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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까말까 여행기/전라도

녹동 - 소록도 여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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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항 입니다.
밤에는 몰랐는데 아침에 보니 넓게 펼쳐진 바다와 큼직 큼직한 배들로 깜짝 놀랐습니다. ^^
서울에선 느껴보지 못한 이 신선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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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고기를 낚을 수 있는 선외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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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도 들어가는 배.
이번엔 시간이 안되서 못갔는데 다음엔 거금도 투어를 계획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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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거북선입니다. 녹동 바다를 도는거 같은데.. 타보지를 않아서..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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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를 갈려면 이렇게 해상교통을 이용해야하는데 비용은 단돈 1,000원입니다. 왕복^^
지금은 다리 완공이 돼있어 더이상 이 배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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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차도 싣고 들어 갈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걷는게 낭만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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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보이는 것이 소록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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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함을 달래주기 위해 준비한 집에서 찐 맛있는 옥수수 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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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차게 물살을 헤치며 배가 가고 잇습니다.
근데 소록도 배 타는 시간은 10분 이내~  이거 출발!! 하니까 도착이네요..
아쉬운 마음 이를데가 없습니다. (오랜만에 배를 타본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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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선착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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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병원 안내도 입니다.
한센(나병) 환자들을 보호하고 있는 곳이라 지켜줘야 할 부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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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병원 입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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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참 예쁘죠~ 여유로움이 느껴지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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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도와 인도를 구분해 두어 각각의 컨셉에 맞게 움직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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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길~ 정상으로 바로 올라갈 수 있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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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 갈림길~ 가고자 하는 목적대로 알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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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점을 찾아서 오게 된 곳~
일본식 분위기가 물씬 나는 건물입니다. (일본의 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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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공사중이었습니다.
무슨 다리가 놓일지 모르겠는데 완공되면 여기 오기가 훨씬 수월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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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다리의 고생을 덜어주고자 섭취한 물과 아이스크림 ^^
몸은 좀 고생스러울지 모르지만 이런게 여행의 참맛이 아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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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을 덜 탄곳이라 그런지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운치있고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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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면 이렇게 해안도로도 나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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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는 햇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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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시 한센병 환자들의 학살을 추모하며 만든 추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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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 환자들만 다루는 소록도 병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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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지점은 이렇게 출입이 통제되어 있어 환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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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시실 입니다. 설명은 간판을 읽어보세요~~ 끔찍하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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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시실 내부입니다. 차가운 시술장비들이 오싹한 기분을 전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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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실 입니다. 이것도 한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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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금실 내부 - 정말 끔찍하고 답답함이 느껴집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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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공원 안내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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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꾸어진 공원 - 자연의 싱그러움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이 공원은 한센병 환자들이 직접 가꾸고 있다고 하더군요~
대단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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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센병은 고칠 수 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센병을 악마에 비유하고 있는 섬뜩한 느낌이 드는 조형물인데..
그만큼 강한 메세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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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 해수욕장입니다. 정말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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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녹동항으로 돌아 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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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에서 맛있기로 소문난 명당만두집입니다.
녹동에서 자란 사람들은 이 집의 대한 추억을 다 간직하고 있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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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스럽게 빚어 만든 명당만두~ 내용물도 알찬게 정말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꿀꺽~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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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떡볶이는 고추가루를 이용해서 맛을 낸다고 합니다.
그리고 당면이 들어가 있어 다른 떡볶이 집과의 차별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아~~~ 또 먹고싶다.. ^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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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먹은 우묵가사리를 넣은 콩국물~
고소한 콩국물과 부드러운 우묵가사리가 개운함을 전해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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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동에서 처음 먹어본 장어탕입니다.
건강에도 좋고 맛도 일품이라 한그릇 뚝딱 해치웠습니다~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인듯.... ㅋㅋㅋ


지금까지 녹동 소록도를 간단하게 둘러봤는데..
외진곳이라 횡할줄 알았지만 의외로 번화해서 놀랬던 곳입니다.
그만큼 먹을거리, 볼거리가 충분하고
아름다운 바다와 녹지가 적절히 이루어져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니
한번쯤 꼭 들려보세요~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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