.


셰프테이너의 진정성만 잘 갖춰 나간다면 쉐프테이너의 인기가 오랫동안 유지될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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