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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

삼성 울트라북 시리즈5(NT530U3B-A54) VS 애플 맥북에어 13인치 구매포인트 점검! - 13인치 노트북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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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맥북에어의 경쟁 제품으로 시리즈9을 출시하여 윈도우 노트북의 자존심을 지켜왔습니다. 하지만 다소 높은 가격때문에 쉽게 구입하기 힘든 노트북이었는데 올해는 보급형 라인인 시리즈5 울트라북을 출시하여 본격적인 울트라북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시리즈5를 구매하실 분들은 아무래도 슬림 노트북의 대명사인 애플 맥북에어를 고민해 보실텐데 두제품의 비교를 통해 구매포인트를 점검해 보도록 할테니 잘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삼성 시리즈5와 애플 맥북에어 입니다.
두 제품다 깔끔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적인 매력은 아무래도 맥북에어의 승이 아닐까 싶네요~ ^^


제품의 디자인 컨셉은 비슷하지만 삼성 시리즈5는 재질이 플라스틱이고 맥북에어는 알루미늄을 재질을 사용하여 조금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전체적인 크기는 삼성 시리즈5가 작습니다.
화면 인치는 두 제품다 13.3인치 이므로 크기 대비 디스플레이 효율은 시리즈5가 더 우수합니다.


전체적인 두께 차이입니다.
시리즈5도 얇지만 맥북에어가 확실히 얇아 보이고 실제로도 얇습니다.

 

왼쪽면 비교입니다.
시리즈5는 USB2.0 단자 2개, SD카드 슬롯이 있고 맥북에어는 SD카드 슬롯, USB2.0 단자1개, 썬더볼트 단자가 있습니다.

 

오른쪽면 비교 입니다.
시리즈5는 전원단자, 랜포트, USB3.0 단자, HDMI 단자, 3.5mm 단자, mini VGA 단자가 있고
맥북에어는 전원단자, USB2.0 단자, 3.5mm 단자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확장성이나 다양한 입력단자 지원은 시리즈5의 압승입니다.
초고속 데이터 이동을 지원하는 단자로 맥북에어는 썬더볼트를 제공하고 시리즈5는 USB3.0 단자를 지원하는데
썬더볼트의 경우 쓰이는 곳이 거의 없어 아쉬운 단자라 할 수 있습니다.





 

바닥면 비교입니다.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시리즈5는 HDD, memory를 쉽게 교체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차후 확장성 부분에서도 시리즈5가 유리합니다.



오픈했을때의 모습입니다.
둘다 멋진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요~ 하지만 여전히 재질의 차이로 맥북에어가 더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삼성 시리즈5의 디스플레이 입니다.
화면크기는 13.3인치이고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논글레어 패널로 반사되어 비치는게 없는것이 특징입니다.

 

맥북에어도 똑같은 화면인 13.3인치 이지만 해상도가 1,440x900으로 시리즈5보다 고해상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글레어 패널을 사용하여 빛이 비치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렇게 보면 글레어 패널이 안좋은것 같지만
논글레어와 글레어 패널에 대한 호불호는 많이 갈리는 부분입니다.
논글레어 패널은 빛이 비치는 현상이 없기 때문에 눈이 편안하고 민감한 사람도 사용하기에 좋지만
색감이 글레어 패널보다는 조금 떨어져 보인다는 단점이 있고
반대로 글레어 패널은 색감이 좋아보이지만 빛이 비치는 단점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터넷 화면 비교입니다.
해상도 차이로 맥북에어가 좀 더 넓게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 배젤 차이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베젤 두께를 줄인 시리즈5의 화면 효율이 더 좋습니다.

 

시리즈5 키보드입니다. 키감이 상당히 우수하고 만족스럽습니다.

 

맥북에어 키보드입니다. 맥북에어 키보드도 우수하고 만족스럽습니다.

예전에는 확실히 애플 제품들의 키감이 좋았는데 이젠 삼성도 많이 따라왔네요~
두 제품의 키감 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터치패드는 아무래도 맥OS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멀티 터치가 있어 맥북에어의 사용감이 뛰어납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시리즈5도 일부 맥북에어에서 지원하는 멀티터치를 적용했네요~
윈도우 운영체제의 특성상 한계가 있지만 터치패드 사용감은 많이 우수해 졌습니다.

 


시리즈5와 맥북에어의 스펙 차이 입니다.
시리즈5는 다양한 사양있으니 절대적인 비교가 힘들지만 NT530U3B-A54 이 모델만 비교해 봤을때
CPU와 디스플레이 해상도는 맥북에어가 좋지만 카메라와 인터페이스에선 시리즈5가 좀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적인 차이는 아니니 참고만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최종적으로 구매 포인트를 점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윈도우 노트북이냐 맥 노트북이냐 입니다.
최근 맥 노트북도 사용하기가 편해지고 윈도우 운영체제도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좋아지고 있지만
아무래도 윈도우 사용자에게는 다소 어색한 환경이니 이 점은 잘 체크해 보셔야 할 부분입니다.
맥으로 무엇을 할것인가에 대한 확실함이 있다면 맥북에어를 선택하시는게 좋고
편하게 윈도우를 사용하실 예정이면 시리즈5가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가격적인 부분도 시리즈5가 저렴하기 때문에 조금더 저렴한 노트북을 생각하신다면 시리즈5가 좋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고 환상적인 맥OS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맥북에어는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노트북이니 잘 고민해 보시고 선택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이매진'에 기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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