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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후기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아이클라우드를 넘어설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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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에서 아이클라우드 서비스가 등장한 후 정말 감탄을 금할 수가 없었는데 스카이에서도 이와 유사한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를 공개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새바람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다른 디바이스와의 연결뿐 아니라 컴퓨터, 노트북 등 연결된 기기간의 데이터 공유가 가능하고 라이브 디스크, 실시간 동기화, 클라우드 허브, 개인설정 백업 등 기존의 클라우드 서비스보다 한단계 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그럼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발표회 현장으로 들어가 어떤 서비스인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날 발표회에서 공개된 서비스는 크게 두가지 입니다. 스마트폰 사용자에 최적화된 클라우드 서비스인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Vega Cloud Live)와 사용자의 모든 기기가 곧 클라우드가 되는 N스크린 서비스 '베가 미디어 라이브(Vega Media LIve)' 입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베가 미디어 라이브가 합쳐져 위와 같은 기능을 지원하게 됩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는 연결된 PC에서 라이브 디스크에 자료를 옯겨두기만 해도
자동으로 스마트폰에서 똑같이 확인하고 사용이 가능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스마트폰에서 사진, 동영상을 찍거나 메모, 일정, 연락처를 저장하면 동시에 PC에도 저장이 됩니다.


PC는 여러대를 연동할 수 있어 노트북, 데스크탑 등 한번에 데이터 공유가 가능해집니다.

 

그리고 개인설정 백업을 지원해 자신의 주소록, 캘린더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의 벨소리, 배경화면, 알람등의 개인설정도 저장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의 백업 서비스와 비슷한 서비스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디어 라이브 서비스는 스마트폰에서 대용량의 멀티미디어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으로 스마트폰, PC, 태블릿 등 보유하고 있는 디바이스를 연동해 동영상, 음악, 사진 등의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재생할 수 있는 '통합 N스크린 플레이'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베가 미디어 라이브에 접속된 화면입니다.

 

아래 보면 VEGA, HOME PC, VEGALTE로 나와 있죠?
3개의 기기를 연동했다는 뜻입니다.
각각의 보여지는 데이터는 해당하는 기기안에 들어있는 데이터 입니다.
하나의 계정으로 최대 5대까지 연결할 수 있습니다.


컴퓨터에서 연결한 모습입니다.
컴퓨터도 똑같은 화면 구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홈PC로 연결한 화면입니다.
컴퓨터 안에 있는 파일이 리스트로 쫙~ 나옵니다.

 

재생을 하면 스트리밍으로 접속을 해 자료를 그대로 가져와 재생을 시켜줍니다. 괜찮죠~ ^^
제가 보기엔 3G보다는 LTE 망에서 유용하게 활용이 될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음악 파일 화면입니다.
앨범 자켓을 보여줘 어떤 음악인지 쉽게 확인이 가능합니다.

 

재생화면은 새로 가로 화면 다 지원합니다.


사진 파일도 이렇게 쉽게 공유가 가능합니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사진들을 쉽게 관리할 수 있어 좋겠네요~

 

파일 탐색기는 컴퓨터의 탐색기처럼 각 디바이스 안으로 들어가 파일을 찾고 활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이 3대의 기기는 공유가 되어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 세상이죠~ ^^ LTE시대에 빛을 발휘할 수 있는 최고의 서비스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이날 깜짝 게스트로 등장한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 입니다.
모델 보다 훨씬 더 예쁘시네요~ ^^

 





 

이번엔 발표회 내용으로 어떤 서비스인지 자세하게 확인해 보겠습니다.

 

 

발표회 오프닝쇼로 뮤지컬 '크리스'의 짤막한 공연이 있었습니다.
기분 업되고 분위기 좋네요~ ^^

 

 

애플 서비스와 경쟁하는 베가 서비스입니다.
좋은 서비스는 할 수 있다면 하는게 좋은 거겠죠?
애플의 서비스가 부럽지 않도록 강력한 서비스 라인업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베가 스마트폰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와 미디어 라이브 입니다.

 

통합매니지먼트는 멀티미디어 콘텐츠 자동백업, PMS DATA의 자동 동기화, 사용이력의 자동백업기능입니다.


라이브 디스크는 내 모든 기기를 이어주는 가상의 디스크로 라이브디스크에서 저장하면 동일 계정으로 연결된 모든 기기에서 사용이 가능해 집니다.


클라우드허브는 클라우드 라이브를 허브로 하여 다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 가능하게 해주고 연결된 다른 클라우드의 파일을 확인하고 이동, 복사도 가능한 서비스입니다. 기본 16기가가 제공되니 용량에 대한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퍼스널 셋팅은 내 스마트폰의 개인 설정을 백업하여 간편하게 복원해 주는 기능입니다.

실제로 어떻게 활용이 되는지 시연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었습니다.

 

첫번째 시연은 스마트폰, 웹, PC Client를 동시에 연동이 가능하다는걸 보여주었습니다.

 

깜짝 게스트로 온 박은지 아나운서가 나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어떻게 되나 보여줬습니다.

 

사진을 찍으니 바로 다른 디바이스에 공유가 되었습니다.
올리기나 보내기가 아닌 그냥 스마트폰으로 찍기만 해도 공유가 되버리는 서비스입니다. ^^

 

 

그리고 베가 클라우드는 3개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해 클라우드 서비스간의 공유가 가능하다는걸 보여줬습니다.
라이브디스크, 드롭박스, BOX 서비스간의 주고 받기가 가능합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는 베가 LTE EX는 3월에 베가 LTE는 4월에 서비스가 시행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베가 미디어 라이브 서비스 발표가 이어졌습니다.
미디어 라이브는 설명보다 시연을 위주로 보여줬습니다.

 

 

다른 디바이스에 들어있는 파일을 이용해 동영사을 보여주기도 하고

 

음악 재생도 하고~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을 대형TV로 전송해서 보여주는 서비스도 보여줬습니다.
괜찮은 서비스죠? ^^

 


마지막으로 이 서비스를 준비한 담당자들과의 Q&A 시간을 갖고 행사를 마쳤습니다.


베가 클라우드 라이브 서비스 어떠신가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를 뛰어 넘을 수 있을까요? 일단 아이클라우드 보다 PC를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고 확장성 면에서도 뛰어나 더욱 폭넓은 활용이 가능해 보입니다. 가장 좋았던건 쉬운 사용법입니다. 아이클라우드는 아직도 모르는 분들이 많던데 베가 클라우드는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쉽게 사용이 가능할것으로 보입니다. 베가 스마트폰을 더욱 돋보이게 해줄 서비스이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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