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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정보,컬럼

더위와 싸우는 스마트한 가전. 2016년 여름 가전 트랜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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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염이 지속되면서 사람들의 짜증 지수도 올라가고 있습니다. 가전들도 매년 더위와 싸우기 위해 더욱 스마트해진 모습으로 출시가 되는데요~ 2016년 더위와 싸우는 여름 가전 들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지 정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름하면 에어컨! 스마트 듀얼 냉방 시스템 VS 무풍 냉방



국내 가전 시장을 대표하는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에어컨 전략에서 크게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경우는 독립된 듀얼 에어컨을 시스템과 인체감지 카메라를 장착해 사람 수 , 위치, 활동량을 감지해 필요한 곳에 냉방을 가하는 시스템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 무풍냉방이라는 것을 선보였습니다. 신개념 방식이라 다소 생소한대요~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설정 온도에 빠르게 도달한 후, 바람 없는 무풍냉방으로 시원함을 유지시켜준다고 합니다. 


LG전자 에어컨은 공간의 스마트함을 강조하고 있고 삼성전자 에어컨은 신기술의 새로운 접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둘다 서로다른 매력이 있기 때문에 팽팽한 대결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공기청정 기능 강화된 에어컨!




미세먼지 이슈가 커지면서 에어컨은 공기청정기능을 담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황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파악해서 보여주는 센서를 통해 에어컨의 폭넓은 활용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에어컨의 활용도또한 넓어졌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 포인트 입니다. 






화면을 가진 냉장고? 



더운 여름 언제나 시원함을 공급해주는 냉장고는 2016년 문에 화면을 가지면서 새로운 변화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LG전자의 경우는 냉장고 문을 열지 말고 속을 확인하라고 노크온을 탑재해 스마트해진 냉장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요~ 



삼성전자의 경우는 21.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스마트 냉장고의 모습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비슷해보이지만 전혀 다른 해석을 보여 주는데요~ 실용성에서는 LG전자 냉장고가 우수하고 감각적인 부분에서는 삼성 냉장고가 우위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이디어 측면에서는 LG전자 냉장고가 확실히 뛰어나 보입니다. 문을 열 일이 줄어들테니까요~ 


 얼음 나오는 정수기가 들어간 냉장고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냉장고 정수기에서도 차이를 두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정수기를 탑재했고 삼성전자는 스파클링을 탑재했습니다. 두 제품의 차이를 보면



LG전자는 그야말로 얼음정수기를 냉장고 속에 넣어 공간 활용도와 편리성을 갖추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얼음을 받아서 사용할 수 있는건 정말 부러운 부분입니다. 냉커피 만들어 먹기 좋잖아요~



삼성전자는 스파클링 워터를 넣어 탄산수를 제조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탄산수 선호하는 분들도 많으니까 그분들에게 꽤 매력적인 옵션이 되겠지요~ 


냉장고에서도 두 회사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실용성에 포인트를 두었고 삼성전자는 새로움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떤게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일까요? 아무래도 LG전자가 대중성에서는 더 큰 가치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2016년 여름 가전 트랜드는 기기간의 융합과 실용성, 차별화에 변화가 느껴집니다. 더이상 변화할게 없는 가전이라고 하지만 매년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해 가고 있는 모습이 재미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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