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기로 변신하는 아이폰4 악세사리! 파워토크 쓸만할까?

브이로거 20차 품평회때 만났던 파워토크 제품을 써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전화기로 변신하는 아이폰4 악세사리의 매력은 어디 있는지? 과연 쓸만한 제품인지 알아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파워토크 패키지입니다.
아주 고급스러워 보이지는 않는 그냥 무난한 수준입니다.

 

구성품은 설명서, USB케이블, 전화 돼지꼬리 케이블, 전화기 본체, 수화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악세사리의 메인인 전화기 본체입니다.
투명 아크릴과 하얀색의 바디 색상이 상큼한 조합을 이루고 있네요~
전체적으로 첫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버튼부입니다. 
다이얼 방식으로 볼륨조절이 가능하게 되어 있고 전화 수신이나 뮤직플레이어 재생/정지에 버튼이 사용됩니다.  

아이폰이 연결되는 부분에는 30핀 단자가 있고 맞닿는 부분에는 고무 탭이 있어 스크래치 발생 우려가 없습니다.

아크릴 부분은 투명하게 되어 있어 더욱 색다른 느낌을 선사해 주고 있습니다.

 

윗면 모습입니다. 전체적으로 심플하게 잘 빠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옆면 모습입니다. 라인 아웃이 있어 스피커 연결이 가능합니다.

바닥면 모습입니다.

 

바닥에는 아이폰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는 잭이 있습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이 잭 모양이 아이폰4 순정 범퍼에 완벽하게 장착이 안된다는 점입니다.
다른 케이스에는 장착이 되던데 순정에 안된다라는건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

 

 케이블 옆으로 마이크로 USB단자 꼽는 곳이 있어 컴퓨터와 연결이 되게 되었습니다.

옆에는 수화기를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습니다.

수화기 디자인입니다. 깔끔한 느낌이 괜찮지요?

수화기를 케이블로 연결하면 전화기로서 기본적인 모습을 갖추게 됩니다.

 

이제 전화기 악세사리에 생명을 불어 넣어 보겠습니다.

아이폰4를 장착 하고

 

마이크로 USB케이블을 컴퓨터에 연결합니다.

그리고 3.5mm 단자에 전화 음성 케이블을 연결하면 모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

연결이 되니 바로 충전모드에 들어가네요~ 이것은 애플에서 인정한 공식 악세사리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데이터 연결도 가능해 이 상태로 데이터 이동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가운데 다이얼 버튼에 두가지 색상의 LED 램프가 들어와 보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LED는 단순히 색상이 변하는게 아니라 소리를 크게 했을때나
기타 사용할때 작동상태를 보여주기 위해 보여주니 확인이 가능해서 좋은것 같습니다.

 

전화 다이얼 화면을 열어두니 진짜 전화기 같죠?

전화가 오면 벨소리는 악세사리에 스피커가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 소리로만 벨을 들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음악 재생이 가능한데 스피커 연결을 하지 않으면 음악을 들을 수는 없습니다.
스피커를 전화기 악세사리와 연결해 두면 가운데 버튼으로 재생 및 정지가 가능해
편하게 음악감상을 할 수 있어 오디오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어떠신가요? 괜찮은 악세사리인거 같죠?
순정 범퍼와 잭이 맞았다면 완벽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네요~
그리고 자체 스피커가 있었으면 더 깔끔하고 폭넓은 활용을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아무튼 전화통화가 많고 회사에서 충전과 함께 전화를 사용하고 싶은 사용자에게 좋은 악세사리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