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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SOUND OF LIFE, 듣는 소중함을 일깨워준 젠하이저 발표회 현장! - 젠하이저 이어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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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고급 헤드폰, 이어폰 제조사들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의 빠른 보급화와 멀티미디어의 중요성! 그리고 고가의 장비를 찾는 소비자의 증가가 음향 시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켜 놓고 있습니다. 그 대표주자로 독일의 세계적인 음향기기 업체인 젠하이저가 대규모 발표회를 통해 자사의 기술력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미 오래전에 한 행사였는데 제가 개인적인 일로 바쁜 관계로 이제서야 전해드리네요~ 어떤 놀라운 제품들이 있는지 안내해 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젠하이저 발표회는 젠하이저라는 브랜드 답게 청담동에 있는 비욘드뮤지엄에서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예사롭지 않지요~ ^^

 

젠하이저 제품을 착용한 모델들의 포토타임!
그런데.. 아쉽게도 모델의 모습은 그닥 국내 최정상급의 모델과는 거리가 있어서 아쉬웠네요~
세계적인 브랜드라 해외 모델을 기용했고 국내 정서에는 좀 안맞지 않았나 싶습니다.


젠하이저가 만든 세계최초의 개방형 헤드폰입니다.
지금봐도 감각적인 디자인이 인상적이네요~


전세계 딱 300대만 있다는 최고가의 오르페우스 입니다.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특별히 수작업으로 제작된 오르페우스 입니다.
오르페우스는 앰프와 헤드폰의 조합입니다.


젠하이저 MD421 스페셜 에디션은 마이크 부분이 금도금 처리되어 있는 꿈의 마이크입니다.


젠하이저 MKH800은 최초의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 입니다.
단일 변환시스템으로 새로운 디지털 오디오 주파수까지 처리가 가능한 마이크입니다.  

 

마이크의 기술부문을 인정받아 1986년 영화예술과학 아카데미를 통해 수상한 트로피 입니다.



RF무선 전송 기술의 선구적인 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1996년 에미 상을 수상한 트로피입니다.

이렇게 젠하이저는 세계적으로 음향역사에 많은 기여를 한 기업입니다.
다시 한번 젠하이저 기업에 대한 설명을 드리자면 1945년 독일에서 설립된 회사로
이어폰, 마이크로폰, 헤드폰, 전문가용 헤드셋 등 다양한 음향기기를 생산하고 있고
유럽 헤드폰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명실공히 음향 기기 명가입니다.

 

간단하게 브랜드 발표가 진행되고 다양한 테마를 통해 젠하이저 기술력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체험존은 독특하게 3개의 티켓이 주어지고 이걸 전해줌으로 체험이 진행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먼저 제가 체험해 본 것은 200만원 짜리 젠하이저 헤드폰 입니다.
고가의 헤드폰을 제대로 감상 할 수 있게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습니다. 

 

오디오에 마음에 드는 음악 CD를 넣고~


 

아이패드에서 지시하는 순서대로 설명을 듣고 음악 감상을 해봤습니다.

 

이것이 바로 200만원에 육박하는 젠하이저 HD800입니다.
소리가 정말 예술이네요~


 

약 5분간의 음악 감상 시간을 가졌는데 음악속에 푹 빠져 5분이 어떻게 지나갔나 모르겠습니다.

 

두번째 체험장소는 무선헤드폰인 젠하이저 RS220을 체험해볼 수 있게 극장이 마련돼 있었습니다.


이 제품이 RS220 모델입니다.
선 없이 헤드폰만으로 환상의 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랐네요~

그리고 단순히 소리만을 들려준 것이 아니라 시각장애우들을 생각하는 젠하이저의 고민이 느껴지는 코너였습니다.

 

 

세번째 테마는 비행기 실내를 연상시키는 코너로 비행중 들리는 소음을 차단해서 들을 수 있는
노이즈가드가 탑재된 헤드폰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말 비행기를 탈때와 같은 소음이 흘러 나오게 하고


 

음악 감상을 해봤는데 정말 놀라울정도로 외부 소음을 차단해줬습니다.


그리고 노이즈 차단 뿐만 아니라 SRS로 더 풍부한 음을 들려주고
버튼 하나만으로 외부와 대화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헤드폰을 빼지 않고도 대화가 가능한 헤드폰입니다.

젠하이저의 기술력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는 헤드폰이었습니다.


 

아래층에는 행사의 컨셉 SOUND OF LIFE 에 맞게 꾸며진 시간대별 테마 공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상쾌한 아침을 운동과 함께!

 

 

운동할때 쓰이는 젠하이저 CX680 스포츠와 PMX680 스포츠입니다.
이어폰이 귀에서 잘 분리가 되지 못하도록 되어 있어 격한 운동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이어폰입니다.

 

아침 출근시간 지하철에 몸을 싫고~


출근시간의 이어폰으로는 노이즈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CXC700 의 기능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어폰 유닛은 큰 차별점을 못느끼지만

 

이렇게 중간에 노이즈를 조정할 수 있는 리모컨이 있어 외부의 소음에 상관없이 깨끗한 소리로 음악 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리모컨은 별도의 건전지를 탑재하게 되어 있습니다.

 

노이즈 차단 이어폰과 상대적인 비교를 해본 CX215 이어폰입니다. 이 제품도 노이즈 차단 기능만 없을뿐 소리는 예술이네요~
가격이 저렴하니 주목해 볼만한 이어폰입니다.


 

점심시간, 음악감상으로 여유찾기!

 

아이폰과 최상의 궁합을 선보인 PX200Ⅱ-i 헤드폰입니다.
헤드폰을 벗지 않고도 통화가 가능하도록 되어 있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헤드폰입니다.


 

오후의 나른함을 음악과 함께~

 

음악 전문가들을 위한 HD598 헤드폰과 HD650 헤드폰입니다.

 

큼지막한 사이즈로 풍부한 음색을 들려주고 귀에 닫는 부분이 부드러워 장시간 사용해도 전혀 불폄한미 없는 헤드폰입니다.


퇴근 후 게임한판!

 

게임에 사용되는 PC330 헤드폰과


 

PC360 헤드폰 입니다.
다채널 헤드폰으로 총이 날아오는 부분, 섬세한 소리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네요~
영화를 보는 듯한 생생함이 느껴집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영화 감상에 빠져볼까?

 

집안에서 선없이 무선으로 영화 감상이 가능한 헤드폰입니다.
선이 없으니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편하게 영화나 음악감상을 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돌아보는 시간~ 하루를 마감하며!


이 공간에는 전문뮤지션들이 사용한다는 베이스 튜닝이 가능한 IE80 모델과


젠하이저 IE60 입니다. 전문가들이 사용한다는 것은 그만큼 이유가 있겠지요~ ^^

 

음악과 함께 뜨거운 밤을~


DJ들이 많이 사용한다는 젠하이저 HD25 헤드폰입니다.
아디다스와 제휴한 모델로 스포티함이 패션아이템으로도 손색없는 헤드폰입니다.


젠하이저의 이어폰과 헤드폰 어떠신가요? 개성들이 강한 기기들을 보유하고 있죠? 음향기기 명가 답게 제품 하나하나에 자부심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소리도 우리의 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만한 포퍼먼스를 보여줬습니다. 어떤 소리인지 궁금하시면 젠하이저 매장에 가시거나 프리스비 가시면 들어볼 수 있으니 체험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후회없이 사용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국내 시장을 다시 한번 야심차게 공략하는 젠하이저~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기업이니 국내 에선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사뭇 궁금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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