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AI 업데이트! 실시간 통역 24개 언어 지원, 빅스비도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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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AI 업데이트! 실시간 통역 24개 언어 지원, 빅스비도 달라진다

by 리더유 2026.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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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AI 기능이 발전하면서 이제는 외국어를 번역하거나 통화 내용을 실시간으로 통역하는 일도 어렵지 않게 됐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 AI를 통해 다양한 인공지능 기능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더 많은 국가의 사용자들이 이러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언어를 확대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이번 변화의 핵심은 갤럭시 AI 주요 기능의 지원 언어가 24개로 늘어나고, 음성 기반 디바이스 에이전트인 빅스비 역시 12개 언어를 지원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새로운 언어가 추가되면서 해외여행이나 업무 환경에서 AI를 활용할 수 있는 범위도 한층 넓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갤럭시 AI, 말레이어와 헝가리어 새롭게 추가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주요 언어 지원 범위를 기존 22개에서 24개로 늘립니다. 이번에 추가되는 언어는 말레이어와 헝가리어인데요.

그동안 지원하지 않았던 언어가 추가되면서 해당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의 소통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입니다.

언어 확대가 적용되는 기능은 콜 어시스트(Call Assist), 노트 어시스트(Note Assist), 통역(Interpreter),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Transcript Assist)입니다.

콜 어시스트는 전화 통화 중 서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화를 통역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노트 어시스트는 텍스트를 정리하거나 번역하고 요약하는 데 활용할 수 있으며, 텍스트 변환 어시스트는 음성 내용을 글자로 변환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여기에 대면 상황에서 활용할 수 있는 통역 기능까지 지원하면서 다양한 환경에서 언어 장벽을 줄일 수 있게 됩니다.

해외여행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갤럭시 실시간 통역

이번 언어 확대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해외에서의 활용성입니다.

예를 들어 말레이시아로 여행을 떠났을 때 현지인과 대화를 나누거나 전화로 문의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데요. 말레이어를 모르는 사용자도 갤럭시 AI의 통역 기능을 활용하면 의사소통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헝가리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현지 언어로 대화해야 하는 상황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통역 기능을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죠.

호텔 예약이나 음식점 이용, 이동 중 길을 물어보는 상황 등 해외에서는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 외국어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스마트폰에 탑재된 AI 통역 기능은 여행의 부담을 줄여주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통역의 정확도는 주변 소음이나 발음, 대화 내용 등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지원 언어가 확대된다는 점은 사용자 입장에서 긍정적인 변화입니다.

화면을 이해하는 나우 넛지, 지원 언어 확대

삼성전자는 갤럭시 AI의 나우 넛지(Now Nudge) 기능도 더 많은 언어로 제공할 계획입니다.

나우 넛지는 스마트폰 화면에 표시된 정보와 현재 상황을 분석해 사용자에게 적절한 동작을 제안하는 기능입니다.

일반적인 AI 기능이 사용자의 질문이나 명령을 기다리는 방식이라면, 나우 넛지는 화면의 맥락을 파악해 필요한 기능을 연결해 준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로 나우 넛지의 지원 언어는 기존 16개에서 8개가 추가된 24개로 늘어납니다.

이는 갤럭시 AI가 번역이나 검색처럼 개별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수준을 넘어 스마트폰 사용 과정에 자연스럽게 개입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다만 해당 기능은 갤럭시 기종과 소프트웨어 버전 등에 따라 지원 여부가 다를 수 있습니다.

빅스비는 폴란드어·태국어·베트남어 지원

갤럭시 AI뿐 아니라 삼성전자의 빅스비(Bixby)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빅스비는 기존 9개 언어에서 폴란드어, 태국어, 베트남어를 추가해 총 12개 언어를 지원합니다.

빅스비는 음성을 통해 스마트폰 기능을 실행하거나 설정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디바이스 에이전트입니다.

특히 사용자가 스마트폰 설정 메뉴를 하나하나 찾아보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말로 원하는 작업을 요청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인데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추가된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도 자신의 언어로 빅스비를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 AI의 정보 처리 능력뿐 아니라 실제 기기 조작과 연결되는 빅스비의 활용 범위까지 넓히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 부분입니다.

새로운 언어는 언제부터 사용할 수 있을까?

갤럭시 AI와 빅스비의 신규 언어 지원은 서로 다른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빅스비의 새로운 언어인 폴란드어, 태국어, 베트남어는 2026년 10월 14일부터 제공되기 시작했습니다.

반면 갤럭시 AI의 말레이어와 헝가리어 지원은 10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따라서 빅스비는 신규 언어 제공이 시작된 상태이며, 갤럭시 AI는 새로운 언어 지원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만 업데이트가 시작됐다고 해서 모든 갤럭시 스마트폰에서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와 기기, 소프트웨어 환경 등에 따라 실제 제공 시점이나 지원 기능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AI의 경쟁력, 지원 언어도 중요하다

스마트폰 AI 기술을 평가할 때 새로운 기능이나 처리 속도, 정확도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실제 사용자에게는 자신이 사용하는 언어로 AI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지도 중요한 요소입니다.

아무리 뛰어난 AI 기능이라도 필요한 언어를 지원하지 않는다면 활용하는 데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삼성전자의 지원 언어 확대는 갤럭시 AI의 접근성을 높이는 변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역과 번역처럼 언어 지원 범위가 사용 경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기능은 지원 언어가 많아질수록 활용할 수 있는 상황도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에 빅스비까지 지원 언어를 확대하면서 삼성전자는 AI를 활용한 정보 처리와 스마트폰 제어 경험을 더 많은 사용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으로 갤럭시 AI가 어떤 언어와 기능을 추가로 지원할지, 그리고 실제 사용 환경에서 얼마나 자연스럽고 정확한 AI 경험을 제공할지 지켜볼 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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