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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데스크탑/컴퓨터부품주변기기

예쁜 모니터가 살아남는다. 삼성 싱크마스터 T220G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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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의 선택 기준은 기능? 아님 디자인?

  어떤게 정답인지 개인차가 너무 커서 말하긴 그렇지만 제가 보기엔 디자인에 한표를 주고 싶습니다. 왜? 아무래도 모니터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만큼은 항상 눈으로 보고 있는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컴퓨터 뿐만 아니라 수많은 전자 제품들의 변화의 흐름을 보면 아시겠지만 다양하고 예쁜 디자인으로 사람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습니다. 그 선두 주자로 애플을 들 수 있겠네요~ ^^  그만큼 디자인이 대세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디자인은 구매요소의 큰 부분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그리고 컴퓨터 본체는 공간 활용 측면에서 책상속에 숨기는 경우와 책상 아래에 두는 일이 많아졌지만 모니터는 점점 대형화 되고 집안의 인테리어 측면에서도 한 몫을 차지 하기 때문에 디자인은 무시될 수 없는 선택의 기준이 되고 있습니다.

보기 좋은 떡이 맛도 좋다고 모니터가 예쁘면 아무래도 컴퓨터 사용하는 재미가 배가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저만 그러려나~ ㅎㅎ

물론 이런 기준은 어느 정도는 기능이 뒷받침 된 상태에서의 기준입니다.

아무튼 이 부분은 다양한 의견이 있어 정답은 없는 내용이니 그냥 리더유는 이렇게 생각하는구나 참고만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개인적으로 예쁘다고 판단되는 모니터인 와인잔의 모습을 닮은 삼성 싱크마스터 T220G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디자인에 중점을 둬 모니터를 구입예정이시라면 주목해서 보시면 도움이 될 듯 하네요~ ^^

▲ SyncMaster T220G 제품 박스

모니터의 가장 특징적인 부분을 이미지를 통해 잘 보여주고 있는 제품 박스 입니다.
고급스럽고 깔끔하고 좋네요~ ^^


▲ SyncMaster T220G 박스 개봉

박스를 여니 단단하게 포장되어 있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고가의 모니터다 보니 신경 많이 써야겠죠~


▲ SyncMaster T220G 전면 모습

2중 처리된 유광의 하이그로시한 고급스러움과 블랙의 깔끔함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아래쪽에 붉은 와인빛의 포인트가 모니터의 전체적인 느낌을 산뜻하게 하고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와인 효과

전원을 넣지 않아도 보이는 은은한 빨간색이 고급스러움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삼성 로고

삼성이라는 브랜드 자체 만으로도 이 제품의 품격은 일단 한단계 먹고 들어가고 있습니다. ^^


▲ SyncMaster T220G 전원 버튼

전원 버튼은 디자인의 완성도를 위해 터치로 되어 있습니다.
감도도 좋아 살짝 건드리기만 하면 껐다 켰다를 할 수 있어 편하고 좋습니다.


▲ SyncMaster T220G 좌측 상단

좌측 상단에는 이 제품의 모델명이 새겨져 있습니다.
여기서 참고로 그냥 T220 과 T220G 이라는 모델이 있는데 두 모델명의 차이를 알려드리면
G는 글라스코팅을 상징하는 것으로 화면이 유리같이 한번 더 코팅이 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글라스코팅이 된 모니터는 색감이 화사하고 선명해 보인다는 장점이 있지만
어두운 화면에서는 자신의 모습이 비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용자 취향에 따라 선택을 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여러가지 모니터를 사용해 봤지만
색감면에서 뛰어난 글라스코팅 패널이 훨씬 좋은 것 같습니다. ^^
전 화사한 색감이 좋답니다. ㅎㅎ


▲ SyncMaster T220G 우측 상단

우측에는 스티커로 이제품의 기능적인 특징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명암비 2000:1, 응답속도 2ms 이것만 봐도 기능적으로 얼마나 빠방한지 알수 있습니다.
기능도 좋고 디자인도 예쁘고 두루두루 잘 갖추고 있네요^^

또한 스티커가 디자인을 저해하지 않아 그냥 붙혀 놓고 써도 무방합니다.
대게 제품특징을 나태내는 스티커는 지저분해서 띠는게 일반적인데..
적절히 모니터와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만들어 보기 나쁘지 않습니다.


