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빠르다 빨라~LG 옵티머스2X, 안드로이드폰의 새역사를 쓰다! 옵티머스2X 개봉기.

반응형
안드로이드폰 하면 항상 언급되던 한가지가 있었습니다. 터치감이 느리다라는 평! 스냅드래곤을 장착한 스마트폰들이 나오면서 터치감들이 많이 개선되긴 했지만 2% 부족한 터치감도는 아직 아이폰 따라가려면 멀었다는 평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듀얼코어 CPU를 최초로 장착한 옵티머스2X를 사용해본 느낌은 이제 아이폰 터치감도와 비교한다는 자체가 무의미해졌고 오히려 더욱 다양한 활용도에 손을 들어주고 싶을 정도로 뛰어난 만족감을 선사해주고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매력적인 폰인지 개봉기를 통해 그 모습을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옵티머스2X 제품 박스 입니다. 기존 옵티머스 시리즈에 비해 박스가 커졌네요~
2X라서 2배로 많이 주는 걸까요?? ^^


두둥~ 설레이는 마음으로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옵티머스2X의 화려한 등장입니다.

그럼 이미 많이 보셨겠지만 옵티머스2X의 디자인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깔끔한 디자인의 전면 모습!
얼핏 봐서는 보통의 스마트폰과 별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많은 기교가 들어가 있습니다.


모서리 부분을 잘 보면 평범한 디자인이 아니지요!
곡면 글라스를 채택하여 평범한 디자인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옆라인을 보면 살짝 사이드쪽으로 라인이 들어가 있는게 보입니다.
그리고 옆라인에는 티타늄이 조화롭게 배치되어 있어 묵직한 느낌을 주는데 한몫하고 있습니다.


곡선을 잡아내기 위한 노력!! ^^
전면에서 보면 잘 안보이지만 각을 살짝 틀면 보인답니다. ^^


다시 전면을 보면 상단에는 화상통화가 가능한 카메라가 위치하고 있고


하단에는 가운데 홈키가 왼쪽으로는 메뉴키, 오른쪽으로는 취소/이전키가 위치해 있습니다.
이번 옵티머스2X에서 마음에 드는 점으론 가운데 키가 누르기 편하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클릭감도 좋아 누르는 맛이 있네요^^


우측 옆 모습입니다. 상단쪽으로 볼륨 버튼이 위치해 있습니다.


버튼은 슬림하면서도 누르기 편한 사이즈라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반대편 모습은 그냥 깔끔한 면을 보이고 있습니다.


윗면 입니다. 윗면에는 전원/홀드 버튼과 HDMI 단자, 3.5mm 단자가 위치해 있습니다.
옵티머스2X의 매력 포인트인 미러리스 기능은 이 HDMI단자를 통해 연결되게 됩니다.
어떤 화질을 보여줄지는 차후 리뷰에서 자세하게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모서리 부분으로 살짝 보면 지상파DMB 안테나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기존의 LG제품들은 DMB안테나가 별도일 경우가 많았는데 이젠 내장하고 있으니 더욱 편한 사용이 가능합니다.


아랫면 모습입니다. 아래쪽에는 양쪽으로 스테레오 스피커가 위치해 있고
가운데 5핀 마이크로 USB 단자가 있습니다.
가운데 USB단자가 있다는건 차후 스텐드형 악세사리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에는 배터리 분리에 대한 안내가 자세하게 나와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가 견고하게 장착된 디자인이라 이런 설명은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안내 필름을 제거한 모습입니다.
뒷면도 깔끔한 디자인이 보기좋죠? ^^
처음 봤을때는 그저 그래 보이기도 했는데 보면 볼수록 매력이 느껴지는 뒷면 모습입니다.



뒷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역시 카메라 부분입니다.
8백만화소 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카메라 부분만 볼록 튀어 나와 더욱 강조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뒷면 전체적으로 작은 패턴 무늬가 새겨져 있어 단조로울수 있는 디자인을 잘 커버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분리한 모습입니다.
커버가 전체면을 감싸고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내장 배터리를 장착한듯한 깔끔한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단에는 USIM 카드 슬롯과 MICRO SD 카드 슬롯이 위치해 있습니다.
SD카드는 옆으로 넣을 수 있게 하여 배터리를 분리하지 않고서도 장착 및 분리가 가능합니다.


