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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 속초 열풍은 진짜인가? 포켓몬고를 찾아 속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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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고가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할까요? 언론의 조작이라는 소리도 있고 실제 그렇다는 이야기도 있고! 정말 사람들이 포켓몬고 때문에 속초를 찾을까요? 그래서 직접 포켓몬고를 찾아 속초에 다녀왔습니다. 지금부터 그 현장을 잘 확인해 보세요. 




포켓몬고 속초 어디든 있다!



포켓몬고를 하기 위해 묵은 숙소는 한화리조트 숙소입니다. 설마 여기서도 포켓몬고가 될까 해서 실행 시켰더니 여기저기 포켓몬고를 알리는 이정표들이 뜨고 있습니다. 



그리고 주변을 돌려보니 포켓몬 한마리가 레이더망에 들어왔습니다. 참고로 저 동그란 레이더망에 들어온 포켓몬만 잡을 수 있습니다. 이제 해당 포켓몬을 터치로 만지면



AR모드가 활성화되면서 잡을 수 있습니다. 오~ 신기합니다. 감탄! 이래서 사람들이 포켓몬고를 잡나 싶었습니다. 



포켓몬고는 저 볼을 이용해 포켓몬에게 던져서 잡는 게임입니다. 가상과 현실을 오가는 게임으로 아이, 어른 할 거 없이 잡는 재미와 수집의 요구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열심히 포켓몬을 향해 볼을 던집니다. 하지만 대부분 실패로~~ 이때까지만 해도 포켓볼이 무제한인줄 알고 마구 볼을 소모했습니다. 



드디어 잡은 포켓몬! 아래 보면 실루엣만 있는 포켓몬들이 있는데요~ 바로 이곳에 포켓몬이 잡혀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잡은 포켓몬의 대한 정보가 나옵니다. 포켓몬의 이름, 성별, 종류, 무게, 크기까지 상세하게 나옵니다. 그리고 포켓몬을 잡게 되면 파워가 업그레이드 됩니다. 즉, 많은 포켓몬을 잡고 강력한 포켓몬을 잡으면 레벨이 올라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포켓몬을 획득하면서 경험치가 주어졌습니다. 경험치가 모이면 레벨 업그레이드가 됩니다.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다른 포켓몬을 잡았습니다. 새로운 포켓몬을 잡을때의 그 재미가 세계를 열광시키고 있는 것입니다. 그럼 그냥 잡기만 하면 되는것이냐? 그건 아닙니다. 포켓볼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포켓볼을 모아야 합니다. 



포켓몬고 화면을 보면 큐브 박스가 표시된게 보입니다. 바로 이곳을 찾아가면 포켓볼을 받을 수 있습니다. 큐브박스 있는 부분은 이곳의 관광지입니다. 포켓몬고는 이렇게 주변의 주요 관광지를 찾아갈 수 있게 하여 관광 산업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포켓몬고 성지인 속초 바다로 고고씽!



본격적인 포켓몬 획득을 위해 속초 바다로 갔습니다. 정말 속초 바다에 가면 사람들이 많을까요? 



포켓몬은 가는 차안에서도 포획을 했습니다. 가장 신난건 아이들입니다. 



열심히 포켓몬들을 잡고 있습니다. 만약 운전자가 포켓몬에 빠진다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겠지요~ 그래서 포켓몬고가 사고를 유발한다는 것입니다. 



자동차 안에서도 꽤 많은 포켓몬을 잡아냈습니다. 속초 여기저기 포켓몬이 속출한다는 이야기가 정말 맞았습니다.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을 환영하는 속초!



출출한 배를 달래고자 들린 물회집에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대기중에 있습니다. 가장 유명한 봉포머구리의 경우는 약 2시간 정도를 기다려야 해서 옆에 물회집을 왔는데 여기조차 사람들이 몰리고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는 포켓몬고 트레이너들을 환영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내용을 보면 실질적인 헤택은 없습니다. 



앉아있는 사람들은 너나할 거 없이 포켓몬고에 빠져있습니다. 



우리 아이는 어느새 포켓볼을 다 사용했습니다. 포켓볼은 구매할 수 있는 메뉴가 따로 있습니다. 하지만 주요 스팟을 돌아다니면 볼을 획득할 수 있으니 굳이 결제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어느새 포켓몬을 이렇게 많이 잡아냈습니다. 포켓몬 잡기는 의외로 쉽습니다. 그래서 더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는거 같습니다. 


속초 포켓몬 성지를 가다!



속초는 포켓몬고 열풍으로 경찰들이 가장 바쁘게 움직입니다. 사고도 나고 있고 교통량이 증가해 단속도 시행되고 있습니다. 



포켓몬고 안전사고 현수막으로 경각심을 주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몰려 있는 이 곳이 포켓몬고 성지 입니다. 멀리서 이곳을 봤을때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지 무슨 행사 하나 싶었습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전부 포켓몬고를 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비가 내리는 중이었는데 여기저기 포켓몬을 잡기 위해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당연히 스마트폰 화면만 보다 보니 충돌도 많이 일어났습니다. 



포켓몬고 성지에는 어느정도 레벨이 되어야 잡을 수 있는 스팟도 있습니다. 레벨이 올라가면 전투를 하게 되는데요~ 포켓몬만 잡는게 아니라 이런 대결 시스템도 갖추고 있어 다양한 게임 재미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포켓볼이 없기 때문에 주변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포켓볼을 모았습니다. 과녁판처럼 되어 있는 곳을 선택하면 관광지 표시가 나오고 포켓볼을 얻을 수 있습니다. 



관광지 정보가 나오고 포켓볼이 주어집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국내도 포켓몬고 서비스가 정식 서비스된다면 전국 각지에서 독특한 포켓몬을 찾는 진풍경이 벌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포켓몬고 속초 열풍은 사실이었습니다. 이 열풍이 언제까지 유지될지 모르지만 씁쓸하면서도 재미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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