▲ SyncMaster T220G 우측 상단

가장 크게 내세울만한 기능인 응답속도 2ms 와 명암비 2000:1은 아예 새겨져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우측면

모니터 우측면에는 모니터를 컨트롤 할 수 있는 버튼들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면에 버튼이 배치 되지 않아 깔끔하게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지만
버튼이 정면에서는 잘 보이지 않아 컨트롤 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버튼명 만이라도 모니터 정면 우측에 써놨다면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컨트롤 기능이야 거의 사용하지 않으니 크게 신경쓸 부분은 아닙니다.


▲ SyncMaster T220G 아랫면

아랫면은 모니터를 거치대와 연결할 수 있는 부위와 열 배출 구멍이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열 배출구

장시간 모니터를 사용하면 열이 많이 발생되는데..
아래쪽을 통해 적절히 열을 발산할 수 있도록 구조화 되어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뒷면

뒷면도 디자인한다??
사방 어디에서 봐도 흠잡을때 없을 정도로 깔끔하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특히, 뒷면은 소홀하기 쉬운 부분인데.. 부드러운 곡선처리로 신경썼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열배출구

뒤쪽에도 디자인이 가미된 열배출구가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손잡이 기능까지 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감각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네요^^


▲ SyncMaster T220G 뒷면 선정리 덮개

아래쪽은 선이 안보이게끔 덮개를 적용해 깔끔한 마감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뒷면 선정리 덮개

이렇게 손을 넣고 잡아 올리면 분리가 됩니다.


▲ SyncMaster T220G 분리된 덮개

이렇게 완전히 분리가 돼 선정리 하기에도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덮개 분리 모습

덮개를 분리하니 안쪽에 전원단자, 영상입력 단자가 자리잡고 있네요~


▲ SyncMaster T220G 전원 단자


▲ SyncMaster T220G DVI단자 와 D-sub 단자

아무래도 고화질을 위해선 DVI단자를 사용하는게 좋겠죠 ^^
HDMI 단자가 없는게 조금은 아쉽네요~


▲ 도난 방지 걸이

도난을 방지 하기 위한 걸이도 제공되고 있어
공공장소에서나 전시회할때도 걱정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 SyncMaster T220G 구성품

있을건 다있고 없을건 없다? ^^
모니터를 구성하는 기본적인 건 다 갖추고 있습니다.


▲ SyncMaster T220G 지원 구성품

설명서, 품질보증서, 모니터융, 설치CD까지 다양한 지원 구성품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 D-sub 케이블

요즘엔 거의 안쓰이는 케이블이지만
구형 컴퓨터 또는 듀얼로 사용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 DVI 케이블

일반적으로 쓰이는 DVI 케이블입니다.


▲ DVI 케이블 연결

케이블 연결한 모습입니다.


▲ 전원선

어댑터 없이 바로 연결되는 전원 구조를 갖추고 있어 전원선만 제공하고 있습니다.
어댑터 있으면 전원선 정리하는데 골치 아픈데 다행이네요^^


▲ 전원선 연결

전원선을 연결한 모습입니다.


▲ 선정리 걸이

삼성 제품들은 이렇게 선정리 걸이를 제공해
깔끔한 선정리를 도와주고 있습니다.


▲ 선정리 걸이 연결

이렇게 양쪽에서 나오는 선을 걸이로 잡아줘 깔끔한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 덮개 커버 장착

덮개까지 장착 하면 거의 완벽한 선정리가 완료 됩니다. ^^


▲ 모니터 받침대

반짝반짝 유광재질이 모니터 디자인과 잘 떨어지는 받침대 입니다.
하지만 기스가 잘 날것 같은 단점이 있네요~
조심조심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모니터 받침대 아랫면

아랫면은 안전하게 모니터를 지지할 수 있게 구조화 되어 있습니다. 


▲ 미끌림 방지 고무

모니터가 밀리는 걸 방지하는 고무가 4개 달려있어 밀리는 현상을 방지해줍니다.
부드러운 고무가 아니라서 오랫동안 사용하는데 문제 없을 것 같습니다.


