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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안드로이드폰 어플

내차팔기! 헤이딜러 비교견적 받아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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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차팔기 도전! 요즘은 차 팔기 정말 좋아졌네요~ 헤이딜러 어플 설치한 다음, 내차를 등록하고 비교견적 받은 후에 가격을 비교해보고 팔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엔카나 중고장터, 또는 동호회에 올려서 팔았거든요~ 가격은 가장 잘 받을 수 있긴 한데 문제가 여간 귀찮은게 아닙니다. 다 응대해야 하고 차 보여준다고 바로 사는것도 아니고 이런저런 시간이 많이 낭비되었습니다. 그리고 차를 교체하는 시점과 안맞아 애를 먹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부분 중고차 매매상에 넘기는데 사실상 그러면 너무 헐값에 넘기게 됩니다. 내차팔기 할 때 다들 느끼잖아요~ 내 차가 이정도 가치 밖에 안 하나.. 그래서 가격적인 부분으로는 귀찮지만 직거래가 가장 좋은 채널이긴 했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간편하게 중고차 딜러들에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어 가장 높은 가격을 제시한 딜러를 선택하여 팔 수 있는데요, 제 차를 직접 헤이딜러 어플에 등록하여 비교견적 받아봤습니다. 내차팔기 전 어떻게 팔지 고민중인 분들 꼭 확인해보세요~




헤이딜러 어플이 뭐야?



헤이딜러 어플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고 편리합니다. 내차팔기 전, 헤이딜러 앱에 내차 등록 후 견적요청을 하면, 헤이딜러에 소속된 전국 약 천여 명의 딜러들이 내차 경매에 참여하여 견적을 메기고, 판매자는 헤이딜러 앱을 통해 딜러들의 견적을 비교한 다음, 가장 높은 견적을 메긴 딜러를 선택하여 차를 판매하는 어플입니다. 직접 매매 단지에 방문하거나 동호회 카페에 글을 올리지 않아도, 내차를 등록하기만 하면 스마트폰으로 편리하게 견적들을 비교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유용합니다.  



헤이딜러 앱 실행 화면입니다. 중앙과 하단에 '내 차 견적요청하기' 버튼을 통해서 손쉽게 내차를 등록하고, 비교견적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일부 다른 어플의 경우 구조가 복잡하게 되어있어서, 간혹 사용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는데 헤이딜러 어플은 실행하자마자 견적요청 버튼이 있어서 사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중앙에 있는 내차 견적요청하기 버튼 하단을 보면, 헤이딜러를 통해 판매를 완료한 사람들의 거래 후기를 볼 수 있습니다. 이미 앞서 헤이딜러를 이용한 고객들의 평가라서 실제 거래 과정에 대한 리얼한 후기를 볼 수 있었는데요. 눈에 띄었던 부분은 앱 실행 화면 상단의 '평균 80만원 더 받는' 이란 문구처럼 평균 매입가보다 100만원 이상 높은 가격에 차를 팔았다는 거래 후기가 많았구요. (제가 봤던 후기 중 80만원 보다 못 미치는 후기도 몇 개 있었어요.) 가끔 견적보다 약간의 감가가 있었다는 내용도 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대부분 딜러가 이해할 수 있게 설명해줘서 판매자 입자에서 납득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무래도 판매자는 조금이라도 더 받고 판매하고 싶은 마음이 클 텐데, 헤이딜러는 평균 80만원 더 비싸게 팔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라고 생각이 드네요.


내차팔기 도전 헤이딜러 견적 요청하기.



제가 실제로 헤이딜러에서 견적 받았던 과정을 통해 헤이딜러에서 견적요청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견적요청 버튼을 누르면 위의 사진과 같은 화면이 뜨는데, 처음으로 견적요청을 진행할 경우엔, 새 견적요청하기 버튼을 눌러서 계속 진행하면 됩니다. 이 전에 견적요청을 진행하던 중 중단되었을 경우엔 중단돼었던 견적요청 차량 항목을 선택하여, 완료하지 못한 견적요청 단계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헤이딜러의 또 다른 장점이라면, 비교견적이 완료된 후, 꼭 내차를 판매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부담 없이 내차팔기 전 헤이딜러에서 비교견적을 통해 내차의 시장가격도 보다 정확하게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죠. 




