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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이야기

'유령' 소지섭차 렉스턴W 디자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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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드라마에서 소지섭이 타고다니는 렉스턴W

 

쌍용의 몰락이후 오랜만에 주목을 받고 있는 차인데요~ 역시 드라마와 주인공이 뜨니 쌍용이라는 불안한 브랜드 마저도 넘어서는 놀라운 결과를 보여주었습니다. 그럼 정말로 렉스턴W는 괜찮은 차일까요? 지금부터 개인적인 느낌을 전해드릴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렉스턴W의 전면 모습입니다.

많이 부드러워진 인상이죠~

렉스턴은 대한민국 1%라는 프리미엄 SUV 시장을 처음 만들어낸 차인데요~

쌍용의 몰락으로 브랜드 파워를 점차 잃어갔고 경쟁 차종들이 잘 나오면서 예전 브랜드 이미지는 많이 없어진 상태입니다.

 

 

그러다보니 가격도 가장 비싼 모델이 36,330,000원 밖에 안하네요~

프리미엄 SUV치고는 굉장히 저렴한 가격대입니다.

기존의 프리미엄 전략을 버리고 대중으로 다가선 전략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전략이 과연 옳은 선택이었는지는 의문이 가네요~

기존의 렉스턴 이미지는 어느정도 고가차라는 인식이 있었는데

이렇게 대중화 전략을 펼쳐서 그런 브랜드 이미지를 상쇄 시킬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물론, 지금은 고가의 SUV 시장이 죽었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지만

힘들게 쌓아 놓은 렉스턴의 브랜드 이미지를 깎는건 위험한 선택인걸로 느껴집니다.

 


 

 

그리고 실내 인테리어가 정말 NG네요~

 

디자이너는 다 어디로 갔나요? ㅡㅡ;

 

아무리 렉스턴이 저렴해졌다지만 그래도 3천만원대가 넘는 차인데 실내 디자인이 너무 떨어지네요~

 





 

넓직한 실내 공간은 맘에 들지만 프리미엄 이미지를 느낄 수 없어서 아쉬운것 같습니다.

 

 

옆 모습을 보면 크게 달라진 부분이 눈에 안들어오네요~

렉스턴의 전체 뼈대를 그대로 유지한듯 보입니다.

 

 

 

렉스턴W의 전체 크기와 디자인입니다.

 

어찌 맘에 들게 변경이 되었나요?

 

개인적으로는 세련된 느낌이 없어 아쉬운 생각이드네요~

특히, 실내 인테리어는 정말 아니네요~

 

힘은 어떨지 모르지만 차의 디자인도 중요해진만큼 렉스턴w가 롱런하기는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소지섭으로 인해 탄력받은 렉스턴W가 얼마나 판매로 이어질지 지켜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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