▲ 연결 목 조임 나사

모니터 연결목과 연결 할 수 있는 조임 나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조이고 풀었다는 하는 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헐거워 질 수 있는데
이렇게 영구적으로 연결할 수 있게 철로 덧되어져 그런 우려를 말끔히 해결했습니다.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 모니터 받침대 연결목

연결목은 단단한 고정을 위해 비스듬하게 면을 적용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수평으로 하면 부러지거나 흔들릴 염려가 있지만
이렇게 해두면 단단히 잡아주는 역할을 해 안정적인 사용이 가능합니다.


▲ 모니터 연결 목

받침대와 모니터를 연결해주는 목 부분입니다.
왜 이렇게 3등분을 해놨는지는 모르겠지만
목하나로 위와 아래를 연결해야 하는 만큼 단단하게 되어 있습니다.


▲ 모니터 연결 부위

모니터 아래쪽에 연결하는 부위는 이렇게 철판으로 되어 있습니다.
약간의 각도조절이 가능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 받침대 연결 부위

받침대와 연결할 수 있는 부분은 아래쪽에 나사 연결 부위가 있어 조립을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 받침대와 연결목 결합

경사면을 잘 맞춰서 연결하면 이렇게 깔끔하게 결합이 됩니다.


▲ 받침대와 연결목 결합

아래 조임나사를 LOCK 쪽으로 돌려주면 연결 완료!!


▲ 받침대와 연결목 결합된 모습

일체형처럼 깔끔하게 연결된 모습입니다.
단단하게 모니터를 잘 지탱해 줄 것 같습니다. ^^
그럼 이제 모니터를 연결해 봐야겠죠~


▲ 받침대 모니터 연결

모니터 아랫면에 홈을 잘 맞추어 그냥 꽂아주기만 하면 됩니다.
조이거나 따로 작업할게 없어 편하네요~ ^^


▲ SyncMaster T220G 조립 완료된 모습

멋지죠? 그 아름다운 자태에 홀딱 반할 수 밖에 없습니다. ^^


▲ SyncMaster T220G 조립 완료된 뒷 모습

뒷 모습도 깔끔하고 예쁘죠? 
뒷모습까지 디자인을 생각하는 모니터 아마 몇대 없지 않을까요?  ^^


▲ 40인치 VS 22인치

이 PAVV TV 이전 모델이 T220G 형태의 와인잔 TV였는데
그걸 모티브로 나온만큼 귀엽고 디자인 완성도가 높습니다.

참고로 모니터 화면이 크면 클 수록 좋다고 하는 사람이 많은데..
제가 40인치로도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크다고 해서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영화를 볼때를 제외하곤 ^^
책상위에 두고 사용하는 모니터니까 22인치~24인치가 가장 적당해 보입니다~ ^^

▲ SyncMaster T220G 컴퓨터에 연결

컴퓨터에 연결한 모습입니다.
멋지죠? 전체적으로 글라스코팅이 되어 있어서 고급스러움이 좔좔 흐릅니다.
그리고 색감도 어찌나 좋은지.. 최고네요~ ^^

▲ SyncMaster T220G 전원 불빛

전원을 넣으면 이렇게 빨간색의 은은한 불빛이 나와 와인빛의 고급스러운 효과를 자아냅니다.


▲ SyncMaster T220G 인터넷 화면

22인치의 넓직한 화면에서 즐기는 인터넷~
거기다 색감까지 좋아 인터넷 사용이 즐겁습니다. ^^


▲ SyncMaster T220G 인터넷 화면

화면이 넓어 2개의 창을 띄어 놓고 사용해도 충분합니다. ^^


▲ SyncMaster T220G TV 보기

22인치의 모니터는 TV기능으로서도 제 역할을 해냅니다.
특히, 화사한 색감을 통해 전해지는 HDTV의 매력은 푹 빠지기에 충분합니다.^^


▲ SyncMaster T220G 애니메이션 보기

색 표현력이 좋아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데도 좋습니다.


▲ SyncMaster T220G 영화 보기

아무래도 파일을 통한 영화보기를 가장 즐겨 하겠죠~
어두운 색상도 잘 표현해줘 영화 보는 즐거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디자인이 예쁜 모니터 삼성 T220G에 대해 살펴 봤는데..
군더더기 없을만큼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매력적인 제품이었습니다.
거기다 성능도 만족스럽고~
이래서 대기업 제품을 사용하는구나 생각이 들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제품이니 잘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이 모니터와는 오랫동안 함께 할 듯 싶습니다. 과연 그럴지는 모르지만~ ㅋ

이상 지름신을 부르는 리더유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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