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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뉴SM7 시승기 - 볼매(?) ALL NEW SM7 외관 집중 파헤치기! (올뉴SM7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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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기사를 통해 올뉴SM7 정보를 많이 보셨겠지만 저도 얼마전 올뉴SM7 시승식을 다녀왔기에 그 느낌을 공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이 많아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려 이제야 전해드릴수 있게 되었네요~ 스크롤 압박이 있지만 많은 정보를 전해주려고 하는것이니 올뉴SM7을 고민중이신 분들은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ALL NEW SM7을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훌쩍 머나먼 남쪽 나라로  날라갔습니다. ^^


 

올뉴SM7 시승회 행사는 자연 경관이 수려한 남해 힐튼에서 있었습니다.
전날까지만 해도 내리 비만 보았던 차라 오랜만에 화창한 날씨를 보니 기분이 색다르고 너무 좋았네요~
안 예쁜 차도 예뻐 보일판이었습니다. ㅎ

 

시승을 하기에 앞서 올뉴SM7이 어떤 차인지? 프리젠테이션을 듣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무대는 올뉴SM7을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헤드라이트까지 켜지는 컨셉을 보며 그 아이디어에 잠시 매료되었네요~ ^^

 

첫번째 프리젠테이션의 주 내용은 개발기간이 무려 32개월이나 소요된 르노삼성의 야심작! 프리미엄 세단이라는 점입니다.

정말 기대해도 좋을까요? ^^


그리고 올뉴SM7의 매력포인트들이 소개되었습니다.
소개된 편의사양은 역시 동급 최강이라 할 수 있는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매력적인 기능들인지는 차차 사진을 통해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올뉴SM7 외관만 파헤쳐 보겠습니다.

 


꽁꽁 숨겨져 있는 올뉴SM7 을 보니 설레이는 마음 가득했습니다. 두근두근..


드디어 공개된 올뉴SM7 입니다.
어떠신가요? 솔직히 전 처음 올뉴SM7을 보고 디자인에 실망을 했었습니다.
컨셉카의 기대가 너무 컸던건가요? 약간은 밋밋한 디자인이 썩 맘에 내키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것이 올뉴SM7은 보면 볼수록 괜찮다는 것입니다.
처음 볼때 다르고 1시간 후에 볼때 다르고 그 다음날 볼때 다르다는 겁니다.
제가 1박 2일동안 올뉴SM7을 본 느낌이 그랬습니다. 그래서 제목도 볼매라고 적었습니다 ^^
정말 그런지는 여러분도 계속해서 제 사진을 봐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저와 같은 경험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ㅎ
 

 

르노삼성의 임직원들의 기념 컷입니다.
얼핏 봐서는 외제차의 포스가 느껴지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본격적인 시승을 위해 준비된 올뉴SM7 입니다.

 

제가 이날 타게된 차는 블랙색상이었습니다.
역시 블랙의 포스는 남다르지요~


 

첫인상은 화이트 색상도 괜찮지만 블랙이 좀더 예뻐 보이는거 같네요^^


 


가장 말이 많은 전면 모습입니다.
컨셉카의 비해 단조로워진 선이 많이 아쉽다는 평가를 받는데
신기하게 이 모습도 보면 볼수록 괜찮아 지니 크게 실망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다만, 예뻐보이려면 시간이 좀 더 걸립니다. 하루정도 ^^;


그릴은 범퍼 하단까지 그릴을 일체화 시켜 묵직한 느낌을 전해주려 하고 있습니다.


 

헤드라이트 입니다. 디자인은 괜찮게 나왔는데 크기가 살짝 작은 느낌이네요~
눈이 좀 더 컸으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안개등 입니다.
날렵하게 빠진 느낌이 괜찮네요~





 

올뉴SM7 옆모습입니다.
차가 많이 길어졌지요? 동급 최대의 실내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전체 크기가 커졌습니다.
디자인은 SM5 라인과 비슷해 보입니다.


화이트 옆모습도 보세요!


사이드 리피터는 LED가 탑재되어 날렵하고 화려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뉴SM7의 최대 매력포인트인 휠입니다. 컨셉카의 느낌을 거의 그대로 가져온 휠로 정말 세련된 느낌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양에는 이런 휠도 있었습니다.
이것도 꽤 느낌이 괜찮았습니다.


올뉴SM7 뒷모습입니다.
뒷 모습은 전면과 달리 처음부터 느낌이 좋았습니다.
과하지 않은 디자인에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가지고 있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뒷모습은 화이트가 제대로네요~ ^^
깨끗한 바디에 포인트들이 들어가 있어 센스있는 엉덩이를 가지고 있습니다.


 


날렵한 느낌의 테일램프입니다.
경쟁차종들에 비해 테일램프를 작게 만들어 새로움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컨셉카에서는 전체가 테일램프였지만 크롬으로 바뀐 부분입니다.
전체가 테일램프 였다면 더 강렬하고 좋았겠지만 이것도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리고 듀얼머플러를 채택하여 스포츠카 다운 느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뒷라인은 정말 예쁘게 빠졌죠^^


트렁크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적재 공간이 넓어서 좋네요~


아래 판을 들면 스페어 교체장비와 타이어가 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장착된 윗면 모습입니다.
화이트 모델에는 파노라마 선루프 장착은 필수이니 꼭 옵션으로 장착하셔야 후회 안합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를 오픈한 모습입니다.


 

엔진룸 모습입니다. 소음을 최소화 하기 위해 다양한 장치들이 들어간듯 합니다.
실제로 내부에서 느껴지는 엔진소음이 없다는게 큰 강점입니다. 

이제 실제 주행하는 모습을 통해 올뉴SM7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해 보겠습니다.  

 


처음에 실버색상의 올뉴SM7을 따라가다 보니 색상이 참 예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실버색상이 메인인듯!!
그래서 실버색상을 맨처음 오픈할때 공개한거겠죠?

 


화이트 색상의 올뉴SM7이 달려가는 모습입니다. 멋지네요~

 

 

블랙색상의 올뉴SM7은 무게감있는 포스가 멋진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올뉴SM7의 외관 모습을 다양하게 확인해 봤는데 어떠셨나요? 그랜져HG, K7, 알페온과 당당히 경쟁할 수 있을까요? 공개된 사진을 보고는 아직 이렇다 저렇다 말들이 많지만 제가 보기엔 계속 올뉴SM7을 보게 된다면 충분히 그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저도 처음엔 실망했지만 보면 볼수록 그 느낌이 달라졌기 때문입니다. ^^ 믿기지 않으신다면 내일 다시 이 사진을 확인해 보세요! ^^

그럼 다음 리뷰에서는 실내 모습을 파헤쳐 보도록 할테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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