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2 케이스 퀵윈도우 보니.. 갤럭시s4 S뷰 커버 따라했다고??

LG가 G2를 공개하기 이전에 전용케이스인 퀵윈도우를 먼저 공개했습니다. LG가 케이스에 창을 넣을거라는 것은 이미 예견되었는데요. 이렇게 폰 보다 케이스를 먼저 공개할 줄은 예상치 못한 일이었습니다.  그만큼 이번 LG G2는 남다른 마케팅 전략으로 G2의 궁금증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퀵윈도우를 보고 갤럭시S4를 따라한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그럼 지금부터 퀵케이스는 무엇이 다른지 확인해 보도록 할테니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액자 같은 느낌의 LG 퀵윈도우 미니창!

LG 퀵윈도우 케이스 입니다.

갤럭시S4 S뷰 케이스 처럼 가로 화면이 되지 않을까 예상도 되었지만

LG는 세로형 스크린을 넣어 차별화에 신경을 썼습니다.

 

그리고 보여지는 화면도 더욱 화려하고 다양한 UI를 적용하여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어떤 케이스인지 확인해 보세요!

 

 

 

▲ LG G2 퀵윈도우 케이스 영상

 

 

 

그럼 LG가 S뷰 케이스를 따라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시겠죠?

 

그건 아닙니다.

 

 

 

 

이미 LG는 옵티머스 LTE2를 미국에 출시할때 '스마트 파우치'라는 이름으로 퀵윈도우와 같은 기능을 제공했었습니다.

 

즉, 지금의 퀵윈도우는 스마트 파우치를 플립 커버 형태로 발전시킨 모델이지 S뷰 커버를 따라한게 아닙니다.

 

 

 

 

 

오히려 퀵윈도우는 S뷰 커버 보다 한차원 진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컬러풀한 화면으로 더욱 감각적인 화면구성을 만들어냈고

작은 창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가치를 만들어 냈습니다.

 

 

 퀵윈도우와 후면 버튼의 조합!

 

 

8월 7일 공개를 앞둔 LG G2는 후면 버튼이라는 새로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후면 버튼은 퀵윈도우 케이스를 장착함으로써 더욱 빛을 발휘할 포인트 입니다.

 

 

현재 S뷰 커버는 볼륨 버튼이 안쪽에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S뷰 커버를 닫은 상태에서 볼륨 조절하기가 애매합니다.  감으로 눌러야 합니다.

사용해 보신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볼륨 올리려다 내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반면 LG G2는 볼륨 버튼이 뒤쪽으로 갔기 때문에 퀵윈도우를 장착하고도 편한 컨트롤이 예상됩니다.

LG가 퀵윈도우 케이스까지 염두한 전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번 LG G2 퀵윈도우는 케이스의 활용도를 극대화 시켜줄 매력포인트입니다.

 

저도 S뷰 커버를 사용하면서 정말 편하다고 생각했던 부분이었거든요~^^

 

퀵윈도우 어떠신가요? 모르긴 몰라도 이번 LG G2는 삼성에게 큰 위협이 될 존재가 될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