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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스마트폰

iOS5 VS 안드로이드 4.0 대결! 스마트폰, 태블릿PC의 OS와 향후 시장의 흐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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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태블릿PC 그 성장세가 무섭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스마트폰이 쏟아지고 태블릿PC는 스마트폰에 비해 주춤하지만 점차 시장이 확대되고 있어 멀지 않은 미래에는 1가정 1태블릿PC 시대도 오지 않을까 합니다.



그럼..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이 성장하면서 가장 중요해지는 부분은 무엇일까요? 아마 여기엔 OS의 비중이 크다는걸 부정할 수 없을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하드웨어 영역이 컸지만 이젠 소프트웨어의 경쟁력이 단말기로 이어지기 때문에 OS의 경쟁력이 제품의 경쟁력을 보장해 주고 있습니다.  

그럼 다수의 단말기 회사에 공급하는 안드로이드가 우위를 점할까요? 아니면 새로운 디지털문화를 만들어가는 IOS가 우위를 점할까요? 




지금까지 OS의 경쟁력으로만 봐서는 IOS가 단연 우위에 있습니다. IOS는 스마트폰의 보급화를 이끈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OS에 비해 완성도가 높고 매번 업데이트때마다 새로운 신기술을 적용하여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보기 좋게 제압하고 있습니다. 자사의 단말기에만 채택한다는 점이 대중에게 보급되는데 한계를 가지고 있지만 이 점이 오히려 강점으로 부각돼 IOS를 탑재한 아이폰은 나날이 성장해 가고 있고 특히, 태블릿PC에서 IOS의 영향력은 지대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드로이드 OS가 무서운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된 안드로이드4.0 버전을 봐도 신기술인 얼굴인식 기능을 적용했고 계속해서 IOS보다 빠른 속도로 업데이트가 진행되고 있어 몇 년 후면 IOS 못지 않은 완성도를 가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좋은 경쟁자인 IOS가 있어 안드로이드는 나날이 성장해 갈 수 있는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 갤럭시S2 HD LTE

거기다 OS가 어느정도 평준화되면 다시 하드웨어 경쟁으로 갈 수 밖에 없기 때문에 삼성, HTC, 모토로라등 경쟁력있는 기업들이 대거 새로운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OS가 더욱 힘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태블릿도 쉽게 그 시장을 다른 제품들이 가져오지는 못하겠지만 기술개발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으니 언젠간 단말기 하나로 승부를 거는 제품과는 다르게 새로운 승부가 펼쳐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OS의 변화와 흐름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IOS5의 등장과 안드로이드 4.0의 등장은 다시 한번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 새옷을 입혀주었습니다. 소비자들은 여기서 새로운 감동을 받고 기기에 대한 만족도를 키워가고 있습니다. 

전 앞으로도 이 두 운영체제가 치열한 경쟁을 통해 동반 성장해 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디에도 편중되지 않게 시장이 성장해 가야 더욱 경쟁력있는 OS를 볼 수 있고 새로운 감동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OS와 더불어 단말기도 치열한 경쟁을 통해 성장해 갔으면 하고 배터리에 대한 이슈도 같이 해결해 나가 배터리 걱정 없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애플과 삼성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의 역할이 더 중요해 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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