전체적인 느낌이 어떠신가요? 깔끔하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죠?
현존하는 스마트폰들과 비교해서 전혀 밀리거나 부족함이 없는 디자인입니다.


이제 옵티머스2X와 같이 제공되는 구성품들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멜론 1년 무제한 사용권, 이어폰, HDMI케이블,
USB케이블, 배터리 충전기, 배터리 2개, 전원어답터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풍성하게 제공되고 있죠? 왠만한 추가 구성품이 필요 없을 정도로 구성품으로 모든걸 해결하고 있습니다.


멜론 무제한 사용권입니다. ^^
1년동안 무제한으로 멜론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니 너무 좋네요!
옵티머스2X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1년동안 음악 걱정은 없을듯 합니다.


1,500mAh 배터리 입니다.
사용해 보니 그리 오랜 사용시간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데 2개를 제공하니 무난하게 사용할만 합니다.


배터리 충전기입니다.
 여분의 배터리를 항상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 집안이나 회사에서 사용하기 편하고 좋습니다.


마이크로 USB 케이블 입니다.
옵티머스2X에서 다이렉트로 파일 옮길때 사용하기도 하고 배터리 충전시 사용하기도 합니다.


슬림한 사이즈의 전원어답터 입니다.
USB케이블과 연결하여 휴대폰 자체 충전 또는 배터리 충전을 하게 됩니다.


어답터, USB케이블을 조합하면 바로 스마트폰을 충전할 수 있는 도구로 변신합니다.


미니 HDMI 케이블 입니다. 대형 TV와 자유로운 연결이 가능해 대형 화면을 마음껏 누리게 해줍니다.


이어폰 입니다. 고급스럽거나 특별한 개성은 느껴지지 않지만 소리는 들을만 합니다.


이어폰을 장착한 모습입니다.
옵티머스2X는 음질에도 많은 신경을 쓴 스마트폰이라 음악 감상하는데 최고의 포퍼먼스를 기대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제 구성품도 다 확인해봤으니 본격적으로 작동에 들어가 보겠습니다.


옵티머스2X 전원 ON!

귀염둥이 안드로이보이가 2X와 함께 등장했습니다.


다양한 모습의 초기화면 입니다.
4인치의 IPS LCD화면이라 색상이 뚜렷하고 섬세한 표현력이 좋습니다.
아몰레드가 좀 인위적인 색상에 가까운 점이 단점인데 옵티머스2X는 자연스러운 색감이라 눈이 편하고 보기에 좋습니다.


메뉴도 색감이 화사해서 보기 좋아졌습니다.


그리고 이번 옵티머스2X에는 가로메뉴가 적용되어 더욱 편한 사용이 가능해 졌습니다.
진작 바꿨어야 할 부분이라 생각되네요~
물론, 이전처럼 세로 메뉴도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화키패드 모습입니다.
화면이 크니 시원시원하니 좋습니다.

어떠신가요? 옵티머스 2X 충분히 매력적인 스마트폰이죠?

내부적인 성능은 차차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고 일단 제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모델들과 전체 디자인만 비교해 보겠습니다.


왼쪽부터 갤럭시S, 아이폰4, 옵티머스2X를 비교한 모습입니다.
옵티머스2X 어떠신거 같나요? ^^ 이번엔 LG에서 제대로된 제품을 만든거 같죠?
제가 최근에 만나본 안드로이드폰 중에서는 월등히 빠르고 안정적인 제품이라 너무 맘에 드는 모델입니다.
참고로 갤럭시S 하고는 비교도 안될정도로 빠르고 안정적입니다.

얼마나 빠른지는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 시켜 드리겠습니다.



▲ 옵티머스2X 화면 전환 동영상

정말 빠르지 않나요? 버벅거림 없이 생각하는 그대로 움직입니다.
아이폰 터치감도와 완벽하게 일치한다고 보셔도 됩니다.

그래서 요즘은 옵티머스2X를 항상 휴대하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


우리 지후 옵티머스2X로 빼꼼 동영상 감상중입니다. ^^
요즘 빼꼼과 뽀로로에 빠져 집중력이 아주 좋아졌습니다. ㅋㅋ


 

최초의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2X(LG-SU660)
말로만 빠른 스마트폰이 아니라 정말 빠른 스마트폰이니 지금까지 안드로이드폰에 실망하셨던 분이라면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본 글에 소개한 제품은 리뷰용으로, LG전자로부터 무상 제공 받았습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