첫 번째 견적요청 단계에서는 기본적인 차량 정보를 입력하면 되는데, 옵션 정보도 사용자들이 많이 찾는 부분만 체크하게 되어 있습니다. 딜러들을 대상으로 올려두는 것이니 세세한 정보 보다는 간단명료한 정보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견적요청 단계에서는 판매지역, 금융상태, 사고 여부 등을 입력하면 되는데요, 저 같은 경우는 아파트에서 옆에 차가 긁고 나가면서 교체를 한 내역이 있어서 기록을 남겼습니다. 그렇지만 이런 항목들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 못할 경우에는 오른쪽 상단의 '물음표' 버튼을 눌러서, 도움을 받으면 됩니다. 실수로 잘못 입력되었거나 누락된 항목에 대해서도 헤이딜러 측과 통화 후 수정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마지막 세 번째 견전요청 단계에서는 위치별로 내차의 사진을 업로드하면 됩니다. 정면, 우측, 좌측, 후면, 실내 사진까지 상세한 사진을 올리면 되는데, 이왕이면 깔끔하게 찍어서 올리는 게 견적도 잘 나오고 좋을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지하 주차장에 가서 사진을 찍어서 등록을 했습니다.



헤이딜러에서 요구하는 사진과 추가로 사진을 찍어서 등록을 했습니다. 



이렇게 사진까지 업로드하고 견적요청을 완료하면, 위 사진과 같은 화면이 보이게 되는데요. 헤이딜러 본사에서 차량 정보 검수 후 승인이 완료된다고 합니다. 저는 약 30분 정도 후 승인 처리가 되어서 빠르게 비교견적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내차팔기 헤이딜러 비교견적 좋네요. 



승인 완료 후, 비교견적이 시작되면, 딜러로부터 내차 견적이 들어올 때마다 스마트폰에서 알림 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헤이딜러 비교견적은 48시간 동안 진행되는데, 차 1대 당 8개~ 최대 15개의 견적을 받아 비교해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틀이면 요즘 같은 날씨에 매매 단지 및 몇 군데 돌기도 힘든데, 가만히 앉아서 견적 비교를 할 수 있으니까 매우 편리하게 느껴졌습니다. 



제 차의 비교견적 최고가는 3,910만원이 나왔는데요. 


최고견적가 : 3,910만원

평균견적가 : 3,712만원

평균 견적보다 198만원 높게 받음 



보시는 것처럼 딜러들이 메긴 견적이 각자 다른 것을 볼 수 있는데요. 헤이딜러는 딜러들은 서로의 가격을 볼 수 없고 판매자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딜러끼리 경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평균 80만원 높게 견적 받을 수 있는 것이죠. 



앞에서 말씀드렸던 것처럼 이렇게 비교견적 과정이 완료되면, 실제로 내 차를 판매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 후 딜러를 선택하여 거래를 진행하면 되는데요. 딜러 선택전 이 전에 해당 딜러와 거래했던 고객들의 후기를 참고하면 선택하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에게 최고가를 제시한 딜러는 헤이딜러 신입 딜러라 거래 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는데, 혹시라도 거래 시 딜러가 이유 없이 감가(가격 할인)을 시도할 경우 헤이딜러 본사에서 거래 중개를 해준다고 하니, 거래를 원할 경우 걱정 없이 진행해도 될 것 같습니다. 


헤이딜러에서 내차 팔기 괜찮죠~ 비교 견적 받아보고 맘에 안들면 안 팔면 됩니다.  가격 좋으면 팔면 되고요~ 아무런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니 내차팔기 전에는 꼭 헤이딜러에서 확인해 보시고 판매해 보세요~ 중고매매상 돌면서 상처 받을 일은 없을 것입니다. ^^


헤이딜러 앱 다운받기 (Android / iOS / 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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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헤이딜러에서 소정의 고료를 제공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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