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워치11 · 애플워치 울트라3 · 애플워치 SE3 달라진점 총정리! 꼭 사야 할 모델은?

애플이 드디어 새로운 애플워치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라인업은 애플워치 시리즈11, 애플워치 울트라3, 그리고 애플워치 SE3인데요. 겉모습은 크게 바뀌지 않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꽤 많은 변화가 숨어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를 고민 중이라면 꼭 체크해볼 만한 포인트들을 정리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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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시리즈11 – 내구성과 건강 기능 강화

시리즈11은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알루미늄 모델에 Ion-X 글래스가 적용되어 스크래치에 훨씬 강해졌습니다. 티타늄 모델은 기존처럼 사파이어 글래스를 유지합니다.

또한, 새로운 워치페이스(Flow, Exactograph)가 추가되어 개성 있는 시계 화면을 즐길 수 있고, 고혈압 알림 기능과 수면 점수 기능이 더해져 건강 관리가 한층 더 직관적으로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배터리는 최대 24시간 사용 + 15분 충전으로 8시간 사용 가능, 5G와 듀얼 안테나 설계까지 지원해 실사용 안정성이 좋아졌습니다.

 

 

• 가격대
  • 알루미늄: 599,000원부터
  • 티타늄: 999,000원부터
  • 에르메스: 1,979,000원부터

애플워치 울트라3 – 화면 커지고, 배터리 늘고, 위성 연결까지

울트라3는 디자인은 그대로지만, 베젤이 줄어들면서 화면 크기가 1.98인치로 확대되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LTPO3와 광각 OLED 적용으로 더 밝고 선명해졌으며, AOD 초침이 1초 단위로 움직이는 세밀함도 더해졌습니다.

배터리는 일반 모드 42시간, 저전력 모드 72시간까지 사용 가능하고, 15분 충전으로 12시간 쓸 수 있어 실사용성이 크게 향상되었습니다.

또한, 일부 국가에서는 양방향 위성 통신 기능까지 지원해, 네트워크가 없어도 긴급 구조 요청이 가능합니다(2년 무료).

• 가격대: 1,249,000원부터
• 색상: 내추럴, 블랙

애플워치 SE3 – SE도 드디어 AOD 지원

그동안 아쉬웠던 부분이 드디어 해결됐습니다. SE3에서 **AOD(상시 표시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제 화면을 항상 켜둘 수 있어 훨씬 실용적입니다.

내부도 업그레이드되었습니다. S8 칩에서 S10 칩으로 교체되면서 제스처 조작이 가능해지고, 속도와 충전 성능 모두 개선되었습니다. 내구성 역시 강화유리로 4배 더 튼튼해졌습니다.

건강·안전 기능도 대거 탑재되어 손목 온도 감지, 수면 무호흡증 알림, 낙상·충돌 감지, SOS까지 지원합니다.

• 가격대
  • 40mm: 369,000원부터
  • 44mm: 409,000원부터
• 색상: 미드나잇, 스타라이트

총정리 – 어떤 모델을 선택할까?

• 최신 기능과 고급스러움을 원한다면 → 시리즈11
• 극한 환경과 긴 배터리가 필요하다면 → 울트라3
• 가성비와 기본 기능을 원한다면 → SE3

이번 라인업은 각자 성격이 확실히 달라, 본인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고르면 좋습니다. 스마트워치를 처음 접하는 분부터 기존 유저까지 모두 만족할 만한 선택지가 준비된 셈이죠.

 

제가 다양한 스마트워치 비교 평가해서 엑셀표로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시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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