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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

LG 첫 올인원PC V300, 노트북이 아니라면 올인원PC가 그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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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의 첫 올인원 PC가 얼마전 열린 아시아 최대 IT 전시회의 '컴퓨텍스(Computex) 2011'에서 공개되었습니다. 인텔과 전략적 협력을 통해 개발했다는 이 제품은 LG가 강력하게 밀고 있는 FPR방식의 시네마3D 23인치 모니터가 탑재되었고 인텔 2세대 코어 시리즈인 센디브릿지 탑재, 거기다 초슬림 디자인으로 더욱 돋보이는 디자인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그럼 얼마나 매력적인 올인원PC인지 확인해 보겠습니다.




LG 올인원PC V300 의 전체 패키지 모습입니다.
정말 멋진 디자인을 가진 올인원PC죠~

이 디자인을 보고 애플의 아이맥을 닯았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는데
사실상 이런 디자인은 기존 삼보 올인원PC에도 많이 적용되었던 디자인이라 꼭 애플의 디자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것 같습니다.

다만, 올인원PC로 성공한 유일한 제품이 아이맥이기 때문에 비교가 되는게 아닐까 싶네요~ ^^

그래서 개인적으로 V300 모델이 정말 기대됩니다.
일단, 아이맥의 높은 가격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이 제품은 가격이 현실적일 것이고 (아니면.. 어떻하지.. ^^;;)
디자인도 그토록 많은 사람들의 로망이 되고 있는 아이맥의 디자인과 일맥상통하고 있고
거기다 FPR 방식의 3D 기능을 탑재했다는것은 기존의 올인원PC가 주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애플과 비교될 수 있는 윈도우OS가 탑재되었다는것은 선택에 있어서도 살짝 마음이 가벼울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왜 올인원PC로 선택해야 하나 싶기도 하죠?
가격도 데스크탑에 비해서 비싸고 노트북처럼 휴대성이 있는것도 아니고~

 







맞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올인원PC는 이도저도 아닌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젠 컴퓨터는 집안에 작업용 도구를 벗어나서 생활 가전의 일부분이 되버렸습니다.

단순히, 기능으로만 그 가치를 평가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는 겁니다.
즉, 디자인이 컴퓨터를 구입하는데 있어 중요한 포인트가 되고
공간 활용 측면도 무시할 수 없는 선택 포인트입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노트북 사용을 강추하지만
실제 노트북을 들고 이동할 일이 없는 사용자는 그 대안으로 올인원PC가 답이 아닐까 합니다.
저도 아이맥을 써봐서 아는데 정말 책상이 시원시원해지고 불필요한 선들이 없어 깔끔한 집안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과거 올인원PC는 성능이 아무래도 떨어진다는 문제가 있었는데
이젠 성능도 좋아졌으니 그런 우려도 없다고 보이네요~

그래서 앞으로 PC를 구입하실 분들은 노트북 또는 올인원PC를 고려해 보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제 문제는 가격인데.. 얼마나 합리적인 가격으로 나올지 기대해 봐야 겠네요^^

PC를 구입하실 분들은 잘 참고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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